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감귤 위주의 과수산업에서 성산지역 키위를 신소득작물로 육성하고 있다.18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키위를 감귤에 이은 제2의 소득작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내 신품종 키위 ‘감황’을 육성하는 서귀포시(시설지원)·성산일출봉농협(유통)·동부농업기술센터(품종보급) 3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4농가·1.3ha를 선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5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도내 농축협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3년도 전국단위 종합업적평가에서 남원농협이 1위, 중문농협·김녕농협 2위, 성산일출봉농협이 3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종합업적 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을 27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부문 등 농·축협의 종합적인 사업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이번 업적평가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에서는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 4명 중앙회장 표창과 농업인실익용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가격 하락 등 어려움을 겪는 월동무 농가들이 가격 안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가 자체적으로 월동무 면적조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1일 낮 서귀포시 성산읍 월동무 자율감축 현장을 찾아 올해산 월동무 수급 상황을 살피고, 월동무 수급 안정화에 힘쓰는 농가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에는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강동만 (사)제주월동무연합회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월동무 농가 및 농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오영훈 지사는 "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1일 성산일출봉농협 유통센터에서 월동무 첫 대미수출 선적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선적은 수출 통합조직 설립 이후 최초이며, 특히 평년보다 보름이상 빨리 이뤄졌다는 점에서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 관계자에 의하면 평년에는 11월 중순 경부터 수출이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현재 겨울무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을 감안해 선제적인 수급대응을 위해 농협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조기에 월동무 수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수출예상물량은 1500톤으로 전년 수출실적 1050톤대비 40%이상 확대를 목표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9일 월동무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올해부터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를 각 부서별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9월 한달간 주말마다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영농 일손돕기는 월동무 파종 집중시기(9월 ~ 10월 초) 일손을 구하지 못해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농과 여성농 등 취약계층의 농업인을 우선대상으로 해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서귀포시는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를 위해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 간의 상생협력 보조사업으로 올해 6월 중 대상자가 최종 확정돼 사업이 착수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9년까지 100여 농가·50ha를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는 3ha·7농가를 선정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서귀포시장은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열티가 없어 농가의 수취 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하고, 향후 키위 전용 농산물산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농·축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농협, 2023년 디지털Changer 위촉식」을 개최했다.농협은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디지털 Changer」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제주농협, 디지털 Changer」는 도내 농·축협 신용사업 종사자 800여 명 중에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직원 5명으로 구성됐다.전국 1112개 농·축협에서 선발된 64명의 디지털change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오는 28일 도내 주요 하나로마트 13개소에서 제주월동채소(월동무, 양배추, 조생양파)를 산지가격 그대로 외식업소 및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행사참여는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노형점을 비롯해 하귀, 한림, 애월, 함덕, 서귀포, 대정, 안덕, 중문, 위미, 남원, 성산일출봉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한다. 이번 산지가격 판매행사는 산지농산물을 원가에 판매함으로써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소비자에게 노마진으로 농산물을 공급해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지감귤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8일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주산지 농협장 등이 감귤 유통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이날 새벽 서귀포시장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찾아 감귤 경매 상황을 둘러보고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도매시장 관계자들은 “겨울 제철 과일의 명성을 딸기에 뺏긴 데 이어 이제는 포도(샤인머스켓)에도 밀리는 상황”이라며 “감귤의 당도 향상 및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 과일과 승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샤인머스켓의 가격폭락을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성권)는 제주감귤농협농협지회가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오성권 본부장을 비롯한 전국협동노조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월에 지회 조합원 74.8%이 쟁의행위 돌입에 찬성했음을 전했다.제주본부는 이번 쟁의가 사측의 제주지역 농·축협 공동협약 체결 거부와 노사관계를 파탄내려는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 통보를 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에게 있다고 비판했다.전국협동노조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회장 김미정)은 지난 9일 성산일출봉농협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성산읍(읍장 현동식)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김미정 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성산일출봉농협 Na눔봉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성산일출봉 Na눔봉사회는 성산일출봉농협 직원들이 봉사회를 만들어 취약게층 반찬만들기 나눔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월동무 파종 일손돕기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이 2021년 연도대상 수상자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사무소 부문 4개의 지역농협과 개인부문 10명이 선정됐다.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 보호를 위한 보장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이다.올해 제주에서는 사무소 종합부분 대상에 대정농협(이창철 조합장), 서귀포시축산농협(김용관 조합장),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 위미농협(김영근 조합장)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17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첫 경영협의회에서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에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을 수여했다.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도모하고자 2022년 처음 시행됐으며, 농·축협이 보유한 여수신을 합산한 금융 총 자산에 대해 매 분기말 기준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수상하는 두 농협 모두 금융자산 5000억 원 이상 달성해 수상하게 됐다.강승표 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이 지속됨에도 조합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 소속 무배추 주산지 12개 농협이 회원으로 하는 무배추제주협의회(회장 성산일출봉농협 강석보 조합장)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농협제주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에 성산일출봉농협 강석보 조합장, 부회장에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 및 구좌농협 윤민 조합장 감사에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이 재선출 됐다. 임기는 2년으로 2023년 정기총회까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21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부(사무소) 2부(개인)로 나눠 열린 2020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구좌농협(조합장 윤민)과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개인부문에서는 동상에 강미성 팀장(위미농협), 김윤성 과장(성산일출봉농협) 우수상에 오진미 상무(한림농협), 김동윤 계장(김녕농협), 강덕화 계장(구좌농협) 신인상에 양지혜 과장(고산농협), 오지영 팀장(서귀포시축산농협), 김재현 계장(효돈농협)이 수상했다.구좌농협의 윤민 조합장과 서귀포시축산농협 김용관 조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현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박은영)과 합동으로 『凡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제주농협은 2021년 사랑의 헌혈운동을 목표를 횟수 30회, 참여 인원 700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회의, 교육시 마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제주농협 지역본부도 지난 1월에 이어 지난 10일에도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헌혈운동을 전개했으며, 5월 10일 기준 제주농협 계통 농·축협을 포함해 총 8회, 20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4일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5월 수상자로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 조합원인 오만탁(54세)·김춘이(54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들 부부는 1994년에 농업을 시작해 현재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무지개 농원’에서 한라봉, 천혜향 등 만감류와 월동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계획영농 실천 및 씨앗테이프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특히, 농업 기계화·규모화를 통해 영농비 절감 및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노동력
서귀포시 농업대학 공동학장인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와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서귀포시 행정지원을 통해 19일(월) 각 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2021년 서귀포시 농업대학”개강식을 개최했다.서귀포시 농업대학은 1차산업 경쟁력강화 및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9기에 걸쳐 6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는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6개 농협에 300명까지 수강생 모집을 확대했다.이날 대정농협과 안덕농협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중문농협, 21일 서귀포농협, 22일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석보)은 지난 2일 성산일출봉농업협동조합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성산읍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코로나19 방역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이날 강석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농업조합원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NH농협손해보험이 2020년 연도대상 수상자(사무소 부문 및 개인 부문)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사무소 부문에서 구좌농협과 서귀포시축산농협이 대상으로 선정됐다.NH농협손해보험 제주총국(총국장 한재현)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올해 제주에서는 사무소 순일반부분 대상(1위)에 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이,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1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