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06년 조성 이래 17년이 넘도록 시민의 주차 편의를 제공한 ‘제일 공영주차빌딩’의 해체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해체 공사는 지난 ‘23년 4월 제일 공영주차빌딩에 대해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것이다.안전성 진단 결과, 종합 D등급으로 판정된 제일 공영주차빌딩은 보수․보강을 진행해야 하지만 주요 구조부(기둥 및 큰 보 등)의 교체가 불가능해 보수․보강이 어렵고, 시설물 노후에 따른 운영 측면의 비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체를 추진하게 됐다.이에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4월 중으로 해체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중문골프장을 포함한 중문관광단지 인수에 대한 첫 협상을 10일 시작했다.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자산효율화 계획이 지난해 11월에 의결되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7월 14일께 제주자치도에 일괄 매각 우선 협상을 제안했다.우선 제주도정은 도민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고, 제주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상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이에 제주자치도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이 총괄단장을, 변덕승 관광교류국장이 실무단장을 맡은 '중문관
서귀포시 공영주차빌딩 6개소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서귀포시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공영주차빌딩(6개소)은 일일 평균 이용차량이 1000여 대에 육박하고 있다.이에 시설물의 취약 부분을 사전에 점검하고 총사업비 5억 원을 투해 공영주차빌딩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지반상태, 균열, 누수, 박리, 용접 상태 등을 조사하고 보수·보강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용역 결과에 따라 시설물별 안전 등급을 확인하고 우선적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공영주차
제주시는 클린하우스 전기 안전점검을 2년에 1회씩 윤번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주시 관내 클린하우스 1507개소 중 지난해 상반기 746개소 클린하우스를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점검에 이어 나머지 76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해당 점검은 클린하우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다.안전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와 태풍에 대비해 클린하우스 내 시설물 고장과 감전 위험요소 등을 확인한 뒤 신속하게 제거·조치할 예정이다.주요 정밀안전진단 내용은 ▲전기 설
제주시는 해빙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며, 고산1·2·3지구(한경면), 연평지구(우도면), 구엄·상가지구(애월읍), 사장밭·사라봉지구(건입동), 남수각2지구(이도1동) 등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탈면 배수·낙석방지·보강·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균열·침하·세굴·배부름 발생 여부 등 시설상태를 점검한다.또한, 안전점검 실시 후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후속조치 시행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주시(제주아트센터)에서는 2019년도 실시한 건축물 및 무대시설물 법정 검사‧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무대시설물 보수공사는 「공연법」에 따라 제주아트센터가 공연장으로 등록한 일(‘10. 5월)로부터 9년 내에 정밀안전진단 실시를 의무화 하고 있다.무대시설에 잠재된 위험요소들에 대해 계측검사, 성능검사 등 사전진단 용역(‘19년 완료) 결과에 따라 무대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건축물에 대해서도 정기점
학교 시설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설직 공무원들이 여전히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요지부동이다. 시설관리직렬에 대한 결원 누적이 심각한 상황임에도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생들의 안전마저 우려되고 있다.지난해 기준, 제주도교육청 교육시설과 내 기술직 근무 인원을 살펴보면 건축·토목직 11명, 기계·전기직 6명이다. 제주시 및 서귀포시교육청도 사정은 비슷하다.제주시교육청 교육시설지원과는 건축·토목직 12명, 기계·전기직 6명, 서귀포시교육청 재정시설지원과의 경우 건축·토목직 8명, 기계·전기직 5명이다.전년
서귀포시는 오는 4월말까지 60일 동안 「시특법」규정에 의거 전문안전진단기관을 선정해 서귀포예술의전당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해야 한다.이에 구조안전성, 기둥·벽·보 내력 검토, 콘크리트 탄산화, 표면 노후화, 건축물 기울기, 부동침하 등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그 밖에, 건축물에 발생할 수 있는 장애 및 저하 현상 등 건축물 위험 요인을 육안 및 장비 검사로 조사 기록한다.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적절한 조치 여부를
제주청소년수련원 및 비자림청소년수련원이 보강공사에 따라 휴관한다.제주시는 제주청소년수련원 및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 7억 원을 투자해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오는 3월 31일 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행안부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정부합동점검 결과 전기시설 노후화 및 외벽 마감재 탈락 위험 등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가 상존한다는 결과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실시했다.정밀안전진단용역은 건축, 전기, 소방 등 건축물에 관련한 전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비자림청소년수련원에 5억 원을 투자해 건축 수선 및 전기․소방시설을 개․보수하고
성산읍(읍장 강승오)에서는 38년이 지난 성산읍청사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4,000㎡규모로 새 청사를 신축한다고 밝혔다.오는 202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청사신축은 ▲공유재산심의의결 ▲중앙투자심사승인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친상태로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계획으로 내년도 실시설계비 4억원이 반영돼 본격 신축에 돌입할 계획이다.지난 1982년 건축돼 38년이 경과된 노후건물인 성산읍청사는 정밀안전진단 D등급판정을 받아 안전에 취약할 뿐아니라 민원대기 공간 협소 및 주민자치센터프로
제주시에서는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을 오는 30일 완료할 예정이다.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안전진단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해 전기사업법 기술기준에 따른 진단을 시행하고, 455개소 690등의 횡단보도 안전조명등에 대한 전수조사와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진단내용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감전사고 우려 여부, 선로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부점등 개소 파악 및 조명등 상태 점검으로 부적합 조명등 시설은 진단과 동시에 보수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제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내 점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13억 원을 투입해 7월부터 9월까지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동문공설시장은 2003년 재건축한 이후 16년이 되면서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10월 시설현대화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올해 5월 시설개선사업에 따른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기존 전기, 소방 등 안전시설을 비롯해 1층 점포 및 상가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동문공설시장 상인회와 상인들 대상으로 총 3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공사기간인 7월부터 9월까지 상인들의 협조를 얻어 영
탐라도서관은 내진보강공사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한 뒤 건축신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착공했다.공사기간은 3개월이지만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휴관 기간은 당초 90일에서 47일로 단축해 추진된다.탐라도서관은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공사 완료를 위해 모든 시설에 대해 전면 휴관할 계획이다. 다만 탐라도서관대학, 길 위의 인문학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진행될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해양수산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이번 종합감사는 해양수산연구원에서 지난 2015년 5월 1일부터 2018년 7월까지 추진한 업무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예산·회계·재산관리 분야의 경우, △해양수산 생물 및 유물 전시 공간에 대한 관리 소홀 △시설공사 준공 시 계약상대자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210만 원 용도 외로 집행 △ 정수물품 등을 부적정 구입 △위탁사업에 대한 사업비 집행과 위탁재산 관리 업무 소홀 △국가연구개발
서귀포시는 가을 행락철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 화재 및 사전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검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유원시설 및 청소년 수련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69개소에 대해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관광진흥과, 여성가족과, 노인장애인과 등이 점검반을 구성해 전기.가스.소방.건축분야 등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점검내용으로는 소화기 비치 여부・비상구 및 피난로 관리실태・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 화재예방에 대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특히, 화재 발생 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제주시에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을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 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제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사회 전 분야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제거하자는 취지로 총 7개분야 1981개소를 검검 대상으로 지정, 점검할 예정이다.점검은 민간시설에 대해서는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관련 전문가, 공무원 민·관 합동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안전 등 위험요소 및 안전기준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며
대륜동주민센터 신청사 준공식이 12월 27일 오전 11시 신청사 앞마당에서 열렸다.준공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순 서귀포시장, 이경용 도의원, 김영보 도의원, 강시백 교육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길트기와 서귀포시 관악단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신청사 건축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테이프컷팅
고경실 제주시장이 '시민문화광장' 조성을 위한 구상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경실 시장은 12월 4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가 증가하고 문화·사회적 행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시민광장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경실 시장은 "학사로 주변을 비롯한 시청사 주변이 시민의 휴식·문화 공간으로 부각되고 있
서귀포시 대륜동(동장 양문종)의 청사 신축 공사가 완료됐다.이에 따라 대륜동은 오는 12월 4일(월)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 동쪽에 위치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38년 전에 지어진 대륜동 구청사 건물은 지난 2015년 10월 건물정밀안전진단 용역결과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신축이 결정됐다.이후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
서귀포시(시장 이중환)가 대형시설물을 대상으로 국가안전 대진단을 전격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3월말까지 시설물・건축물・급경사지・식품접객업 등 6개 분야 1479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전격 실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