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이후 미지의 신종 감염병(Disease-X)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제5차 감염병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병 위기대응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미래의 신종 감염병 대비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사회적·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일으켰으며, 이와 같은 신종 감염병 대유행 발생주기는 계속 짧아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사스가 2002년에 발생한 7년 뒤인 2009년에
제주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99명이 증가한 6855명이 응시했다.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제주 지구는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고 ▲제주여상 ▲제주중앙고 ▲영주고에 시험장이 마련됐다. 서귀포 지구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다.수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정부의 킬러문항 출제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2024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다. 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5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71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822명 등 6593명이다. 코로나19
내일(10일) 제주지역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가 시행될 예정이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당초 입실시간이 30분 가량 연장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0일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4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시험이 치러지는 고사장 4곳은 ▲한라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에 마련됐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64명, 중졸 76명, 고졸 319명으로 총 459명이 접수했다. 고사장 별로는 한라중학교에서 324명, 서귀중앙여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한 명 숙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을 강타하고 빠른 속도로 전세계로 확산되었고 현재까지 국내 누적확진자 33,332,073명(`23. 8. 2. 0시 기준)이며, 누적 사망자 35,339명이 발생하여 치명률 0.11%이다,지난 6월 1일 위기단계 하향 이후, 6월 4주차부터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4주일평균 확진자 수는 4만 5천여명이 발생하였다. 발생 규모가 지속 증가추세이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낮은 수준이며, 병상 가동률 50% 이하로 유지되나 신규 확진
지난 달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전면 해제된 이후 확진 발생률이 꾸준히 계속 오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3주차 1주일 동안 57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7월 2주차보다 33.5%(1441명)나 증가한 수치다. 특히 확진자 발생은 지난 6월 4주차부터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이 때부터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은 상태다. 현재는 1.19 수준이다.최근 코로나 확진자 중 특징적인 건, 10대 감염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10~19세 연령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역학조사 등을 핑계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질병관리청 공무원을 사칭해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업소를 방문했으니 역학조사 및 방역소독을 해야 한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시도 사례가 제주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7월 7일부터 현재까지 35건이 신고됐으며, 피해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일당은 질병관리청 소속 담당자를 사칭해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해당 음식점을 방문한 이력이 있어 방역소독 및 역학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 해제가 이뤄지자 다시 감염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돌파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 1532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3535명이 발생했던 지난 달 5월보다 무려 44.2%나 증가한 규모다. 게다가 올해 1월 1만 3777명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확진자가 늘었어도 다행스러운 건,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이 6월엔 33.4%까지 올랐다가 24.1%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19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지난 1일부터 해제되면서 확진자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지난 6일 제주에선 총 494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올해 들어 지난 1월 26일 511명 이후 131일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지난 주(5월 28일~6월 3일)에 발생한 확진자는 2119명이었으며 감염재생산지수가 여전히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의 비중이 30.2%로 여전히 높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들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이유로 ▲격리의무 해제 ▲마스크 착용 해제 ▲연휴에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행돼 온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6월 1일 오전 0시를 기해 전면 해제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의무격리가 해제돼 5일 권고로 전환된다. 5일 격리 권고는 검사일(검체 체취일) 기준으로 5일차 자정까지며, 격리하지 않는다고 해서 법적 처벌을 받진 않는다. 이미 격리 중인 확진자에게도 소급 적용돼 6월 1일 0시 기준으로 격리가 해제된다. 기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3년 4개월 만인 6월 부터 확진자 격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월 5일 WHO 공중보건위기상황 (PHEIC)이 해제되고 국내·외 방역상황 안정화 추세, 주요국 정책 동향 등을 고려하여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결정인 것이다. 국가에서는 6월부터 국민 체감도가 높은 주요 방역 조치로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격리 권고로 전환하며, 기 격리중인 확진자에 대해서도 소급적용 된다.다만,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병원급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내 3개 시험장에서 치뤄진다.3개 시험장은 한라중과 제주중앙중, 오름중이다.2023년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은 18개 직렬에서 290명을 선발한다. 총 2125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경쟁률은 7.3대 1을 기록했다.주요 직렬 경쟁률을 보면, 일반행정 9급은 141명 모집에 1093명이 지원해 7.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제주시가 서귀포시보다 좀 더 치열하다. 제주시는 87명 선발에 800명이 지원(9.2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6월 1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3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36개 시험장은 ▲도내 29개 고등학교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6개 학원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1개 별도 시험장에서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코로나19 확진자 중 희망자의 응시로 진행된다.이번 모의평가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등 총 6415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지침 완화 및 엔데믹 선언에 따라 어린이집에서도 일상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어린이집 내에서는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고 현재 의심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이력이 있는 일부 상황에서만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면서 어린이집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수준에서 특별활동, 집단행사, 집단교육, 외부활동 모두 자율적으로 운영 가능해져 봄맞이 현장체험 등 외부 활동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 가동 시에는 비말이 확산될 수 있는 가
정부가 약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중앙안전대책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공중보건 위기상황(PHEIC)을 해제(5월 5일)함에 따라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29일에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 격리 의무도 5일 권고로, 의원·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전면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환자들이 밀집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강 창 준지난 4월 13일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제주시는 엠폭스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여 대응 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건의 엠폭스 의심사례 신고가 접수되어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는 등 확진자가 발생한 적은 없으나 본격적인 관광 시즌과 유행시기가 겹쳐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 전국적으로는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고 현재(5월 3일 기준) 누적환자는 52명까지 증가한 상황이다.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22일 제주도교육청에 학교급식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전교공제주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산재를 외면하는 교육청을 규탄한다"며 "교육부가 최근 대책을 내놨으니, 이젠 교육청이 대답할 차례"라고 말했다.교육부는 지난주 학교급식 종사자 폐CT 검진 최종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 산업재해 인정 사례가 첫 발생한 이래, 침묵을 지키고 있던 교육부가 처음으로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교육부는 학교
서귀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김 문 자 오는 3월 20일부터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는 정부에서 3월 2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결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낮음으로 유지되고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11주 연속 감소하고 사망자도 5주 연속 감소하는 등 의료대응 역량의 안정세를 고려한 결과이다. 지난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전국 일 평균 확진자는 30%, 신규 위증증 환자는 55% 감소하였고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대중교통과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부터 해제된다.15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코로나19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20일부터 버스 전철 등 대중교통과 마트·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해당 조치로 20일 부터 대중교통수단에 대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 근무하는 약국 종사자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일반 약국의 경우는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의 이용 개연성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
올해 2023년도 수렵면허시험이 상반기엔 오는 4월 29일에, 하반기엔 7월 8일에 실시된다.상반기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원서접수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시험장소는 4월 19일과 6월 28일에 공고되며, 합격자 발표는 상·하반기 각각 5월 8일과 7월 17일에 이뤄진다.시험과목은 수렵에 관한 법령 및 수렵 절차, 야생동물의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수렵도구의 사용방법,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4과목이다.과목당 100점이 만점이며, 합격기준은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