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도내 경제·시민사회단체들이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1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을 지역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도내 경제·시민사회단체 58곳으로 구성된 '제주권공항 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공동대표 양문석, 현정자, 부동석)'는 국민의힘 제주선대위를 찾아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 건의서'를 전달했다. 범도민추진협의회는 건의서를 통해 "제주공항은 수용 능력이 한계로
제주도, 수년간 찬성단체 보조금 지원해와... 아직도 ‘진행중’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최근 3년간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민간위탁사업비 교부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 정산서, 보조사업 실적보고서를 분석했다. 이 외에 사업비 집행내역, 정산 증빙서류 일체, 영수증 등에 대해서도 정보공개를 요청했으나 제주도는 이 자료에 대해 법인정보(카드번호) 및 개인정보(계좌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비공개했다.먼저 2021년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보면 교부받고자 하는 민간위탁금액은 6270만원이고 사업내용에는 제주 제2공항 추진 관
제주권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와 제주지역경제단체협의회 대표단은 9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정상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이날 대표단에는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부동석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안귀환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고용보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에서는 오원만 신공항기획과장이 참석했다.이날 대표단은 건의문을 통해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에 대한 국토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하는 한편, 도민갈등 해소를 위해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 입장을 조속
'제주 제2공항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국토부가 입도한 가운데, 사업 찬성 단체 측과 만남을 가졌다. 찬성 측은 예정부지 보상 문제, 제주도의 제2공항 운영권 참여 등을 건의했다. 11일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이하 제주공항범추협)'은 이날 오전 11시 상공회의소에서 김상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제주공항범추협에 따르면 김상도 정책실장과 면담은 제2공항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김대형 상임공동대표는 "제주 제2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공항과 관련한 예산 집행에 제동을 걸었다.환도위은 13일 소관 상임위 분야의 계수조정을 마치면서 제주자치도 공항확충지원과에 편성된 제2공항 관련 7개의 사업비를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의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집행하지 말라고 명시했다.제2공항특위의 활동기한이 6개월이기에 최소 내년 5월까지는 예산 집행이 금지된다. 특위 활동기한이 연장되면 자연스레 예산 집행 기간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허나 제주도정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
제주녹색당이 지난 7월16일 언론에 발송한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일부 표현을 정정했다.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에 대한 사과다. 14일 제주녹색당은 "논평의 잘못된 명칭 오기로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에 심려를 끼친 점에 유감을 표한다"며 "비판 대상은 '범도민추진협의회'라고 강조했다"앞서 녹색당은 지난달 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당시 보도자료는 제주도정이 '제2공항 갈등 해소' 명분으로 약 3억7
제주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회(위원장 오병관)는 지난 16일 제주녹색당이 제기한 도청으로부터 예산 지원 의혹에 대해 "음해"라고 반박했다.제주녹색당은 제주특별자치도가 특정 예산을 제2공항 찬성 단체 측에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주녹색당은 이 예산이 도민갈등 해소에 쓰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이에 성산읍추진위는 제주녹색당의 주장이 '가짜'라면서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로 치졸한 정치 쇼를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성산읍추진위는 "차라리 고발을 하라. 그래야 흑백이 가려지고 제주녹색당의 음해 임이 밝혀질 것"이라며
제주 제2공항 사업의 찬성 목소리를 내는 단체들의 자금줄이 제주도정 예산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보공개 청구에 나선 제주녹색당의 주장인데, 범도민협의회가 갈등해소는 커녕 제2공항 사업을 위해서만 존재한다고도 했다.16일 제주녹색당은 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주장의 시작은 제주도정에 요구한 정보공개 청구자료 회신이 밑바탕이 됐다.녹색당에 따르면 도정은 '제2공항 갈등 해소' 명분으로 약 3억70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했다.해당 예산은 제주상공회
제주 제2공항 찬성 측 단체인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가 새롭게 출범 후 첫 회의를 열고 "제주 제2공항 건설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범도민추진협의회는 5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민간 차원에서의 제주 제2공항 개발에 대한 지역발전 및 도민이익 창출 등 상생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범도민추진협의회는 지난 2008년 출범한 '제주신공항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의 모태이기도 하다. 범도민추진협의회는 이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찬성 측 단체로 여겨지는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이하 제2공항범추협)'의 첫 번째 회의가 오는 5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제2공항범추협은 이날 오후 2시 5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민간 차원에서의 제주 제2공항 개발에 대한 지역발전 및 도민이익 창출 등 상생발전 방안 제시를 위해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제2공항범추협은 이날 4명의 공동대표와 63명의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에 즈음하여 제주도민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제2공항 추진은 도민의 숙원이자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필수 사업입니다. 2015년 11월, 제2공항 입지발표 후 4년째를 맞는 동안 이와 관련한 갈등을 충분히 풀어내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앞으로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공항건설은 이해관계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사안입니다.타당성 여부뿐만 아니라 공항추진의 내용, 보상과 지원, 지역발전방안 등 치밀하게 계획해야 할 사안들이 많습니다. 제주도지사로서 공항추진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최근 벌어진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용역 검토위원회의 운영 중단이 국토부와 제주도가 사전에 공모해 이뤄진 결과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주 제2공항 예정지 주민들과 국토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검토위원회는 운영된 지 3개월만에 최근 파행을 맞았다.국토부가 당초 합의했던 내용을 뒤집고 검토위의 활동 연장 요청을 거부하자 성산 측 위원들이 일괄 사퇴하면서 운영은 사실상 중단됐다. 검토위 운영규정에 의하면 검토위는 검토위를 구성한 날로부터 3개월간 운영 하는 것으로 하되, 필요시 검토위 의결에 따라 최대 2개월 간 연장 운영할 수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선출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전국 71개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을 대한상의 부회장으로 선출했다.김 회장은 1954년 제주시 출생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비롯해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총회장,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김 회장은 현재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에 따른 갈등관리 방안이 논의된다.제주교통제도개선추진단(단장 김남근)은 5일 오후 4시 제주도청 별관 4층 청정마루에서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 정책자문위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주 공항인프라 사전타당성조사 검토용역' 결과에 따라 예상되는 도민갈등에 대비해 "제주 공항인프라 확충에 따른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정책자문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도 농업인회관에서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도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에는 범도민추진협의회, 국토교통부 관계자, 도의원, 도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2부 행사에서 최막중 서울대 교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가 제주공항 여건 분석과 제주공항인프라 확충의 타당성을 제시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주 공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전체회의가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제주도의회 구성지 의장, 제주권 공항인프라확충 범도민추진협의회 공동대표인 현승탁 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등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공항인프라 확충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주공항 미래에 대한 결정을 진행해 나갈 뜻을 밝혔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공항인프라 확충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주공항 미래에 대한 결정을 진행해 나갈 뜻을 밝혔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공항인프라확충 추진안 도민설명회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 가동하겠다고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7일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제주국제공항 포화시점이 앞당겨지며 많은 도민이 우려하고 있다"며 "공항인프라 확충 범도민 추진협의회를 빠른 시일 내 가동해 조기에 분위기를 잡겠다"고 밝혔다.특히 "기존공항 확장이냐 제2공항 건설이냐에 대한 비교분석표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최대 숙원사업인 ‘신공항 건설’ 예산 편성이 고작 1400만원에 그쳐 원성을 샀다.2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312회 정례회 중 행정자치위원회의 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 대상 예산 심사에서 하민철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제주도정의 의지에 대해 추궁했다.하 위원장은 “(범도민추진협의회)운영비가 1400만원이다. 벌써 신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제주신공항’의 명칭을 ‘제주 인프라 확충’으로 통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23일 오후 4시 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 제주신공항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우 지사는 “중앙정부에서 명칭을 하나로 통일해 주길 원한다. 앞으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으로 칭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양원찬 재외제주도민총연합회장도 “ “아직 신공항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