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는 22일 "제주형 스마트 관광도시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관광을 실현해 내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자들의 여행지 선호도 순위가 부산, 강원, 전남에 이어 제주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제주를 찾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된 렌터카, 식비, 골프장 그린피 등의 '바가지 물가'로 인한 기피 현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허나 관광산업이 도민의 삶에 차지
서귀포시는 갑진년 새해 첫날인 2024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5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를 개최한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문석)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희귀보호종 붉은바다거북이가 산란을 위해 찾는다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행사로, 2000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를 위해 인간펭귄수영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EDM DJ 축하공연, 펭귄 닭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인수에 대한 첫 협상을 10일 시작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자산효율화 계획이 지난해 11월에 의결되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7월 14일께 제주자치도에 일괄 매각 우선 협상을 제안했다.우선 제주도정은 도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제주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제주자치도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단장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이 실무단장을 맡은 '중문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제주의 중문관광단지 내 부지 전체를 제주특별자치도에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관련 절차가 오는 11월부터 진행된다.이와 관련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정이 매입할 시 현 토지 거래시가가 아닌, 해당 부지가 한국관광공사에 수용될 때 당시 도민들의 피해분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5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청 출입 기자단과의 차담회 자리에서 중문관광단지 매입 관련 질의를 받자 이같이 답했다.오 지사는 "일단 제주도정이 매입에 서둘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전제한 뒤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지난 21일 지역 단체 및 기관과 함께 최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중문색달해수욕장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프로그램으로, 기업 등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프로젝트이다.ICC JEJU는 지난 6월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으며, 환경보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연 3회 이상의 정화 활동과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제주시 추자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가을x섬’5곳 중 ‘추자도’가 선정되어 해양환경의 보고 추자도의 위상을 드높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섬 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계절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선정된 가을섬은 총 5곳으로 추자도(제주 제주시), 조·호도(경남 남해군), 교동도(인천 강화군)대부도(경기 안산시), 금오도(전남 여수시)가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중문관광단지 내 부지 전체를 제주특별자치도에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제주도정에 공문을 보내 매각 의향을 타진했다.매각을 원하는 부동산은 중문관광단지 내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모든 부동산과 시설물들이다. 중문골프장과 주차장, 골프장 부지 내에 있는 한국관광공사의 사무실 및 각종 시설물들이다.현재 중문골프장에 대한 부동산 평가금액만 약 1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제주도정이 이를 선뜻 구매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이에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이달 말부터 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와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해 매달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한다.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는 제주 관광객 입도 통계, 제주 교통수단 이용 통계 등 기관별 분산된 통계자료가 일괄 취합된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주 관광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들도 담겼다.보고서 주요 목차는 ▲제주 관광 통계 ▲제주 관광 빅데이터 통계 ▲제주/해외 관광시장 동향 등으로 구성됐다.제주 관광 통계에는 제주 방문 내·외국
휴양·힐링 등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춘 제주 관광 홍보가 중국에서 전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청두 홍보사무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 신규 관광 콘텐츠 및 제주 웰니스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중국 청두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주 관광설명회에는 여행사, 항공사, 특수목적 동호회 및 협회, 매체 등에서 60여 명이 참가했다.도와 공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제주의 신규 관광지, 호텔, 체험 테마 관광 콘텐츠, 축제이벤트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제주 바다를 지키기 위한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 시즌 2 운영에 뜻을 모았다.지난 4월 12일, 두 기관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바다를 지나는 올레길을 중심으로 제주 바다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5월 3일 제주올레 길 3-B코스에서 ‘바당길 깨끗하길’ 캠페인 시즌2의 첫 활동을 개시했다. 제주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017년 1만 984톤이었으나 20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중국 산시성 방문단이 27일 중국 코트라 시안무역관를 방문했다.방문단은 김남욱 코트라 시안무역관장과 차혁진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장, 공진식 서북3성 한중기업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중국 관광객의 제주방문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중국인들의 제주에 대한 인식, 코로나 이후 변화되고 있는 중국인들의 관광패턴, 제주에서 수입되고 있는 상품에 대한 현지 상황을 청취하고, 제주상품의 중국 수출 확대와 제주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경학 의장은 "제주지역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에서 크루즈 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에 참가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연사 초청을 추진하는 등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거듭난 제주의 전방위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조엘카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아시아&호주 전무
제주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대만 여행업계 팸투어를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지난해 말 대만-제주 직항노선 재개 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제주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대만의 11개 주요여행사(강복, 웅사, 보마, 오복, 동남 등)와 2개의 여행 전문매체 관계자 등 총 15명이 제주-타이베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
16일 반려견 동반 전세기의 첫 취항이 이뤄진 가운데 '댕댕이' 승객과 관광객들이 김포에서 찾아왔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반려견 전세기가 운항돼 반려견 18마리와 관광객 33명이 제주를 찾았다.해당 반려견 전세기는 주최사인 ‘반려 생활(반려동물 여행플랫폼)’과 주관사인 한국관광공사, 소형항공사 ‘하이에어’, 펫전세기 예약플랫폼 ‘펫엔젤’이 함께 출시했다. 강아지를 데리고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점 때문에 3월 상품은 금새 완판됐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아예 반려견들을 위한 전세기 운항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코로나 입국 규제 완화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객 수 증가에 힘입어 신규 방한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한 관광상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지난 22일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지원 홍보 영상 제작팀이 서귀포 치유의 숲을 방문해 중화권 여행업자에게 소개할 영상과 신규로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 대상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위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제작팀은 제주 웰니스 관광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온몸으로 느끼는 ‘웰니스 산림치유’의 특별한 체험 및 제주의 전통의 멋과 지역의 맛을 담은 ‘차롱치유밥상’에 대한 소개를 담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가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지역의 첫 협력 사례다. 이에,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
올해 3월께부터 대형 크루즈 선박을 타고 제주로 들어오는 관광이 재개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발 제주기항 첫 크루즈가 오는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를 시작으로 올해 강정항에 총 29항차의 크루즈가 입항해 약 5만 5000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로 들어올 예정이다. 제주항엔 22항차가 입항 예정돼 있어 올해 총 51편의 크루즈로 인해 12만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관광을 나서게 된다.제주도정은 크루즈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열고, 크루즈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팸투어와 모객 지
제주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조사가 첫발을 떼면서 눈길을 끌고있다.제주도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조사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반려견과 함께 가고 싶은 희망 목적지 1위로 조사된 바 있다.이런 흐름에 따라 제주도정과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를 완료하고, 반려동물과 출입 가능한 200개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로, 도내·외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제주도정은 제주와 홍콩을 오가는 직항노선이 이르면 다음달 22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이 위드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홍콩도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의무 격리를 폐지하는 등 방역 정책이 대대적으로 완화되고 있다.이에 제주도정은 홍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제주도정은 내년 제주-홍콩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홍콩 관광국, 한국 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제주 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홍콩 관광국과는 공동 관광
제주관광공사가 '2022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접수가 진행됐다. 시상은 지난 11월 29일에 개최된 관광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에서 진행됐다.이번 시상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공유해 데이터랩 활용도를 한층 제고하고자 진행됐다.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 국내 유관기관이나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이번 공모전은 ▲지역관광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