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복지회관에서 지난 15일에 주민역량강화 베이킹 프로그램을 개강했다.베이킹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오는 8월 6일까지 일주일에 한번, 총8회 동안 베이킹에 대한 기본지식과 다양한 제과제빵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서홍동 강성극 마을회장은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가정에서도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홈베이킹을 즐길 수 있게 바란다"고 말했다.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0개 직종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치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처음으로 '제주 명장'을 선정한다.'제주특별자치도 명장'은 산업 현장에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제주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전승에 기여할 인물을 뽑는 제도다.제주자치도는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3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으로, 27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신청을 원하는 기술자는 우선 선정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이를 기반으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제주도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는 2021년 도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좌충우돌 한국 생활 적응기”프로그램을 지원받아 부모교육, 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반, 가족과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12월 기간 동안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행복한 가정 조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해
제주고등학교(교장 고용철)는 지난 14일(수)부터 15일(목)까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자신만의 고유한 장기이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꿈과 끼를 찾아가는 제주고 진로집중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진로집중캠프는 △중장비체험 △용접체험 △방송댄스 △도자기공예 △부사관반 △제과제빵 △바리스타 △바텐더 △보컬 △3D프린팅 △패브릭소품만들기 등 27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고 자신만의 장기이자 경쟁력을 키워서 학교생활에 대한 목표 의식을 고취했다.또한, 학교생활에도 충실하고 이웃과 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는 직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황태영)에서는 21년 남성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21 찾아가는 남성마을 행복 생일 밥상 요기요~’를 운영 중이다.이 사업은 남성마을 도시재생 구역 내에 세대간 통합을 통한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목적으로 지난 2020년에 삼도1동청소년문화의집과 남성마을 도시재생센터 간의 MOU 체결을 맺고 지역 연계로 시행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5월부터 시작 된 이 사업은 매월 70세 이상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50분 들을 대상으로
(사)대한제과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김대유) 회원 34명은 연말을 맞아 소외 계층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롤케이크 300개를 만들어 사회복지단체들에 전달했다.21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와 대한제과협회 서귀포시지부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등 17개 시설과 제남아동센터 및 천사의집, 주간활동센터 5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의 서귀포시 관내 4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과 희망을 담은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했다.금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집합행사를 생략하고 사회복지단체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량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역연계 청소년 참여 및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등 10개 기관 및 단체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날 업무협약은 각 협약기관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강현수)를 비롯해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강동균) △대한제과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김대유) △홀로 사
서귀포시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미래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와 복지시설, 지역단체 등을 연계해 청소년체험 및 참여활동을 추진한다.12일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서귀포중학교(교장 한경희)와 청소년체험활동(자유학기 및 동아리)을 연계 운영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 활동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기타교실, 신나는 난타, 뮤지컬합창, 줌바댄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서귀포중학교 1학년 6
탐라교육원(원장 고관수)은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회복하고, 학교에서 교우관계와 학습의욕을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중학생 대상 함성교실을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10일간 탐라교육원 및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한다.함성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크게 상담과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마음열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사진놀이 ▲클라이밍 ▲제과제빵 ▲바리스타 ▲연극놀이 ▲원예테라피 ▲악기 연주 등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활동과 체험 위주의 인성,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탐라교육원 고관수 원장은 “현재는
송산동주민센터 오지영특별히 움직이지 않아도 굵은 땀방울이 쏟아지는 올해 여름, 남들보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이번 9월 27일부터 3일 간 열리는 제25회 칠십리축제이다.2017년 신규 임용을 받아 칠십리축제 때 송산동 퍼레이드 맨 앞에서 피켓을 들고 발을 내딛었을 때 “송산동이 최고다!” 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공무원이 되고 처음으로 맡은 역할을 잘 마칠 수 있었다.2018년 칠십리 축제에서는 그물망에 달아놓은 사탕을 서귀포시민 분들에게 나누어드리고, 자리돔 시식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오늘(13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귀포시 서부는 65세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2017년 19.2%, 2018년 19.2%로 고령사회에 속해있다. 제주지역 70대 노인 자살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노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정신 건강 관리가 필요하며, 『행복충전 희망나들이』는 취약계층의 정서적·신체적 유연성 향상과 주체적인 건강관리 생활화로 정서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본 프로그램은 8월부터 9월까지 주 2회씩, 총 11회차로 이뤄져
보목마을회(마을회장 한재협)에서는 지난 1일 보목마을 여가활용을 통한 체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제과제빵·바리스타 교육사업 개관 및 개강식」을 마을관계자 및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목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제과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사업은 보목마을이 2018년 공모를 거쳐,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며, 상대적으로 제주시나 서귀포시 도심보다 낙후된 농어촌 지역인 보목마을의 교육과 문화여가활동 서비스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지난 6월까지 교육장 조성, 수강생 모집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7월 1일 첫 강의
삼화초등학교(교장 홍희정)는 지난 24일 ‘2019 꿈을 Job아라~~ 나의 꿈 멘토찾기’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지게 될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역사회의 교육기부를 기반으로 한 진로체험 중심으로 실시했다.이번 진로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소방공무원, 제과제빵, 피부미용, 해양경찰, 사회복지사, 드론전문가, IT전문가, 의사, 군인, 교사 등 다양한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수성, 공동위원장 김성관)는 지난2월 16일 이호동 관내 아동·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나의 미래를 꿈꾸다’ 사업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은 사업으로 제과제빵사와 해양경찰관이 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청소년들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제3회 제주음식박람회가 도민과 관광객 등 6만여 명이 관람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제주음식박람회는 '탐라순미도(耽羅巡味途)-제주음식의 펼쳐진 맛의 길을 따라 눈으로, 입으로, 몸으로 즐기다'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이어 임금님 진상품인 제주흑우, 흑돼지, 제주마 및 감귤, 브로콜리 등 제주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요리 420개 작품이 전시됐다.경연대회는 전국 유명세프와 대학생 등 110개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식경연이 이뤄졌다.또한 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지는 제47년차 전국FFK 전진대회에 제주고등학교(18명)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14명) 학생들이 참가해 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있다고 밝혔다.FFK(Future Farmers of Korea)는 1972년 한국영농학생연합회로 조직, 농생명산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규모의 조직체, FFK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아 학생들이 자치적으로 조직해 운영, 미국(FFA), 일본(FFJ), 태국(FFT) 등과 교류활동 등을 말한다.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 어울림학교 학생 23명이 7월 12일과 13일 1학기 교육활동의 성과를 전시하면서 13일 오전 11시에 수료식을 갖는다.어울림학교는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학생부터 3학년 1학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이다.이번에 수료하는 학생들은 지난 3월 7일 모집 알림을 시작으로 준비적응교육을 거쳐 토탈뷰티, 패션, 목공예, 금속공예, 작곡, 1인1악기, 뮤지컬, 스킨스쿠버, 바리스타, 제과제빵, 텃밭 가꾸기, 문화체험, 봉사활동, 4.3 역
학교생활 부적응, 교육과정 부적응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탁받아 교육하는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 공립대안교육기관 어울림학교 학생들이 ITQ 정보기술자격증에 합격해 화제다.어울림학교 위탁학생 4명이 ITQ 정보기술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3명이 합격증을 받았다. 학교부적응 단계로 입교했던 학생들이 어울림학교 적응과정을 거쳐 자신의 진로를 찾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됐다.어울림학교는 지금까지 학교부적응 상태로 입교한 학생들의 고민과 욕구를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회복하고 학생들의 문제를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동아리(회장 유경숙)는 4일 성요셉요양원, 살레시오의 집 그리고 성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동아리는 지난 2003년에 결성해 제과와 제빵에 대한 학습활동 및 봉사를 하는 공동체다.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매년 직접 만든 빵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서귀포시평생학습관 제과제빵동아리 유경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우리 회원들이 있어 행복하고 또한, 이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