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이번 4.10 총선에서 저조한 성적을 낸 것에 대해 "더 낮고 치열하게 도민들과 다시 뛰겠다"고 밝혔다.이들은 11일 낸 자료에서 "녹색정의당과 강순아 후보를 지지해주신 제주도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결과, 제주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강순아 후보자는 3.39%(4,139표)의 득표율로 낙선했다"고 전했다.이어 "녹색정의당은 정당 득표율 제주 4.14%(14,033표), 전국 2.14%(609,313표)로 역대 최초로 비례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49)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 당선이 '확실'시 됐다. 김 후보는 이날 압도적인 표 차이로 경쟁 후보들을 제쳤다.이날 새벽 0시 43분이 넘어가는 이 시각 개표율은 87.55%로 거의 개표가 마무리 됐다. 이 상황에서 김한규 후보는 6만 5658표를 얻어 63.69%의 득표율을 보였다.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2.97%,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3.33%의 득표율을 가져갔다.김한규 후보가 당선되자 선거사무소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보던 지지자들은 연거푸 "김.한.규"를 외치며 후보를 연호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날인 9일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가 끝까지 선거운동에 나서 도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제주시 인제사거리에서 열린 총력유세에는 고은영 전 제주도지사 후보, 녹색정의당 김옥임 상임선대본부장 등 녹색정의당 지도부 및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지지연설에 나선 고은영 전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시 을 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으로서, 주권자로서, 기후 유권자로서, 성평등에 투표하고 싶은 제주여민회 정책의원으로서 최근에 강순아 후보님을 참 자주 뵀었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날 수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5일 오전 7시 제주시농협 본점 1층 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이날 강 후보는 어머니를 모시고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행사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과 독선으로 국정을 파행으로 끌고가는 윤석열 정권과 이에 부역하며 막말정치로 정치혐오를 조장하는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한다"며 "저 강순아와 녹색정의당은 나와 생각이 다른 정당이나 정치세력을 죽이려는 정치가 아니라 도민과 민생을 지키는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할 것"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4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 내 유일한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도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대 학생 의견수렴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
제주의 진보정당이 제2공항에 들어갈 예산 대신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 안정에 사용하겠다고 공약하고 나섰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들에게도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촉구했다.녹색정의당 제주본부는 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제2공항 입장을 철회하라"며 "녹색정의당은 신공항 건설 예산을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 예산으로 전환하겠다"고 피력했다.녹색정의당 제주는 이날 "기후위기가 농민들의 생존 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밥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온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가운데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이 4월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이날 추념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오전 8시께부터 차분히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들이 이어지고 난 뒤 오전 10시부터 묵념 사이렌을 기점으로 경건하게 치러졌다.많은 빗줄기가 쏟아지다가도 금세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많은 인파들이 추념식장에 운집했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대다수의 정당 대표들이 이날 추념식에 참석했다.다만, 올해도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하지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제주4.3 추념식을 하루 앞두고 제주를 방문해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상임대표는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제주4.3 유족들을 만나 "제주4.3의 역사적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간담회에서 한 유족은 "아무리 늦어도 80주년에는 제주4.3의 정명을 바로세워 영령들께 뵐 면목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상임대표는 "제주4.3이 민주주의, 인권, 평화, 통일의 정신을 일깨우는 사건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녹색정의당이 가장 선명하게 주장하고 이뤄내겠다"
제주4.3 76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2일) 녹색정의당 지도부가 제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녹색정의당 지도부는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은 평화와 인권의 제주4.3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외쳤다.이날 회견에는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과 권영국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해 제주시 을 지역구에 강순아 후보, 김옥임 비례대표 후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김 상임대표는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는 나란히 추념식에 불참하고 국민의힘은 제주4.3을 매도하고 모욕한 인사들을 버젓이 총선 후보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가 2일 성명을 내고 4.3추념식 불참 의사를 밝힌 여당 인사들에게 유감을 표했다.강 후보는 "오는 3일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진행된다. 그에 따라 본인 후보를 포함해 제주도 내 주요정당, 후보자들도 이 날 하루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바 있다"며 "이는 책임있는 공당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4·3의 아픈 상처를 함께 보듬기 위한 적절한 결정"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러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번 4.3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사단법인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2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4.3 추념식 불참소식에 대한 규탄 성명을 냈다.단체는 "당리당략을 떠나 제주도민들은 이번 4.3 76주기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들이 참석해 아픈 상처를 보듬어 주기를 희망해왔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의 불참 소식에 이어 한 위원장의 추념식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이번 추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녹색정의당 대표, 오영환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몇몇 후보들이 구체적인 검토없이 다소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는다는 지적도 나왔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비상도민회의)는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에게 제2공항과 관련된 8개 정책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이들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문대림·위성곤 후보, 국민의힘 고광철·김승욱·고기철 후보 등 총 7명에게 지난달 25일까지 답변을 받았다. 이 중 고광철 후보를 제외한 6명의 후보들이 답변서를 보내
현 여성가족부의 지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들은 모두 이를 수용한 반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불수용했다.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 관계자들로 구성된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제주지역 어퍼'는 1일 오전 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성평등정책 7대 의제와 33개 세부과제를 제안하고 회신받은 결과를 발표했다.제안은 정책과제별로 수용 혹은 불수용 여부를 선택하게 한 뒤 기타 의견을 기재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22일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연일 제주지역 노동계의 지지를 받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주노조 제주지역본부(공공운수노조 제주)는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성-노동권 확대를 위해 강순아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강 후보와 민주노총 제주는 28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살리는 노동정치, 기후 살리는 기후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4개 분야, 10대 요구안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은 바 있다.민주노총 산하 가맹조직인 공공운수노조 또한 강순아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 아침유세 : 07:30, 아라초사거리- 찬조연설 : 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제주도연합청년회 후보자 초청토론회 : 15:30, 라이온스회관 소회의실▲ 공공운수노조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대의원대회 인사 : 13:00, 민주노총 제주본부▲ 1차 집중유세 : 17:30, 제주도선관위 사거리- 찬조연설 : 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현애자 본부장, 고은실 전 제주도의원
▲ 아침유세 : 07:30, 거로사거리▲ 4·3민중항쟁 76주년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 10:00, 제주시청 인근 도로-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나순자․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등 참석▲ 저녁유세 : 18:30, 봉개사거리- 찬조연설 :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나순자․김옥임 녹색정의당 비례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녹색정의당 후보가 '노동자 살리는 노동정치, 기후 살리는 기후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손을 잡았다.강순아 후보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 분야, 10대 요구안에 대해 정책협약을 맺었다.민주노총 제주는 해당 요구안을 제주에 출마하는 3개 선거구 후보들에게 전부 보내 답변서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모든 요구안에 대해 동의한 후보는 강 후보가 유일했다.이들이 제시한 세부 10대 요구안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국민의힘 제주도당을 향해 '불법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민주당 도당은 28일 성명을 내고 "국힘 도당이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한 사실이 알려졌다"며 "국힘 도당의 현수막은 공직선거법 제90조를 위반한 행위"라고 적시했다.실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부턴 정당의 현수막을 게시할 수 없다. 지난 27일까지 모두 철거했어야 했다. 허나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아직 기존에 걸어놓았던 정당 현수막들을 철거하지 않았다.이에 민주당 도당은 "집권여당이면서 수많은 선거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후보는 28일 오전 7시 30분 제주시 인제 사거리에서 첫 아침유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첫 유세에서 강 후보는 "제주도 내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청년, 여성, 진보정당 후보인 제가 누구보다 하루 하루 고단한 살아가는 도민의 일상을 이해할 수 있는 후보"라며 "더 왼쪽으로 혹은 오른쪽이 아니라, 더 아래로 가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던 노회찬의 정신을 이어받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또 "대파 한 단이 875원이라고 믿으며 국민들의 어
녹색정의당의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이 27일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위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과 기호 5번 강순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녹색정의당은 오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맞아 현애자 공동선대본부장이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현애자 본부장은 "정의당과 녹색당은 제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 등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여를 당당히 거부하고,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