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올해 학교 우유급식 무상 공급을 확대 시행한다.서귀포시는 지역 초·중·고 학생 2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특수교육대상자, 교육비 지원대상자, 국가유공자 자녀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국내산 원유 100%를 사용한 백색우유(일반 흰우유, 저지방 우유) 등 지원대상 품목을 급식한다.전년대비 4500만 원 증액된 3억 1454만 원(국비 188,720, 도비 125,810)을 확보해 확대
제주농민의길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7가지 정책을 수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제주농민의길'은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대 정책 요구안을 제시했다. '제주농민의길'은 지난해 제주도 내 각종 농민 단체들로 새로이 결성된 조직이다.이들은 "선거에 뛰어든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내걸고 있지만 현재 농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정책들과 거리가 멀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제주농민들이 직접 나서 후보들에게 원하는 바를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고 밝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14일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지역 주민 및 같은 당 정치인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대본부장과 분야별 위원장 등에 15명이 위촉됐다.선거대책위원회 총괄위원장으로는 허향진, 대책위원장은 홍국태, 원화자, 오영희가 맡게됐다. 이어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 김수완 ▲상임본부장 한재림 ▲정책본부장 김대우 ▲조직본부장 고경남 ▲여성본부장 겸 대변인 한영진 ▲홍보본부장 김영희 ▲지역본부장 김덕홍 ▲장애인정책본
제주대학교 식물자원환경전공은 지난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대 제2운동장에서 ‘2023 대학핵심역량강화지원사업 식물자원환경전공 수목병해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이번 수목병해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드론) 3종 자격증’으로 제주교 생명자원과학대학 12명의 재학생이 수료했으며, 이들은 6시간의 비행 경력을 인정받아 초경량비행장치 3종 조종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과정을 완료했다.초경량비행장치 3종 조종자 자격은 최대 이륙중량 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운용하기 위해 반드시 취득이 필요한 자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환경을 지키Go! 농업의 가치를 더하Go!'를 주제로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 FFk) 한국영농학생연합회 제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영농학생축제는 중등 농업교육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우수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4개 시․도교육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열리는 건 1987년과 1996년 이래로 3번째다.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학생 및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축제 이틀간 ▲전공경진 6분야
서귀포시 소재 귤스타 영농조합법인 김성종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돼 지난 2일 세종청사에서 신지식농업인 章(장)을 수여 받았다.신지식농업인이란 지식을 통해 농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 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말한다.김성종 대표의 감귤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농산부산물과 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로 개발된 고효율 퇴비 제조기술, 대체 신소재 에너지(pellet) 기술 및 포장 신소재 제조기술 특허는 2차 환경오염의 근원적 문제 해결에 탁월한 기술로 인정받았다.또
제주시는 최근 10년간 낙농산업 변화 추이를 분석 결과 사육농가는 12농가 감소, 사육두수는 600여 마리가 감소해 현재 27농가에서 총 3430두가 사육되고 있다고 밝혔다.10년 동안 제주시 낙농산업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젖소 사육농가는 2012년 39농가에서 현재 27농가로, 12농가가 폐업했다.이는 가축분뇨 등에 대한 환경규제와 농가주 고령화에 따라 매일(아침․저녁 2회) 이뤄지는 착유(젖을 짜는 작업) 등 고된 노동력 투입에 따른 부담으로 분석된다.사육두수도 2012년 4057두에서 현재 15% 감소한 3430두를 사육중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교수, 이하“미전농”)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3년간 3억 400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31일 밝혔다.농업계학교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농업인력 양성 및 농업계학교 재학생의 농산업분야 취업 및 창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농업계대학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이로써 제주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고지원금을 받아 17년 동안 꾸준하게 농산업 특화교육을
제주시에서는 기존의 젖소(홀스타인)를 친환경적인 젖소(저지종) 품종으로 교체하기 위한 5개년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뉴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퇴·액비에 대한 환경규제 강화, 고령화에 따른 낙농산업의 어려운 실정에 맞서기 위해 진행한다.현재 환경규제 강화, 고령화, 구제역 등으로 인해 젖소 사육 농가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누적 잉여원유량 증가로 원유 생산 자체만으로는 향후 제주시 낙농분야의 경쟁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제주시는 이산화탄소 및 분뇨 배출이 상대적으로 적고, 고단백·고지방 우유를 생산
제주도는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안의 국비 확보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인 1조 8,191억 원으로 파악됐다고 1일 밝혔다.2021년 1조 4,839억 원과 비교해 22.6%(3,352억 원) 증가했고, 정부예산 증가율 8.3%보다 14.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이는 당초 국비 확보 목표 1조 5,500억 원보다 2,691억 원 웃도는 규모다.특히 제주형 뉴딜사업을 포함한 내년도 현안사업이 2021년도보다 10.4%인 1,542억 원이 증가한 1조 6,381억원이 반영됐으며, 4.3 희생자에 대한 1차
안동우 제주시장이 25일 월평동에 위치한 농업법인(주) 아침미소목장을 현장 방문했다.지난 1975년에 설립된 '농업법인(주) 아침미소목장'은 친환경 목장,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곳이다. 개방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카페와 포토존을 설치해 낙농산업과 관광서비스 산업에도 일조하고 있다.이곳에서 생산된 원유는 요구르트와 우유잼, 치즈 등으로 제조돼 마트와 농협,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등 4개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다.특히 3대째 낙농업을 기반으로 원유 생산과 더불어 유가공 제조, 판매 및 체험 등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이하 미전농교육사업단, 식물자원환경전공)은 최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 교육 및 FSSC/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 교육은 전문 기관인 식약처 지정 대구대 산학협력단 HACCP 교육원과 국제 인증기관 DNV․GL 어슈어런스 코리아에 위탁해 진행했다.HACCP 교육과 FSSC/ISO 22000 교육은 미전농교육사업단 연계전공 교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육결과 사업단 소속 학생 31명이 HACCP 및 FSSC/ISO 2
구좌읍(읍장, 박순태)에서는 2월 28일까지 양파‧마늘 농산업자를 대상으로 한 의무자조금 설치를 위해 회원가입을 접수받고 있다. 자조금은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유통구조 개선, 수출활성화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서귀포산업과학고(교장 송재우)는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열린 제48년차 전국FFK(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전공경진 분야 은상(자영생명산업과 1학년 최홍철), 과제이수 분야에서 동상(자영생명산업과 3학년 김수빈, 박용진, 양원준)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전국대회 입상은 4년 만이며, 과제 이수 분야에서는 제주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광주광역시 FFK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도별 대표학생 1006명이 참가해 전공경진 6종목, 과제이수발표 6종목, 실무능력경진 7종목, 골든벨,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 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이하 미전농교육사업단)은 최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교육을 외부 전문 교육기관인 식약처 지정 대구대 산학협력단 HACCP교육원에 위탁해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교육결과 25명의 제주대 학생과 10명의 친환경감귤산학연협력단 참여농가 및 관련업체 교육생들이 HACCP 팀장 수료증을 취득했다.참여농가와 업체는 생드르영농조합법인, 서귀포친환경감귤연합회, 농업회사법인(주)태반의 땅 제주 소속 회원이다.HACCP 팀장교육은 미전농교육사업단 연계전공 교과목으로 운영되고 있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김동순, 이하 미전농)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농업계학교 역량강화 교육지원 사업에 2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2019년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은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대는 2005년 첫 선정된 이후 14년 동안 농산업 특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특히 이번 4차산업과 스마트 팜 교육이 접목된 융복합과정 교육지원사업도 선정됐다.또한 그 동안 교육실적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 등급)을 받아 농림수산식품정보원장상도
제주대학교 GIS센터는 지난 30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고유자원 활용 기반 신활력 플러스 사업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농어촌 고유자원 활용을 통해 농어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대 GIS센터를 비롯해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 공학교육혁신센터도 함께 참여했으며, 국토연구원 정문섭 연구위원,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나승일 교수, (주)유투앤 오승 대표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날 제주시, 한림읍, 귀덕초등학교, 제주연구원, 홍한의원 등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올해 편성된 축산 분야 예산 중 43%가량이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에 집중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은 올해 축산업분야에 130개 사업을 정하고 총 560억 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축산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 집중화 처리시설 확대 등 가축분뇨 자원화 19개 사업에 약 43%가량인 238억 4900만 원이 편성됐다. 가축분뇨 불법 무단투기 사태로 홍역을 치뤘던 제주도정의 해결의지로 읽힌다.한 때 이 문제로 제주도의 양돈산업 육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기도 했던 원희룡 지사였지만 양돈산업 육성 투자 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강훈)이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과정’ 운영결과 S등급을 받아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1년 동안 진행된 교육운영 결과를 평가했다.제주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교육사업단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고지원금을 받아 13년 동안 청년농부 양성을 위해 농산업 특화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엔 A등급을 받으면서 교육운영 우수기관으로서 농과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특화된 교육을 진행해 왔다.특히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단장 강훈)은 ‘2018년 롱런페스티벌’에서 사업단 소속 창업동아리 F.R.P팀(팀장 현승민)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다.F.R.P팀은 교육용 스마트화분을 개발해 출전했다. 이 아이템은 식물재배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5~13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분을 사용, 편리하게 식물을 키워주는 교육형 교재로 누구나 직접 제작해 만들 수 있는 형태로 돼있다.기본적으로 토양수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