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등 5개의 개별사업으로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상구)에서 위탁 수행하고 있다.다문화가족 방문교육은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과 임신, 유아기, 아동기 등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지원, 연령에 맞는 자녀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방문교육지도사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개별 수업으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올해 제주에 첫 도입된 '한국어학급' 수업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폈다.제주도교육청은 25일 오전 한국어학급을 진행하는 아라초등학교와 제주북초등학교에서 참관수업을 진행했다.이날 김광수 제주교육감, 제주교육청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강연심 국제교육과장 등이 직접 한국어학급 개설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했다.또 학교관계자들과 한국어학급에 대한 현황과 애로점을 청취해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현재 아라초등학교에는 5명, 제주북초등학교에서는 6명의 학생이 한국어학급 수업을 듣는다. 국적도 인도, 미
올해 제주도내 초등학교 2개교에 '한국어학급'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들도 추진된다. 제주도교육청은 13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다문화교육'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크게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중심의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다문화가정의 성공적 적응 및 성장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강화에 역점을 둔다. 특히 한국어교육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제주 최초 '한국어학급'이 신설된다. '한국어학급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후원으로 진행한 '다문화가정 자녀 돌봄·교육 및 야간 한국어교육'을 24일 종료했다.'다문화가정 자녀 돌봄·교육'은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수학, 영어 교육을 분반 진행해 방과 후 돌봄 및 학업 증진과 또래 관계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53회기(106시간)로 진행했다.또한 '체류외국인 야간 한국어교육'은 직장일로 학습 기회가 적은 제주시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반대학원 한국어교육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제주대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교육 과정 제공을 위해 지난 2020년에 한국어교육협동과정을 신설했다.이 과정에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최신 이론과 방법들을 연구한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과목 수강과 한국어 교육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과정을 마치면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기탁사업으로 구좌읍 관내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한국어학교를 오는 18일에 개강한다.이번 교육은 주간에 직장을 다니면서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국어와 한국문화 중급1' 과정이 50회기(100시간)로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과 읽기와 쓰기의 통합적 학습 등으로 운영된다.한편, (재)오리온재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구좌읍 다문화가족과 체류이민자를 위한 다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의 후원으로 진행돼 온 '야간 한국어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던 체류이민자들이 지난 26일에 수료했다고 전했다.이번 수업은 직장일로 학습 기회가 적은 제주시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과정인 문법과 어휘,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학습 능력 향상 등을 갈고 닦았다.(재)오리온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야간 한국어교육 등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후원으로 진행한 ‘다문화가정 김장키트 나누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절임배추와 양념이 들어간 김장 키트를 사전에 신청받은 구좌읍 관내 다문화가정에 배분한 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가족과 함게 김치 만드는 활동 인증샷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총 65가정에서 230명이 참여했다.한편, (재)오리온재단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구좌읍 결혼이주여성 가족과 체류이민자들에게 김장나누기를 포함한 야간한국어교육, 문화 및 동아리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국어교육협동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국어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의 수가 계속해서 제주에 유입되고 있는 데에 반해, 제주에는 이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었다.이에 따라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제주대 일반대학원에 한국어교육협동과정이 신설됐다.한국어교육협동과정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에 대한 최신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27일에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교육과정은 결혼이민자가 다문화 관련 이론과 전문적인 강의 스킬, 실습 등의 소양 교육을 수료한 후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문화 이해교육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이 후원해 진행됐다.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다문화 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 등을 학생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관하는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에 2021년에 이어 2022~2024년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제주대는 이번 사업에서 온라인 한국어 강의 주문형비디오(VOD) 방식으로 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로 선정돼 2024년까지 해외 대학에 한국어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은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학 교육ㆍ연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비해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국국제교류재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지정기탁사업으로 ‘체류이민자 야간 한국어학교’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이번 수업은 직장일로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과정을 50회기(100시간)로 문법과 어휘,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재)오리온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구좌읍 다문화가족과 체류이민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왔다. 이 가운데 야간 한국어교육은 지난 3년간 170회기 1175명이 학습해 사회 적응을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후원으로 진행한 ‘야간 한국어학교(한국어 및 문화교육)’을 지난 20일 종강했다고 전했다.이번 수업은 직장일로 학습 기회가 적은 구좌읍 관내 결혼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사전평가 결과에 따라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1’ 과정인 문법과 어휘, 생활언어를 중심으로 학습 능력 향상 등의 체류 이민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재)오리온재단에서는 2018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야간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
제주대학교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의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은희 교수(언어교육원장, 사업책임자)가 배영환 대학 국어문화원장과 함께 최근 열린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교육사업 시행대학 워크숍’에 참석,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강영필 기획협력이사와 이광철 한국학사업부장 등 관계자들을 비롯해 제주대ㆍ호남대ㆍ사이버한국외대 등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6개 대학 사업 책임자 및 운영자, 대구사이버대ㆍ세종사이버대ㆍ연세대 등 이 사업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KF),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지난 19일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 연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사업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 및 신북방 대상 해외 한국어교육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해당 국가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를 양성해 한국어 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러시아 등 5개국의 한국어 전공대학(원)생 및 현지의 초급 한국어 강사 등 총 21명을 초청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23일 한국어교육(주간반)을 개강했다.한국어교육은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체 사전평가 결과를 토대로 초급1과정을 주 3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40회기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한국어 문법과 어휘, 사회에서 쓰이는 생활언어와 문화를 중심으로 학습이 진행된다.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한국어 학습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함께 지역사회 정착을 돕겠다"고 전했다.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야간 한국어학교 초급과정을 오후 7시부터 주2~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제주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JDC 본사에서 ‘JDC-제주대 차세대 영리더 교류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제주대학교, JD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남방·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신남방·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 연수 사업’은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며,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비대면 지원 활성화 및 생활방역 강화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는 2013년 8월부터 제주시 동쪽 농어촌 마을에서 구좌읍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한국어교육, 제주문화유산체험, 결혼이민자봉사단, 한국친정엄마와 김장나누기,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사업, 2016년부터는 외국인근로자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하여 다양하게 운영하여 왔다.그러던 중에 2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사회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휴관 방침에 따라 우리 센터도 피해갈 수 없는 위기를 맞게 되었다. 2월 23일 ‘심각’ 단계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18일 제주대에서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 연수'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프로그램은 정부의 '신남방 및 신북방 대상 해외 한국어교육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신남방 및 신북방 지역 대상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신남방 및 신북방으로 일컬어지는 인도, 아세안 및 러시아, 중앙아시아 지역은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교육 수요는 매우 높은 편이나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두호)는 결혼이주여성 가족 및 체류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어교육을 지난 6일 마무리했다.한국어교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문화 이해와 함께 한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 문법 등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주간반 초급2 과정과 야간반 초급1·2 과정이 각 주 2~3회씩 운영됐다.임신·육아·직장 등 결혼이주여성의 생활실태를 고려해 맞춤별 학습 과정을 통한 원활한 한국어 이해 및 한국 문화 적응을 도왔다.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