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난아기념사업회(회장 오경철)은 지난 5일 한림읍 상명리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공연’을 개최하여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강봉찬 읍장은 “언제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는 백난아기념사업회에 감사드리며, 한림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읍 상명리(이장 양희찬)는 지난 7일 마을에서 직접 기른 로즈마리, 산수국, 개국화 등 육묘 200본을 나눔 실천하는 ‘행복 가꿈’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양희찬 상명리장은 “마을주민과 직접 땀을 흘리며 재배한 육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운동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다랑쉬오름 등 오름 9개소의 탐방로를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설정비는 최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적 영향으로 오름 탐방객이 늘면서 오름이 훼손되거나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오름 9개소에 보행매트, 안전로프, 난간보수, 안내판 등 전반적인 시설을 정비해 6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승환 환경관리과장은 “청정 제주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훼손 복원과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연환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도내 1만8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9일 한국전력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태풍 여파로 정전 불편을 겪는 호수는 제주시 1만3,845곳과 서귀포시 4,208곳 등 모두 1만8,053곳이다. 강한 비바람으로 안전 위험성이 높아 복구를 중단했던 한전 제주본부 측은 태풍이 지나가면서 다시 작업에 나섰다. 현재 복구가 이뤄진 곳은 1만7,425호수로 나머지 628호수에 대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창 복구 공사를 하는 지역은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일 일
(사)제주해녀문화연구원(원장 조남용)은 최근 상명정낭문화공간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나눔장터 수익금 3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한 자원절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밑반찬 나눔 사업에 사용한다.이 날 성금을 전달한 양희찬 상명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장터 수익금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제주해녀문화연구원은 제주해녀의 물질 및 관련 문
(사)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 및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2월 21일 양돈농가와 제주양돈농협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금악리, 상대리, 상명리, 명월리, 월림리, 금능리 6개 마을의 풀베기·제초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시는 '결실과 풍요'를 표지로 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11월호(통권 제184호) 8000부를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 11월호 '특집'에서는 내년부터 개선되는 차고지증명제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지난 2007년 동지역 대형 자동차를 대상으로 시작된 차고지증명제는 2019년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됐다. 당시엔 중·대형 전기자동차로 범위가 한정됐었지만, 내년 1월 1일부터는 경·소형 자동차까지 모든 차종이 대상에 포함된다. 그 밖에 한림읍 상명리의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과
제주시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문화도시 수눌음 마을탐방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수눌음 마을탐방단은 제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훈)가 주축을 맡고, 마을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마을의 문화의제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의 사업이다.이에 지난 4월 한 달간 제주시 읍·면 마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한림읍 금악리와 상명리, 애월읍 애월리, 한경면 저지리, 조천읍 북촌리 총 5개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문화도시 추진위원과 마을활동가로 이뤄진
한림읍(읍장 김성철)에서는 지난 8일 마을 포제를 개최하는 상명리 마을회(이장 양희찬)를 방문해 「마을 포제 방역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음식 제공 및 음복 금지, 최대 9인 이내 참석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김성철 제주시 한림읍장은 상명리장을 만나 격려하고 “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27일(수) 한경면 용수리 철새도래지에서 NH방역지원단(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양돈농협)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실시했다.최근, 강원, 제주를 제외한 전국 가금류 사육 농장 및 야생조류 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및 가금 농가로의 유입 차단을 위해 진행됐다.또한, 철새도래지 진입로 주변 생석회 도포와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한 약제 살포 등 집중 소독활동을 전개했다.방역활동 종료 후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인근 한림읍 상명리, 금
한림읍(읍장 김성철)과 (사)대한한돈협회 제주서부지부(지부장 김진삼)에서는 지난 22일 악취저감 모니터링을 위해 축산사업장이 밀집한 상대리, 금악리, 명월리, 상명리 등 악취발생 지역에 대해 야간 합동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제주시 애월읍과 한림읍, 한경면 등 서부지역 하수처리구역 1단계 하수관리 정비사업이 올해 중에 마무리된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온 서부하수처리구역 1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서부지역 마을을 6개 공구로 나눠 정비해 왔다. 총 사업비 383억 원이 투자돼 하수관리 39.8km, 배수설비 2180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인 '서부하수처리구역'은 서부(판포)하수처리장으로 하수가 유입되는 지역이 해당된다.애월읍 어음리와 한림읍 한림리 및 상명리 일원은 올해 7월까지 오수관로 17.7km. 배수설비 1464가구에
제주도 내 양돈장에 대한 악취관리지역이 총 113곳으로 늘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양돈장 악취 저감을 위해 이번에 추가로 56개소를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56곳 중 44개소는 '악취관리지역'에 따른 조치며, 나머지 12개소는 '악취관리지역 외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 규정에 따른 결과다.'악취관리지역' 44곳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에 실시된 악취현황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제주시 34개소, 서귀포시 10개소다. 총 지정면적은 35만 2842㎡다.제주시에선 한림읍 금능리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승인으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대상인 한림읍 협재1차지구와 상명3차지구는 최근 지적재조사 측량 수행자 공고 및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사가 선정돼 6월부터 12월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할 예정이다.지적재조사가 실시되는 지역은 한림읍 협재리 일원 133필지 5만 7091㎡와 상명리 일원 67필지 4만 3197㎡에 이른다.사업이 착수되면 사업지구 내 건축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각현) 임직원들은 지난 9일 말과 함께 국민을 향해 봉사하는 제1차 렛츠런 엔젤스 데이를 맞아 제주지역 곳곳에 훈훈한 나눔활동을 펼쳤다.한국마사회는 매년 ‘렛츠런 엔젤스 데이’에 CEO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말산업 현장 재능기부와 지역사회(1부서 1복지 자매결연시설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이날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전 임직원은 말산업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봉사 두 그룹으로 나눠 봉수대목장(한림읍 상명리)과 자매결연 기관인 송죽원(애월읍 유수암리 소재)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벌였다.봉
한림읍 협재리 및 상명리 일원의 토지분쟁과 갈등이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대상지역은 협재리 2020번지 일원 133필지(5만7000㎡) 및 상명리 1042번지 일원 67필지(4만3000㎡)로 토지 사정당시(1913년)부터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지적측량이나 소유권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이다.이에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2/3
풍력발전 사업자들에게 사업 개시 직후 3년간 기부금(공유화기금)이 면제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풍력발전 사업자로부터 개발이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받는 과정 상의 의견을 검토해 불명확한 부분 등을 개선키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풍력발전기는 기본적으로 주변 환경을 훼손시키고 토지 활용에 제한을 둘 수 있다. 때문에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야만 발전기가 들어설 수 있다. 더구나 공공재인 제주의 바람을 이용해 기업들이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이익의 일정 부분이 제주도를 위해 쓰여져야 한다는 개념이 성립됐다.이에 따라 지난
한림읍 현재리 및 상명리에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가 열렸다.제주시는 지난 22일, 26일에 토지 소유자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을 이사무소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현황 설명, 지적재조사 추진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년 지적재조사 대상지역은 한림읍 협재리 133필지(5만 7000㎡) 및 상명리 67필지(4만 3000㎡)로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서로 일치하지 않아 건축물 저촉 등으로 소유권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
제주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림읍 협재1차지구(협재리 2020번지 일원) 133필지 및 상명3차지구(상명리 1042번지 일원) 67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제주시는 현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2월 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목적, 추진절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토지소유자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9일 비짓제주(www.visitjeju.net) 플랫폼과 SNS 채널을 통해 마을 이장님이 알려준 마을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주는 마을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요里보고 조里보고' 다섯 번째인 한림읍 상명·명월리 편을 발표했다.한림읍에 위치한 상명리와 명월리는 축산업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마을 구석구석 비교적 제주의 원형이 그대로 남아있어 제주도의 숨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두 마을의 명소 6곳을 소개했다.지난 2007년부터 마을의 대문을 없애고 정낭을 설치해 ‘정낭마을’로 불리는 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