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마라해양도립공원계획을 변경한다. 제주자치도는 송악산 일대 자연 및 경관 가치와 알뜨르 일원 역사자원을 연계해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내년 11월까지 추진한다.용역 결과에 따라 도립공원이 더 넓혀질 수도, 개발지역이 늘어날 수도 있다. 제주도정은 송악산 일원의 생태·자연자원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보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도립공원으로 확대하거나 별도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송악산 유원지 매입부지 대상 도립공원 확대, 송악산 보전 및
위성이나 항공, 드론 등을 이용한 공간지능정보들을 제주의 농수산업에 접목해보는 사업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공간지능정보(Geo-AI) 융합 영상분석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1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제주도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2월 공동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국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착수보고회에
서귀포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9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도로 배수로 정비사업은 배수로 337m 및 침사지 210㎡를 조성하는 정비사업 공사를 착공했다.상모 평화대공원 인근 배수로 정비사업의 대상지는 매년 집중호우때마다 침수피해로 인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선정했다.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착수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추진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2022년에 간이해역이용협의, 매장문화재 조사 등
오영훈 제주도정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15분 도시'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제주도정은 지난 2월 제주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3월 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제주지역에 적합한 '15분 도시'의 모형을 연구해왔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15분 도시 제주의 비전과 정의(안) ▲생활권 설정(안) ▲생활필수기능 설정(안) ▲기대효과 등이 제시된다.우선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환경에너지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이 사업은 제주의 청정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환경문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사의 사업영역 확장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 6월 30일에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환경에너지 사업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공개된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따르면 글로벌 순환경제 시장규모가 오는 2030년까지 약 5900조
제주특별자치도가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를 벨트화 해 '역사문화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첫 담금질에 나섰다.제주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제주 역사의 발상지인 삼성혈과 신산공원 일대에 제주인의 삶과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가칭 제주역사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용역수행자인 제주연구원이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 계획 수립 용역'을 발표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력추진단(TF)의 자문이 더해졌다.이날 보고회에선 제주의 역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제주연구원을 선정했다.연구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제주도정은 '15분 도시'를 '거주지에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근거리에서 주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여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라고 정의했다.이를 기반으로 제주연구원은 제주에 적합한 15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양 행정시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각 1개씩 시범지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제주도 내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무려 7년 만에 개최했다면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허나 보도자료 배포 이전에 기자들은 현장 취재가 불가했다. 모두발언만 공개됐고 간담회는 일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엔 오영훈 지사와 실·국장 9명, 박외순 및 이양신 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등 도내 11개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참여했다.참가한 시민사회단체는 제주주민자치연대를 비롯해 제주여민회, 곶자왈사람들,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YMCA, 제주YWCA,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평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행정체제'를 도입하기 위한 공론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공론화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용역업체가 19일 오후 결정된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민의 자기결정권에 바탕을 둔 제주형 행정체제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연구용역은 행정계층구조 및 행정구역 설정 등 전문연구 분야와 설명회, 토론회, 여론조사 및 도민참여단 운영 등 공론화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 12월 20일까지 수행한다.제주도정은 내달 중에 착수보고회를 갖고 4월까지 특별자치도 성과분석, 도민인식조사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계획에 따른 연구용역에 착수했다.제주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건설회관 4층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8기 핵심 산업인 제주형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상용화 로드맵 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처음으로 UAM 상용화를 이뤄내기 위해 제주도정과 K-UAM 드림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2023년 7월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드림팀은 한국공항공사와 SK텔레콤, 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말한다.용역진은 UAM 운용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7일 안덕면 사계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계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사계리 어촌계장,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 지역역량강화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지역역량강화사업은 어촌마을이 경제적으로 자생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개발 ▲레시피 개발 ▲브랜드 개발 ▲소득법인 운영 컨설팅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한편 사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오순문)이 제주도 내 직업계고에 대한 재구조화 작업에 착수했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3일 도내 9개교의 직업계고 교장과 교감, 업무 담당부장 및 용역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직업계고 재구조화 연구용역' 착수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제주지역 직업계고의 재구조화 방향 설정과 특성화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제3차 국제자유도
건물 내부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대원의 위치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현장에서 생명안전 네트워크 구현 및 4차산업 신기술을 통한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긴급 재난대응 안전서비스 구축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17억6,000만원) 지원이다. 제주도는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안전본부(119종합상
제주시는 10개 노선에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가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중화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한전, 통신 등 가공선로를 땅 속으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 2월에 '지중화 종합계획'을 착수해 올해 12월에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에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20개 노선(약 16km)에 걸쳐 완료했다. 사업비만 총 464억 원(지방비 232억 원)이 투입됐다.이번에 추가되는 지중화 노선은 고마로, 삼성로9길, 관덕로 8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관련 사업부서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본 용역은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지인건축(대표 양수웅), ㈜건축사사무소 이즈건축(대표 강중열)의 공동 제출작이 선정됨에 따라 계약을 체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이 날 보고회에서는 ▲설계안 디자인 ▲세부공간 구성 ▲시설 간 동선계획 ▲부지활용 등 용역추진계획을 공유함은 물론 관련 부서들 간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제안 등 의견이 교환·
제주시 서부권 복합체육관 건립이 첫발을 내딛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2월 중순경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사업의 설계공모안을 토대로 동선 및 외부공간, 구조 및 평면계획을 분석해 최적의 시설 안을 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시 도평동 242 일원에 들어서게 될 복합체육관은 총사업비 357억 원이 투입됐다. 복합체육관은 지하2층, 지상3층 연면적 9,228
대천동(동장 강창용)은 올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했던 대천동 지역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대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주요 자생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으로부터 용역 추진경과와 대천동 지역발전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종합적인 발전계획(안)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한 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했다.강창용 대천동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지역발전 전략을 통해 주민 모두
해양수산부가 제주 서귀포시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면서 ‘당일바리 옥돔마을’특화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해양수산부는 제3차 기본계획 심의·조정위원회를 열어 서귀포시가 제출한 태흥2리 어촌뉴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심의, 원안 승인 의결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기본계획 고시를 완료한 상황으로 지난 25일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그간 지역협의체 자문회의 4차례, 해양수산부 자문회의
전기차배터리 관련 산업에 전국의 지자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앞서 나갈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부)는 2020년도 블록체인 기반 공공선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지난 5월 7일에 개최했다.착수보고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양재 L타워 2층 오페라홀에서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블록체인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지난 2018년부터 정부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사업은
제주시에서는 해수부 『어촌뉴딜300사업』 신규사업대상지 3개소의 기본계획이 발주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시는 지난해에 3개 사업지구(고내항, 세화항, 우도 하우목동항 권역)가 선정돼 2022년까지 342억 9700만 원을 투자한다.이에 따라, 지난 2월 말에 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농어촌공사와 각각 사업추진 위·수탁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기본계획 용역이 발주돼 공고 중이다.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시 4월 중 사업지구별 지역협의체 구성 후 5월 중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제주시 해양수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