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당초 오는 4일까지였던 한파 피해를 입은 농작물 신고를 오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장 조치는 월동무 등 언 피해 양상을 감안해 피해 현장 농가를 지도하고 있는 농업기술원과 신고 접수를 받고 있는 행정시 등과의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피해신고는 농업인이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인 경우에는 지역농협이나 NH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로 피해 신고를 하면 되며, 재해보험가입 농가라도 간접지원을 받기 위해선 읍면동으로 신고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한파 피해를 입은 농축산물과 농업시설물에 대한 피해신고를 접수 받는다.피해신고는 농업인이 피해현장을 확인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며, 피해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주소지 읍면동에 신고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이 지난 후엔 피해에 따른 직접지원과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른 간접지원을 받지 못한다.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인 경우에는 지역농협이나 NH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로 피해 신고를 하면 된다. 재해보험가입 농가라도 간접지원을 받으려면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한다.피해신고 기간은 26
제주특별자치도는 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도민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및 대정읍 주민들과 함께 태풍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오 지사는 "새벽부터 피해복구 작업에 애써주신 주민과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태풍 피해가 조속히 원상 복구되도록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10일 멧돼지,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이나 인명피해를 입은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보험가입을 완료해 피해농가에 보상보험금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이는 2017년 9월 노루가 유해야생동물 지정 해제됨에 따라 중산간지대 농작물 피해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보험가입액을 2022년에는 전년보다 5000만 원이나 증액된 1억 9800만 원 증액했다. 보상범위는 보험가입금액의 120%까지로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농작물 피해보상보험금 신청은 농작물, 가축,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이 해당 읍면
강승표 농협중앙회제주지역 본부장은 지난 9일 성산·남원·구좌 지역 등 폭설·한파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점검 및 피해대책에 대한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강승표 본부장은 지난 6일부터 연일 피해농가를 방문하고 비상대책상황실에서 비상대책회의(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속한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제8호 태풍‘바비’, 제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남부광역소각시설(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제8호, 9호, 10호 태풍의 연이은 내습으로 소각시설의 외벽판넬(90개소, 290m2)과 지붕판넬(40개소, 146m2)가 파손돼 피해(피해액 5천만원)를 입었으나, 인명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피해액의 경우 재해복구 공제회 신청을 통해 지급된다.앞서 제8호 태풍이 지나간 후 사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조사를 신속히 실시했다. 또한 피해현장의 잔해
영천동에서는 제8호 태풍‘바비’의 피해지역에 대한 토사 및 쓰레기 제거, 집수구 복구 등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영천동 주민센터 직원 및 자율방재단은 주요도로변 및 상습침수지역과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유출된 토석 및 쓰레기수거를 통해 배수로를 확보했고, 집수구 퇴적물 등 제거로 호우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또한, 강풍으로 인한 파손시설물 및 나무 잔재 등을 수거해 2차 안전전사고 예방에 힘썼다.이에 오영관 영천동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활동을 위
부상일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 을)의 강창효 대변인이 11일 논평을 내고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의 오영훈 후보를 향한 비난의 칼날을 더 높이 들었다.강창효 대변인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부상일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적반하장도 유분수"라고 맞받아치면서 "묻힐뻔했던 오영훈 후보의 행적들이 검찰 고발로 인해 오히려 부각되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는 부상일 후보 캠프 측에서 제기한 '태풍 피해 수습 때 벌인 와인파티' 의혹제기를 두고 한 말이다.강 대변인은 "지난해 와인파티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작년 태풍 '링링'이 북상했을 당시 피해현장을 살피지 않고 와인을 마셨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점차 가열되고 있다. 양측의 진실공방은 TV토론회로 번졌다.KCTV는 7일 오전 11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를 초청해 생방송으로 TV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태풍 링링 북상 중 와인 파티' 의혹이 어김 없이 도마 위에 올랐다. 때문에 TV토론회는 정책토론이 아닌 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수산 분야의 피해현장을 둘러보며 대책마련을 약속했다.김태석 의장과 김희현 부의장을 비롯해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구좌읍 송당과 세화리, 성산읍 삼달, 신풍, 신천리 등을 돌며 향후 복구계획과 지원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피해현장을 둘러 본 김태석 의장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조기에 투입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집행부에 주문하겠다"면서 의회에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11일 제13호 태풍 ‘링링’때 학교 피해현장 복구에 힘써 준 군부대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진식 교육장은 태풍‘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 및 지역의 복구에 온 열정을 다해준 대정읍에 위치한 해병91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효석)은 오는 4일부터 재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7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지역자율방재단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도 태백 365 세이프타운의 안전체험과 가리산 방재마을(강원도 인제 소재) 현장 견학과 체험을 실시한다.태백365 세이프타운에서는 풍수해․지진․설해 등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을 하게 되고, 가리산 방재마을에서는 수해피해와 복구사업 현장체험과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 피난체험 등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현장체험과 교육을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효석)은 지난 30일 서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방재단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9호 태풍 '솔릭'내습 시 방재단 역할과 활동을 평가하고 차후 자연재난 대응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 방재단은 제19호 태풍을 대비해 관내 침수 우려지역 저지대와 도로변 배수로 및 집수구 정비 등 각 읍면동 별 방재단원들이 발 벗고 나서 태풍 사전대비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태풍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강성의 후보(더불어민주당, 화북동)는 지난 2일 오후 7시 화북동주민센터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다.강성의 후보는 '더 나은 제주 더 좋은 화북 성의있는 정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 날 연설했다.이날 화북동주민센터 일대를 지지자들이 가득 메워 강성의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선거사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로고송에 맞춘 율동으로 열기 있는 현장분위기를 띄우며 출정식을 진행했다.이어 강성의후보와 어릴때부터 함께 자라온 앞집후배, 30년지기 친구, 학교선배, 김
제주시 재난관리담당 좌윤성 지난 11. 15(수) 규모 5.4의 지진으로 포항 일대가 흔들렸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진앙지가 얕아 건물 피해가 심하고, 많은 주민들이 갈 곳이 없어 인근 실내체육관이나 교회 등에 기거하고 있는 소식이 연일 이어졌다.우리 제주시에서는 지난 11월 21일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들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고
제주시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지원한다.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과 관련부서(재난상황실, 주택, 건축, 도로, 교량 등)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피해현장 복구활동 지원을 위해 포항지역 파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포항지역 파견은 제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8명과 관계부서 직원 8명 등 총 26명이 투입되며, 이들은 피해지역이 조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제18회 태풍 '차바'로 인해 발생한 농업 분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 김종운 농협케미컬 대표,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지난 15일 제주지역 농업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농가들을 격려하고 의견수렴에 나섰다.이날 피해현장 방문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제주특별자치도 관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제18호 태풍‘차바’피해현장 복구지원 활동 전개 도의회는 12일 제주시 도평동 일대에서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지원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복구지원 활동에는 김태석 의회운영위원장, 김동욱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김명만 의원 등과 의회 사무처장 등 의회사무처 직원 54명이 복구지원활동을 펼쳤다.
主 要 行 事 日 程2016. 10. 12.(수)○ 시 장 ○ 도지사 ○ 부시장 ○ 행정부지사 ○ 기타사항 ○ 정무부지사
제주지역을 관통한 제18호 태풍 ‘차바(CHABA)’로 인한 피해가 230억 원을 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낮 12시 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태풍피해 현황 및 현안을 보고했다.한라산 윗세오름의 경우 최대 659.5mm의 물폭탄이 쏟아져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대풍속도 56m/s로 기록되면서 역대 3번째 강풍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