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를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26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의 흐름이 단체 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변화되면서 연령, 국적, 장애, 비장애 유무에 상관없는 관광 인프라 확충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서귀포시를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제주 기점 항공 노선 경우 전동휠체어 이용객의 경
오는 11일 서울 서대문역사거리에서 '윤석열정권 퇴진 민중총궐기'가 열리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 계층의 목소리를 모아 오는 11일 열리는 민중총궐기에 적극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정당은 "윤석열 정부는 취임 이전부터 친일 매국, 반민주, 반노동, 반평화 폭압 정치를 펼쳐왔다"며 "사상최악의 물가폭등 등 '더는 버틸 수 없다'는 한탄과 절규가 온 나라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
다양성이 가득한 제주에서 모든 차별을 철폐하기 위한 연대의 행진이 선포됐다.2023 제주차별철폐대행진 공동기획단(이하 공동기획단)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 제주차별철폐대행진'의 시작을 선언했다.공동기획단은 이날 "윤석열 정부 1년, 출범시 공정한 세상을 만들고 양극화와 사회갈등을 풀어갈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우겠다고 밝힌 윤석열 정부의 1년은 어떠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이들은 "윤 정부는 여성가족부 폐지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성평등 정책을 후퇴시켰다"며 "매해 진행되던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제주도내 장애인 인권강사로 활동하는 장애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년 장애인인권강사단 역량강화교육 “인권의 가치”를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인권의 언어를 제대로 사용함에 있어 감수성을 성장시키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을 차별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에 앞서 모든 사람이 누리는 인권에 기초한 법률임을 확인해 인권과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신청기간은 6월 5일부터 13일까지이며 현재 장애인 인권강의를 진행하는 10명을 모집한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
8일 여성의 날(3.8) 115주년을 맞아 제주지역 정당들이 성명을 내고 기념인사를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여성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건낸다"고 말문을 열었다.세계여성의 날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이다. 1908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궐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는 성명서 "빵과 장미를 들고 거리로 나섰던 1908년 여성들의 외침이 2023년 오
녹색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지난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녹색당 제주특별자치도 비례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 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과 이건웅 청소년녹색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당 내에선 여성이 홀수번호를 부여받는 규정에 따라 신현정 당원이 1번 후보로 정해졌다.두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신현정 당원은 95.33%, 이건웅 당원은 97.33%의 득표율로 찬성 표를 받았다. 당권자 투표율은 58.37%였다.두 후보 모두 제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신현정
부순정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도지사로 당선되면 제주의 차별금지 조례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순정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7시에 당원들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행사에 참여했다.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담은 다큐 관람 후 신현정 청년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 이야기마당까지 경청하면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냈다.이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각종 여론조사에서 60~80%의 시민들이 찬성한다는
2월 21일 17:00 제주시청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과 탈핵 캠페인2월 22일 19:00 CGV제주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_내일을 여는 극장 in 제주' 행사 참여 및 영화 관람2월 23일 15:00 신촌 지역 인사2월 24일 15:00 하귀 지역 인사2월 25일 15:00 애월 지역 인사2월 26일 시간 미정 한경 지역 인사.
제주도가 오는 15일(월) 오후 4시 제주도청 1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인권위원회, 인권실무협의회를 비롯해 인권 관련 시민단체, 학계, 도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인권기구 설립 필요성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제주도와 국가인권위원회제주출장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에서 공동입법 추진하고 있는 인권정책기본법에 지방자치단체 인권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제주도 차원의 기구 설립 필요성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인권 친화적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
강충룡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과 관련해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진정인으로 지목된 대상에는 강충룡 의원과 함께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 등도 포함되어 있다. 앞서 강충룡 의원은 지난해 12월 23일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390회 2차 본회의'에서 "저는 동성애, 동성애자 싫어합니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이에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함께 장애 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 진행된다.본 토론회는 장애인차별금지법 12주년을 맞이해 감염병 확산 국면에서 제주지역 장애인 인권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인권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토론회 좌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은실 의원이 맡고, 전근배 정책국장(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 발제한다. 이후 강경균 사무처장(제주장애인부모회), 김태균 사무처장(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
제주도내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 행정실무원 강미옥(가명, 지체장애인 3급)씨가 제기한 '장애인 차별' 진정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손을 들어줬다. 인권위는 해당 학교장은 인권교육을 수강하라고 권고했다.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았던 제주도교육청은 인권위 결정을 토대로 뒤늦게 '주의'를 내렸다. 18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등에 따르면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으로 채용된 강씨는 2018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문제의 초등학교
제주도내 정당과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목소리를 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속한 법률 추진에 나서야 된다는 내용이다. 16일 오전 11시 정의당제주도당 등 18곳 단체는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모두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에 따르면 대한민국 헌법 제10조 등은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는 정신을 담고 있지만 현실과 괴리감이 많다.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 차별을 인식하고, 시정해서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4.15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재선에 도전장을 던진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포격을 가했다. '학위논문' 표절부터 지난해 태풍 '링링' 당시 국회의원 신분인 오영훈 후보가 와인파티를 벌였다는 내용까지 다양했다. 다만 기자회견 치고는 정확한 사실 확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6일 오후 4시10분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은 는 제하의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미통당 제주도당은 "민주당 오영훈 후보자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
고병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갑, 정의당)는 오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슈퍼우먼 방지법'을 제정하겠다"고 6일 밝혔다.고병수 예비후보는 '슈퍼우먼 방지법'에 대해 "좁게는 직장일과 가사에 치여 슈퍼우먼이 되길 강요받는 맞벌이 여성들을 위한 법"이라며 "넓게는 가족보다 일이 우선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처한 고단한 국민들을 위한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예비후보는 "법안의 주된 내용은 육아휴직 기간을 16개월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를 현실에 맞게 상향하는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을)가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1시 제주시 동광로 소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5대 정책비전’을 발표하는 등 제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오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며 제주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았다. 제주의 미래를 위해 총선 승리의 결심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에 더불어민주당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내일(13일)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지역구 사수를 공식화한다. 예비후보 등록을 예고했다.12일 오영훈 국회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 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 등을 찾은 후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4년 간 의정활동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이 듣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이제는 변함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제주시민과 발맞춰 더 나은 제주, 든든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국회 입성 이후 출신학교차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나서는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제주를 만들겠다"며 노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고병수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취업률과 실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처럼 보이나 질적인 고용지표는 매우 좋지 않다"며 "도민들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으로 불안한 노동환경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제주는 전국에서 영세 자영업자 비율과 비정규직 비율이 매우 높고, 임금노동자의 대부분은 영세 사업체에 종사하고 있다"며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도 높으며, 비정규직
세월호 참사 2000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10월 5일과 6일 2일동안 제주시청 조형물 일대서 개최된다.세월호 기억공간 're:born'은 제주도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자 한다며 제2차 '블랙 기억 퍼포먼스'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퍼포먼스는 5일 낮 12시부터 30분 동안, 6일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온라인(https://forms.gle/ckFCvpSnZxwJMHsD7)을 통해 각 100명의 참가자를 사전모집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 및 편의증진을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두 건의 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시책의 강구·추진 등 적극적인 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하지만 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