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주민센터(동장 오수원)은 지난 2일 직원 및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라국입춘굿 ‘춘경문굿’을 개최했다.이번 입춘굿은 청사 중앙현관 앞에서 춘경문굿을 진행하고 일도1동민속보존회(회장 권문호)가 일도1동 관내를 돌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거리굿을 진행했다.
아라동민속보존회(회장 이상화)는 지난 1월 18일 오후 6시 30분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라동 민속보존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결산 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 및 토의하고 앞으로 다가올 탐라국 입춘굿 참가 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마와 치료 행위를 빙자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사 강간 등을 일삼은 40대 무속인이 항소심에서 형량이 낮아졌다.23일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재신)는 '유사 강간', '사기' 혐의 등이 적용된 임모(48. 남)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제주도내에서 무속 일을 하는 임씨는 2020년 5월 점을 보러 온 피해자 A씨에게 퇴마를 빙자해 바닥에 눕힌 후 속옷을 벗겨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다. 유사한 방법으로 무속인 임씨는 2021년 11월까지 자신을 찾아온
구좌읍(읍장 오상석)에서는 2월 2일 구좌읍 직원 및 구좌읍 민속보존회(회장 임영희)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탐라국 입춘굿 프로그램인 새봄맞이 마을거리굿을 진행했다.금번 마을거리굿은 코로나로 중단된 이후 4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으며, 구좌읍사무소를 시작으로 구좌보건지소, 구좌119센터 등 주요 관문과 관공서를 돌며 마을의 무사안녕과 경제활성화를 기원했다.
절기상 오는 2월 4일이 입춘이다.이를 기념하는 입춘굿이 지난 2일부터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일원에서 개최됐다.탐라국 입춘굿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탐라시대 때부터 전해왔다는 입춘굿은 민·관·무(巫)가 하나돼 농경의 풍요를 기원하는 굿놀이다.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9년에 제주민예총이 복원하면서 현재에 이르러 도심형 전통문화축제로 자리잡았다.
용담1동민속보존회(회장 강춘선)는 지난 2일(목)에 2023년 계묘년 탐라국 입춘굿 행사에 참여했다.이날 삼도2동·용담2동 민속보존회와 더불어 서문 구역을 맡은 용담1동민속보존회는 서문공설시장에서 출발해 관덕정까지 새봄맞이 마을 거리굿을 하고 관덕정에서 도성삼문 거리굿과 춘등걸기를 했다.
한림읍민속보존회(회장 김월숙)에서는 지난 2일(목) 회원 등 5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를 출발하여 관내를 돌며 한림읍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 행사를 진행했다.
일도1동(동장 오수원)은 지난 2일(목) 2023 계묘년 탐라국입춘굿 ‘마을거리굿, 도성삼문 거리굿’에 참여하는 일도1동 민속보존회를 방문하여 단원 및 관계자분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3일, 제주목관아에서 열린 탐라국 입춘굿 축제에서 ‘세경제’봉행 및 ‘사리 살성’ 행사에 참여했다.‘세경제’는 하늘에서 내려와 오곡의 씨를 뿌리는 자청비 여신에게 풍농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례이며, ‘사리 살성’은 항아리를 깨트리며 모든 액운을 내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탐라국 입춘굿’은 오는 2월 4일까지 제주민예총 주관으로 열린다. 초감제 등의 입춘굿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제주의소리 TV 및 유튜브와 관덕정 마당 LED 모니터를 통해 생방송으로
용담1동 마을무형문화재보호관리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는 지난 1월 31일 동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도 결산 및 경과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문석훈 용담1동장은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사업 등 동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다가오는 2023 탐라국 입춘굿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용담1동(동장 문석훈)과 용담1동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기성)에서는 지난 27일 2023년 1분기 자생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용담1동장은 2023년 달라지는 주요제도 및 시책, 제8차 제주 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재활용도움센터 회수보상제 운영, 탐라국 입춘굿 행사 등 시정업무에 대해 홍보했으며, 주민불편사항 청취와 함께 동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라동민속보존회(회장 이상화)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라동 민속보존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결산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 및 토의하고 앞으로 다가올 탐라국 입춘굿 참가 및 들불축제 출연 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라동민속보존회(회장 이상화)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라동 민속보존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예산결산 보고 및 20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설명 및 토의하고 앞으로 다가올 탐라국 입춘굿 참가 및 들불축제 출연 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내 한 무속인이 '유사 강간' 등 혐의로 재판대에 올랐다. 자신을 찾은 신도들에게 퇴마와 치료를 앞세우면서 강제로 추행을 했다는 것이다. 무속인 측은 "동의서를 작성한 뒤 진행된 치료"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사기 혐의도 적용됐지만, 일반 사기와 점을 봐주거나 굿을 하는 행위 등 무속신앙과 관련된 사안은 다르다고 주장했다. 21일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유사 강간',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무속인 임모(49. 남)씨와 '사기방조 등' 혐의로 기소
▲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Newsjeju▲ 2022 임인년 탐라국 입춘굿(사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장옥영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이 새봄 새날을 활짝 연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조짐에 따라 올해도 제주목관아에서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탐라국 입춘굿은 일년 24절기의 첫머리이자 한 해를 여는 입춘(立春, 2월4일)을 맞이하여 제주 땅에 풍요를 불러오기 위해 1만 8천신을 대접하여 액운을 떨쳐내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로 일제시대 이후 축제로서의 전승이 끊기기도 했지만 1999년 탐라국 입춘굿놀이로 복원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제주 유일의 전통 문
존경하는 51만 제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면서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았습니다.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용맹과 기상으로, 우리에게 닥친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서로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가면서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고 방역 조치에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일선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불안의 그늘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일터와 삶터를 지켜주신 소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장옥영제주의 봄을 열고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탐라국 입춘굿이 새봄 새날을 활짝 연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명맥을 이어나갈 수 없었던 탐라국입춘굿이 올해는 행사 중단의 아픔을 보듬고 희망을 담아 제주목관아에서 비대면 온라인 영상중계로 진행된다.탐라국 입춘굿은 고대 탐라국으로부터 왕이 몸소 쟁기질을 하는 친경(親耕)의식을 통해 풍요를 기원했던 의례에서 비롯된 전통문화축제로, 일제시대 민족문화 말살 정책에 의해 단절된 것을 민속학자인 문무병 박사가 1999년에 복원해 맥을 이어오고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거나 연기된 제주지역 행사는 무려 88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 또는 연기된 축제와 행사는 총 88건이며, 이에 따른 예산은 82억 2,500만 원(지방비 81억9,300만 원, 국비 3,200만 원)이라고 밝혔다.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비롯해 2020설문대할망 페스티벌, 탐라국 입춘굿, 2020 제주들불축제, 제29회제주왕벚꽃축제, 제16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제38회 제주유채꽃축제, 제22회 서귀포유채꽃국제걷기대회, 2020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지역구 부상일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심한 문화예술계에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일 부상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을 강타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차단 일환으로 입춘굿 등 문화행사가 취소되고 있다"며 "문화예술인들은 시의 적절성의 문제로 각 지역의 문화행사가 취소돼 고통을 받는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다.이어 "예술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해온 과정들이 있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충분히 해 줘야 할 것"이라며 "문화예술인들과 대화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