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동주민센터 송유진 코로나19로 인한 자가용 이용 선호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일시적 인하 시행으로 최근 소비자 자동차 구매욕이 증가하였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알아두어야 할 것 중 하나가 자동차세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 번 부과되며 6월 제1기분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소유자 및 건설기계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경차와 이륜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1년분 자동차세가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제1기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가 오는 24일 제주 골프산업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코로나특위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양경숙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최근 골프 요금인상, 불친절, 도민예약 외면 등 골프 관광객 및 도민들이 제기하는 불만을 제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소장이 '제주 골프장 산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이어 최영근 제주연구원 전문연구위
그간 세제혜택을 받아 오던 제주도내 골프장, 고급선박 등에 대해 제주도가 이를 전면 재검토 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 등으로 인한 자체재원 부족으로 지방세수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는 이유에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투자유치와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규모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점차 확대 시행해 온 지방세 장기지속 세율특례와 감면에 대해 전면 재검토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의 세율특례는 제주특별자치도세 조례, 감면은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에 규정해 운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과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될 아이오닉5의 돌풍이 무섭다. 사전계약 첫날에만 무려 2만 3769대 주문이 폭주했다.이는 국내 모든 차량을 통틀어 역대 최대 사전계약 기록 대수일 뿐만 아니라 종전 기록보다도 무려 6466대나 초과 달성한 수치다.이러한 인기몰이에 오히려 사전계약한 이들이 걱정이다. 현재 정부에서 개별소비세 혜택을 올해 6월까지만으로 연장하기로 한 터라, 6월 이후에 출고되는 차량들은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어서다. 주문량이 폭주함에 따라 출고일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다. 실제 현대차의 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법 7단계 제도과제로 행정시장 직선제 등 57개를 확정하고 제주자치도 지원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57개의 과제들 중엔 행정시장 직선제가 다시 포함됐다. 제주자치도는 행정시장의 자치행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기존의 '임명제'를 '선출직'으로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출직으로 변경되면 임기는 4년, 재임은 3번까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정기구의 조정 요청 권한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아냈다.허나 이 사안은 지난해에도 지원위원회에 제출됐지만 정부가 특별자치도 설립 취지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내일(4월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된다. 타시도와 달리 100% 지방직으로 운영되던 제주 소당당국이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됐다. 3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국가직 전환은 2019년 11월19일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률'은 2018년 8월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를 시작해 2019년 6월25일 의결됐었지만 이튿날 여·야간 의견 재조정 차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제주도 내 기업 대다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최근 115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제주 지역 상공인 경제현안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피해를 입은 기업이 74.8%로 대다수 기업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 피해현황으로는 관광서비스(92.9%)업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농수축산(90.0%), 유통·운수(90.0%), 제조(79.0%), 건설(50.0%)업 순으로 나타났다.피해가 있다고 응답한 기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김영진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회원제 골프장 중과세 폐지를 통한 골프관광객 유치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26일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골프산업은 제주관광의 중요 기반으로 내수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4/100의 재산세와 개별소비세 등 고액의 세금으로 가격경쟁력 저하가 발생, 우리나라 관광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정부에서는 골프를 사치성 산업으로 분류해 재산세에 중과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로 인
제주는 올해 2020년부터 한라산국립공원에 대한 탐방예약제를 시범 운영하는 등 8개 분야에서 총 62건의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공고를 통해 62건의 정책을 소개했다.우선 민생경제·일자리 분야에선 중장년 근로자들의 주거안정과 장기근속 유도를 위한 중장년 근로자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지난해 11월에 지정된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제를 확대·개편하고, 청년자기계발비 매월 지원으로 확대, 스타상품 통합지원사업 확대
제주도 내 골프장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내년 1월 1일부터 75%가 경감된다.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지난 10일 예산 부수 법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면서 "동남아 골프장들과 경쟁하는 제주도의 골프장들이 일정 부분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1일 밝혔다.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골프 관광객들이 제주방문 체류기간은 2박 3일이 가장 많다.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지난 2016년에 분석한 지역경제파급효과에 따르면, 이는 1인당 최소 2회에서 3회까지 골프장을 이용하는 것으로서, 개별소비세를 2~3회 납부하는 것으로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주도내 소방공무원은 100% 지방직으로 운영 중인데, 2020년 4월1일부터는 신분이 일괄 전환된다. 2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법률'은 2018년 8월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를 시작해 올해 6월25일 의결됐으나 이튿날 여야간 의견 재조정 차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 상정, 9월23일 여야합의로 이뤄졌다.이후 법안처리속도에 탄력이 붙어 이달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3년까지 제주관광에 할랄푸드를 도입하고 관광형 트램 운행을 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추진하게 될 제3차 관광진흥계획을 이날 발표했다.이번 3차 관광진흥계획은 5대 목표 141개 세부과제로 수립됐다. 5대 목표는 △관광수용태세의 개선과 혁신 △청정환경의 지속가능성 향상 △지식기반 마케팅체계 및 경쟁력 강화 △고부가가치 청정휴양 관광상품 개발과 수익증대 △관광진흥 가치 재정립 등이다.이에 따른 주요 전략 방향은 제주가 '청정휴양도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관련
전기승용차 6000대, 총 1256만∼1400만 원 지원, 기존 차량 대차 시 150만 원 추가전기이륜차 1136대, 총 200만∼350만 원 지원, 기존 이륜차 폐지 후 구매 시 20만 원 더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이 18일부터 개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 전기자동차 보급계획'을 수립해 이날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엔 총 7136대의 전기자동차가 보급된다. 이 가운데 전기승용차는 공공용 포함 6000대, 전기이륜차는 1136대가 보급될 계획이다. 접수는 이날 18일부터며, 도내 38곳의 전기자동차 판매처
2018년도 전기차 보급정책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은 지난해보다 374대 늘어난 총 4015대가 제주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4015대 중 승용차는 3977대, 버스는 38대다.정부가 서서히 보조금을 줄이겠다는 정책을 펴면서 올해 전기차 국비 보조금은 200만 원 줄어든다. 대신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감경 혜택이 전년도보다 130만 원 가량 오르면서 실제로는 보조금 하락 폭이 70만 원으로 줄어든다.개별소비세는 지난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교육세는 6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세금감경 혜택이 늘어나고, 취득세 200
내년 1월부터 제주형 생활임금제가 본격 시행된다. 우선 공공부문에서 적용되며, 제주자치도 및 道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에겐 시급 8900원의 생활임금제를 적용받게 된다. 전국 최고 수준이다. 주 40시간 월 급여로 환산하면 186만 100원이다. 단,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제주자치도는 내년 5월께 도내 주요마트 상품(가격)정보를 모바일에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면 올해 중으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환경부는 내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현행보다 200만 원 낮은 대당 1200만 원을 지원키로 지난 8월 29일에 발표했다.게다가 전기차 구매 시 각종 혜택으로 뒤따랐던 세금 감면 기한도 올해로 종료된다. 그간 개별소비세(200만 원 한도)와 교육세(60만 원 한도)가 면제돼 왔으나 그 혜택이
올 연말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제주도내 골프장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감면제도의 일몰기한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창일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3일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제주 회원제 골프장 입장료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면제제도는 지난 2002년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지정하면서 내·외국인 관광
제주특별자치도는 '2017년 하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17일 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융자지원은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으며, 총 500억 원 규모다.관광이용시설업 및 과노강편의시설업 등의 건설자금 200억 원, 숙박업 및 관광시설 등의 개보수자금 100억 원,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자금(노후 전세버스 교체지원 포함) 200억 원
지난해 보급된 제주지역의 전기차는 4233대로 전년(2015년 2366대)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기차 누계 보급대수는 총 6599대(누계 등록대수 5629대)에 이를 정도로 도내 전기차는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전국적으로 전기차 등록대수가 1만855대(2016년12월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는 전기차가 제주도로를
내년에 전기차 1만4000대가 보급될 전망이다. 특히 제주지역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19대가 보급될 것으로 보이면서 전기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환경부는 2017년 전기차 보급 예산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전기차 1만4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전기차 보급 예산은 올해 1485억 2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