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모하고자 업소당 지역화폐 탐나는전 23만 원을 지급했다.제주시는 올해부터 착한가격업소 업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인센티브 지원 물품을 종량제봉투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변경해 지급하고 있다.하반기 인센티브 지원 업소는 음식업 147개소, 이미용업 20개소, 숙박업 11개소, 세탁업 2개소, 기타서비스업 3개소(헬스장, 사진관, 당구장) 등 총 183개소다.특히 이번 인센티브는 신규업소에만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신규업소뿐만 아니라
제주국제공항 지하차도가 8월 말 완전 개통한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총 사업비 25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1월에 착공한 공항~용문로 구간 도로와 동서 지하차도를 오는 8월 말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해태동산에서 공항 출국장까지 남북 고가차도로 계획했으나, 교통영향분석에서 교통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해 동서 지하차도 사업으로 변경돼 공항~용문로 구간 도로개설과 병행 추진하게 됐다.도로 개통 시, 용담지역과 신제주 지역을 오가는 차량은 공항입구 교차로를 거치지 않고 지하차도를
앞으로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시 경고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시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충전방해 행위 시 과태료 부과사항에 대해 2개월간의 집중 홍보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 1회 위반 시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친환경자동차법이 시행돼 단속대상이 모든 전기차 공용충전구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제주에서는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 2회 위반까지는 경고하고 3회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7월부터는 1회 위반 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6월
제주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8일 결정.공시한 가운데 전년대비 7.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정부의 부동산가격 현실화율 하양 조정에 따른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6.96%) 영향으로 지역별로는 읍․면 지역은 평균 7.31% 하락, 동 지역은 평균 6.77% 하락했다. 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시 대상은 제주시 전체 52만 1607필지 중 도로 등 비과세 토지와 표준지 6590필지(국토교통부 공시)를 제외한 33만 308필지이다.열람은 제
제주시 올해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대비 4.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8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총 6만 3381호·10조 42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실질 변동률은 4.41% 하락했다.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2023년 개별주택가격은 제주시 세무과,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는 삼화1차부영아파트 내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이 4월 1일 개원과 함께 원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내 폐원한 민간어린이집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 7월 위탁운영자(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를 선정했다.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구입비 1억 7000여만 원을 투자해 지상1층 연면적 117㎡에 보육실, 조리실, 교사 휴게실 등을 조성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3월 14일 공포‧시행돼 지방세 감면에 관한 개정 법률이 소급 적용됨에 따라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대상자가 취득 당시 가액이 3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자로 확대됐다.감면율도 기존 최대 150만 원을 한도로 50% 감면(취득당시 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 면제)에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 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됐다.특히, 이번 감면 확대
제주시는 수선화 시영임대주택에 대해 공개추첨 방법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수선화시영임대주택은 1993년 건축됐으며, 연면적 5069.4㎡/4동(3층)으로 총 100세대 규모이다.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예비입주자 15세대를 모집하고, 이사 등으로 공가가 발생할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입주토록 할 계획이다.세대 내부 전용면적은 39.9㎡이며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359만 8000원, 월 임대료는 1층이 7만 2550원, 2층에서 3층은 7만 7070원이다.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3. 2. 1.)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2022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제주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전년 실적(825억 원) 대비 22.8% 증가한 1014억 원의 사업실적을 보이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또한 조달계약 업무 담당자인 문종식 주무관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조달청은 매년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과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제주시(도시계획과)는 태양광 발전 관련 개발행위허가 추이가 지난 2019년 이후 점점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상반기까지 개발행위 허가는 총 1797건이 이뤄졌다. 이 중 건축허가 관련 1735건, 개별 개발행위 62건(태양광 발전 6건, 주차장 21건, 야적장 및 기타 35건)으로, 건축허가 관련 개발행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 가운데 태양광 개발행위허가는 2019년 정점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양광 개발행위가 감소한 원인으로 제주시는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공급가
그간 고분양 논란이 일었던 제주시 삼화부영아파트가 기존 감정평가 금액으로 분양한다.제주시에서는 삼화부영아파트 3·6·7·8차 분양전환에 대해 재감정 절차를 취소하고 기존 감정평가 금액을 기준으로 분양전환 신고서를 28일 수리 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양전환은 임대의무기간(10년) 내에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 합의로 4개 단지 임대 세대 1551세대 중 1166세대가 조기 분양에 동의해 추진됐다. 분양가격 산정을 위해 도내 8개 감정평가업체에 감정평가한 결과 주택가격 인상 등 요인으로 분양가격을 결정하는 감정가가 높게 책정돼 논란이 야기
2021년 이후 제주시 지역 공동주택 공급 증가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주택매매 심리지수 하락으로 주택분양 경기가 침체할 것으로 전망된다.2020년도부터 미분양 감소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택건설업체의 분양 경기 기대감이 고조되고, 공동주택 신규허가 및 착공이 큰 폭으로 증가해 현재 4000세대 이상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주택선호 지역인 신제주 도심지역(연동·노형)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아파트 7개소, 491세대가 건축허가(사업승인)를 득했고 현재 추가로 7개소, 754세대 건축허가가 신청되돼 신규공급이 증
제주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시행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행 기간 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건축물에 대한 확인서 발급 신청은 160여 건 접수됐으며, 총 89건의 확인서를 발급해 시민들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확인서 발급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 및 상속받은 부동산으로써 읍·면지역 건축물에 한해 이뤄지고 있다.보증인 확인 후 2개월간의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