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건설팀 박종현유난히도 따뜻하고 포근했던 지난해겨울, 벌써 봄을 기다리는 2월 중순이 되었다.동장군도 다가오는 봄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봄이라는 새로운 계절에게 인수인계 할 것 같더니만 찬바람 강추위를 맛보지 못한게 사뭇 아쉬운 듯 오늘은 안간힘을 내면서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을 몰아치게 하고있어 겨울철 재난(재해)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재난(재해)발생 우려 현장에는 항시 재난(재해)의 파수꾼이자, 예비전력 성산읍 자율방재단이 자리하고 있다.성산읍 자율 방재단은 현재 한성훈 단장님을 중심으로 자율적 참여로 26
제주특별자치도는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존 대책의 양상과는 다른 실질적 가뭄 대응 태세를 갖춘다고 18일 밝혔다.지난 7월 태풍 ‘다나스’ 이후 폭염을 동반한 지속적인 가뭄은 제9호 태풍 ‘레끼마’, 제10호 태풍 ‘크로사’ 영향으로 단비가 내려 가뭄에 대한 부분적 해소 효과는 있었지만, 구좌읍 당근 파종 지역은 간헐적 강우로 발아된 당근이 폭염을 동반한 가뭄피해가 우려되면서 가뭄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등도 오는 20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정식이 이뤄지고 이후 활착할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몰고 온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제주를 휩쓸고 지나갔지만 열대야 현상은 꺾이지 않았다.기상청에 따르면 레키마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유입되면서 밤 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했다. 한밤중에도 제주시 기온은 27.3℃에 이르면서 1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까지의 최저기온이 25℃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제주시는 19일째, 서귀포시는 17일, 고산 16일, 성산은 11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전날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나 풍랑주의보는 현재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제주를 비켜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비 구름대로 인해 11일 제주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많은 비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이 제주 전역을 휩쓸면서 항공과 선박 운항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 남쪽 먼 바다엔 태풍경보가,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 지역엔 호우주의보, 산지와 남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지역에 따라 시간당 5∼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안개나 박무가 낀 곳도 많다. 특히 비 구름대에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오는 8월 15일, 대한민국의 광복절에 일본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11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2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이며, 시속 126km의 강풍을 동반한 채 강도가 강한 중형 크기의 태풍으로 발달해 있다. 이 태풍은 오는 15일께엔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26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때엔 중심기압이 980hPa로 다소 높아지면서 강도가 조금 약해지겠으나 강풍반경이 370km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일본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이 태풍이 제주를 비롯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크로사는 중심기압 95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55km/h(43m/s)의 중형급 태풍으로 9일(금) 오전 9시 현재 괌 북북서쪽 약 102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을 향해 맹렬히 돌진하고 있다.태풍 크로사는 오는 10일(토) 오후 9시께 괌 북북서쪽 약 127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오전 9시께 일본 오사카 남남동쪽 약 1160k
타이완 해상에서 중국으로 서서히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다음주경 우리나라 서해상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동경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형급 태풍 '레끼마'는 7일(수) 오후 3시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레끼마는 이번 주말인 10일(토)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에서 이튿날인 11일(일) 중국 상하이 남서쪽 약 70km 부근 육상까지 근접할 전망이다. 이동경로에 큰 변
2개의 중형급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이 태풍들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이동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9호 태풍 레끼마(LEKIMA)는 중심기압 97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126km/h(35m/s)의 중형급 태풍으로 7일(수)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레끼마는 오는 8일(목) 오전 9시께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이틀 후인 10일(토) 오전 9시께 중국 푸저우 북동쪽 약 1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