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에서 카지노와 관련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 채무 관계에 의한 중국인들의 감금 사건이다. 19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공동 감금' 혐의 등으로 중국인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A씨 등은 도내 카지노에서 만난 같은 국적 피해자를 호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채무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14일 중국인 A씨 등 3명을 긴급체포했다. 카지노 도박 채무 관계 범죄는 이뿐만이 아니다. 2023년 12월 중국인 ㄱ씨도 공동 감금 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양 행정시를 이끌어 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대해 공개모집을 추진한다.현재 강병삼 제주시장과 이종우 서귀포시장의 임기는 당초 올해 8월 말까지였으나, 6월 말에 조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제주도정은 이에 대해 7월에 예정된 도·행정시 하반기 정기인사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등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앞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4월 초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를 공표한 바 있다.원서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다. 행
지난 2월 23일 밤 제주시 한 모처에서 "살인사건이 났다"고 거짓신고한 50대 A씨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를 들고 위협한 일이 있었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다.이에 앞선 1월 27일 새벽 제주시 한 도로에서는 50대 B씨가 음주운전으로 모자라 음주단속에 나선 경찰관을 매달고 20m가량 도주했다.도민 안전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물리력을 행사하는 '공무집행방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17일 최근 잇따르는 공무집행 방해와 관련해 "흉기를 소지한 주취자 등의 공무 방해에 대해 구속수사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는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 ‘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 ‘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20~40대 청년들의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장과 격의 없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2040 ‘화통간담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에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를 방문해 진행한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인사혁신처장이 방문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공직설명회'는 인사혁신처의 현장 소통 강화와 직업계고등학교 고졸 취업 확산을 위해 실시된다.설명회는 공직 채용에 관심 있는 제주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사혁신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교육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채용 관계자 및 최근 합격자가 참여해 채용을 안내할 예정이다.식순은 ▲현장 간담회 ▲인사혁신처장 공직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5자 협의'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선 거부 의사를 나타냈다. 다만,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대해선 별도의 과정을 통해 진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16일 오후에 진행된 도정질문에서 이정엽 제주도의원(국민의힘, 대륜동)이 제2공항과 관련해 '다자 협의'를 추진할 것인지를 묻는 것에 대한 답변이다.'다자 협의'는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측 후보(문대림, 위성곤 등)에게서 나온 제안이다. 선거운동 당시 민주당 후보들은 제2공항 해법 문제에 대해 제주도정과, 제주도
우도면 주민자치팀 김 성 현지난 2월 28일 제주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우도면체육회가 제주시 읍면 최초로 창립되었다. 이와 더불어 회장을 포함한 임원 17명에 대한 인준까지 승인되었다. 제주시 체육회에 “가입승인 및 임원인준 알림” 공문을 받는 것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았으나, 그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2023년 상반기 제주시 체육진흥과와 협조하여 읍면동체육회 민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민간 체육회 가입 등에 대한 홍보 및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 “단체만 하나 더
올해 제주지역 초등학교 11개교가 '제주형 자율학교'에 신규 지정돼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와 성과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교육감과 학교장 간의 성과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학교장에게 부여된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이번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협력을 위해 각 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성과협약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국회의원 당선인 환영식을 두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5일 "이건 추태"라고 일갈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2일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진행하기에 앞서 이날 현관에 나와 당선인들을 마중했다. 당선인들이 도청에 들어올 때 오영훈 지사는 공무원들과 함께 이들에게 박수를 치며 환대했다.이를 두고 언론에서 '공무원 동원 논란'을 기사화하자, 오영훈 지사는 15일 주간간부회의 석상을 통해 "헌법 상에 명시된 공무원의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선택한 대표들을 환대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탐나는전의 확대 발행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들이 탐나는전으로 지급되고 있는 것을 좀 더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오 지사는 "아이건강 체험활동비나 체육시설 이용 관련, 농민수당 등 지역주민들에게 지급되는 각종 혜택이나 수당들이 탐나는전으로 지급되고 있다"면서 "이를 종합적으로 도민사회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 지사는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 때, 당선인들께서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중앙정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을 맞이하는 자리에 공무원들이 '박수 환대'로 동원됐다는 논란이 일자, 오영훈 지사가 이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제주자치도는 지난 12일에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당선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청에 들어오는 당선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도청 본관 현관에 나와 기다렸다.문제는 이 자리에 다수의 공무원들도 함께 나와 당선인들이 도청에 들어올 때 박수로 환대했다는 점이다. 이를 두고 언론에선 '공무원 동원' 논란이 기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제주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들을 속도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제주도청 본관 로비에서 환영 인파들과 함께 당선인들을 마주하기 위해 기다렸다. 오영훈 지사는 김한규 당선인부터 위성곤, 문대림 당선인까지 도청 정문으로 들어 온 이들과 포옹을 나눈 뒤 4층 탐라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도정 사상 민주당 지사가 민주당 3인 국회의원들을 맞이하는 첫 자리였다. 이 때문에 이날 제주도청 본관에선 당선인들을 축하해주기 위한 인파들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지원 및 개선 방안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8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고기철 후보는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늘해랑 어린이집 조정순 분과장 외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는 초저출산과 인구 감소가 직결되는 보육 수요의 감소로 인한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 어려움 및 퇴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꾸려졌다. 현재 휴·폐원된 어린이집의 현황과 원인 분석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의 정책 대안 및 실제 재정 지원 방안에
08:00 한라병원 오거리 / 아침인사11:00 캠프 / 간담회13:00 하귀1, 2리 / 게릴라 유세18:00 롯데마트 사거리 / 저녁인사19:00 용담, 삼도 / 게릴라 유세
09:40 노형 미리내공원(미리내길 84) / 제주자치도체육회장기 전도 족구대회10:30 민속오일시장상인회(도두1동 1204-2) / 민속오일시장 상인회 간담회 및 인사11:30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 유세12:20 남제공 추모탑 성역지(하가리 383) / 남평문씨 남제공파 추모대제13:30 시민복지타운광장(도남동 582) / 제주특별자치도 영남도민회 '효' 행사18:00 롯데마트 사거리 / 총력유세 - 유세팀 -08:00~09:00 신광로터리 / 아침인사11:30~13:00 제주시 오일장 / 유세, 박지원18:00~ 롯데마트 사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사안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6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고기철 후보는 최근 장애인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장애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연구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또 협회가 제시한 사안들을 공감했다. 장애인협회는 ▶창업 기반 조성 ▶일자리 조성(다양한 기회 제공) ▶문화예술 활동 지원(접근성 확대) ▶체육 활동 지원 강화(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육성) ▶한의대 유치 통한 장애인 학생 의무 선발, 바우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지난 2일 우도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했다.또한 초등학교 이후 청소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가 최근 환경보전분담금 제도 도입을 장기적으로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 오영훈 지사의 입장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4일,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환경보전분담금 용역 결과에 따른 여론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표출되자, 이를 감안해 제도 도입을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제주상공회의소는 이날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오영훈 지사의 입장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지난 10여년간 논의돼 온 제주환경보전분담금 제도는 중장기적인 제주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
▲ 출근인사 : 7:30, 거로사거리▲ 사전투표 : 9:00, 이도1동 주민센터 ▲ 골목유세 : 12:30, 건입동·삼양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간담회 : 15:30,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퇴근인사 : 18:00, 베라체사거리▲ 골목유세 : 18:30, 제주시청·인제사거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순아 후보(녹색정의당·제주시 을)는 4일 오후 1시 선거사무소에서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제주도 내 유일한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도 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이 선거사무소를 찾아 강순아 후보에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대 학생 의견수렴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제안서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