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7일 물영아리 오름 등반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원녹지과 직원, 산림조합, 산림조합 산악회등 60여 명이 참석해 관련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관련 기관인 오형욱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직원들과 서귀포시 산림조합 산악회(회장 오창진)도 함께 참여, 산불예방 홍보 및 산지정화 활동에 힘썼다.이날 행사는 봄철 오름 등반객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조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산불예방 홍보물인 휴대용 장바구니, 리플렛을 배부하며 산림인근 부산물
2월 2일은 세계습지의 날(World Wetlands Day)이다. 1971년 2월 2일 람사르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하고 습지의 보존 및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올해 세계 습지의 날 슬로건은 '습지와 인간의 생명은 연결돼 있다(Life interlaced wetland and people)'이다. 제주시는 지난 2018년 제13차 람사르협약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은 바 있다.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에서는 매년 습지투어버스운영, 습지학교, 공공외교활동 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과 습
남원읍사무소 고 은 선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분다. 천고마비의 계절이 왔다. 아름다운 남원 곳곳을 걸으며 가을을 느껴보는건 어떤가.올해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주민자치센터에서는 특화프로그램 ‘남원읍 건강걷기 원정대’를 진행하고 있다. 벌써 상반기에 3회차를 진행했으며, 올 가을에도 3차례 관내 명소를 걸을 예정이다. 남원의 숲길, 오름, 해안을 걸으며 남원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9월은 고
서귀포시가 노후한 오름 탐방로 7개소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3년 하반기 중 정비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탐방 인프라 전반에 대해 정비한다.정비대상 오름은 ▲대정읍 녹남봉 등 2개소 ▲남원읍 물영아리 등 2개소 ▲표선면 매오름 등 3개소까지 총 7개소이다.오름 탐방로 주요 정비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안전 시설물 설치, 안내판 정비, 환경 정비 등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
서귀포시 남원읍주민자치센터(읍장 현은정)는 지난 24일 머체왓숲길 걷기 활동을 끝으로 ‘남원읍 건강걷기 원정대’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활동에는 남원읍 주민등이 참여해 건강 걷기 활동을 했다. 또한 전문 숲 해설사 2명이 동행하여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으로 숲의 가치를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또한 '바다로, 숲으로, 산으로! 남원읍 건강걷기 원정대'는 2023년 남원읍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제주올레5코스·이승악오름·머체왓숲길에서 걷기 활동을 했으며 하반기에는 고살리숲길·물영아리오름·제주올레4코스에
서귀포시는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프랑스 아미앵에서 개최되는 제2회 람사르 습지 도시 시장단 원탁회의에서 이종우 시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람사르 습지 도시 간 소통강화 및 각 지자체 내 습지 관리, 정책 공유 및 습지 도시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10개국 25개 습지 도시 1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람사르협약 습지 관련 단체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서 서로 협력할 기회를 제공해 습지 관리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이종우 시장은 '습
선흘곶자왈 탐방로와 김녕 지질공원 트레일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이 드러났다.13일 세계유산본부 한라산 연구부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의 분포를 분석한 결과 자원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았다.김녕 지질트레일에서 확인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검은고사리 등 총 102종류다. 전체 출현종의 28.2%로 조사됐고 평가 점수는 456점이었다.선흘곶자왈 탐방로의 특정식물은 제주고사리삼 등 총 104종류로 전체 출현종의 54.2%로 조사됐으며, 평가점수는 540점이다.이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물영아리
서귀포시 녹색환경과장 고 철 환 2022. 11. 10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귀포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서귀포시의 청정 자연 자원의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우리 서귀포시민 모두가 기뻐할 일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도대체 람사르가 뭐라 ? 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에 필자가 자세히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람사르는 이란의 유명한 휴양도시로 왕족의 별장들이 즐비했던 곳으로 이 일대에 풍부한 늪지가 형성되어 있어서 이 곳에서 국제적으로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협약이 맺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공식 명칭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탐방로 시설이 노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오름 4개소에 대해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코로나19의 영향 등으로 오름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매트, 안전휀스 등 시설의 노후가 심화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 및 이용 불편 민원이 증가해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정비 사업에 포함된 오름은 남원읍에 소재한 물영아리, 이승악, 머체왓, 걸서악 오름 4개소이다.▲물영아리 오름에 훼손된 탐방로 46㎡ 식생토낭 설치, 탐방 매트 2409
최근 제주시가 조천읍 대흘1리 괴드르못 인근에 건축 허가를 내줬다가 마을주민들이 제기한 행정심판에 의해 '취소' 결정이 났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체계적인 습지보전 정책과 가이드라인이 없는 행정시를 향해 비판이 목소리를 던졌다. '세계 습지의 날'인 2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제주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습지는 물영아리, 물장오리, 1100습지, 숨은물벵듸, 동백동산
남원읍 남원리에 소재하는 물영아리판매장(대표 양정심)에서 지난 20일 남원읍(읍장 현종시)과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매월 3만원씩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남원읍 수망리(이장 현승민)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사업비 5500만 원(자부담 550만원, 보조금 4950만원)을 들여 물영아리 입구 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이번 정비사업은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 최종후보지인 물영아리의 ⌜람사르습지도시 국제인증(‘21, 중국 우한)⌟과 연계해 습지 보호 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습지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새롭게 정비된 공원은 야자매트 교체 등 기본적인 정비를 포함해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산책로변의 관목을 전정하고 돌의자를 설치해 휴게 공간을 조성했다. 수로 위로 목교를 설
서귀포시는 올해 산림자원 조성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91ha에 대해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86%에 해당하는 78ha에 대해 봄철 조림사업을 마무리했다.경관조림사업으로 중산간 임도변에 황칠나무를 비롯, 물영아리 생태공원에 산딸나무, 위미리 자배봉 둘레길 참꽃나무 및 서성로변 왕벗나무를 식재하는 등 총 4746본을 식재했다.또한, 경제림조림사업으로 성읍리 산1번지 백약이오름 인근 임지에 편백, 상수리나무 등 4종 묘목 30,000만본을 식재했다.특히 봄철 제주에서 왕벚꽃과 유채꽃의 조화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4회 물영아리 람사르 습지 문화제가 오는 28일 물영아리 탐방로 입구 잔디광장 및 오름일대에서 '기후변화와 습지'라는 주제로 개최한다.물영아리 람사르 습지 문화제는 남원읍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후보지로 선정 된 이후 2016년부터 꾸준하게 개최되는 축제로, 남원읍 습지 지역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습지축제이다.이번 축제는 ‘기후변화와 습지’란 주제에 걸맞게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습지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람사르습지도시는 지역주민이 스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오는 31일(토), 9월 7일(토) 2일간 ‘2019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제주도내 초·중등학교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원의 제주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연수 16시간으로 마련됐다.이에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 이해하기’ 교원 직무연수는 보전하자,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제주의 습지인 물영아리 오름 탐방이 이뤄지며, 물려주자, 소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제주 해녀 문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제주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물영아리 오름 분화구가 만수를 이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오는 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 주변을 찾아 2019 람사르습지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람사르 습지 지역관리위원회에 의뢰해 해설사 동행으로 람사르 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제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이다.특히, 람사르습지 지역관리위원회와 함께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리더의 역할에 대해 인식
서귀포시는 물영아리 오름 습지 등을 포함한 남원읍이 『람사르 습지도시』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물영아리 오름 습지는 우리나라 최초로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국내에서 5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세계적으로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습지로, 2015년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후보지를 신청 했으나 2017년 최종 후보지에서 오르지 못하고 예비후보지에 머물렀다.그간 남원읍 주민과 지역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습지 관리와 보전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3월 물영아리 오름 습지를 중심으로 남원읍 일대를 람사르 습지도
서귀포시 녹색환경과환경관리 팀장 나의웅올해 10월 25일 아랍에미레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전세계 7개국 18곳이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고, 그중 우리나라는 내륙습지로 제주시 동백동산, 인제군 대왕산 용늪, 창녕군 우포 늪이 되었고, 연안습지인 순천만 갯벌이 포함되었다.※ 람사르습지 도시 7개국: 대한민국(4), 중국(6), 프랑스(4), 헝가리(1), 마다카스카르(1), 스리랑카(1), 튀니지(1)람사르 습지도시란 우리나라와 튀니지가 공동발의 하였고, 2015년 우루과이에서 열렸던 제12차 람사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지난 20일 람사르 습지 지역관리위원회와 ‘람사르 습지 청소년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물영아리 오름 습지 등 남원읍 습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협약 사항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에게 환경교육을 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체험 기회 제공, 습지 관련 기념행사 등에 대한 홍보, 교원의 습지 환경 보전 역량강화 기회 제공, 기타 습지 환경교육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