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선 / 서귀포시 도시과도시재생사업은 노후화된 도시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주민주도형 추진방식이 특징이다. 주민이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시행부터 운영관리까지 사업시행 전반에 걸쳐 주민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사업이다.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식은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재생사업 과정마다 주민 회의를 거쳐 추진방향을 정하고 있다. 주거 이동이 많은 도시에서는 어려운 방식이지만, 서귀포에서는 마을회 중심의 주민 소통을 기반으로 재생사업이 적극 시행
이혜선 / 서귀포시 도시과 도시재생사업은 노후화된 도시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사업으로, 주민주도형 추진방식이 특징이다. 주민이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시행부터 운영관리까지 사업시행 전반에 걸쳐 주민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한 사업이다.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식은 주민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시재생사업 과정마다 주민 회의를 거쳐 추진방향을 정하고 있다. 주거 이동이 많은 도시에서는 어려운 방식이지만, 서귀포에서는 마을회 중심의 주민 소통을 기반으로 재생사업이 적극 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다시 그리고 함께: ᄒᆞᆫ디 ᄆᆞ다들엉 ᄀᆞ치 햄수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21일 JDC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드림나눔 봉사단 단원들의 급여 일부를 활용해 지역상품권을 구매하는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시행했다.온누리상품권, 제주사랑상품권 등을 구입한 JDC 드림나눔 봉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꽃 드림’ 이벤트를 추진해 제주지역 화훼농가 및 중증장애인 사회적기업을 지원했다.또한 일정 금액 이상 온누리상품권, 제주사랑상품권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미술관의 임시 휴관이 장기화됨에 신년 기획초대전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신년 기획초대전 는 지난 2월 2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미술관의 임시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관람객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다. 전시는 자화상 또는 인물화를 그리는 제주 작가 5인(고권, 김수연, 안소희, 오미경, 현덕식)을 초대해 내면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담거나 각자의 방식으로 자아를 찾아가는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지난 17일 자매기관인 중국 하이난성박물관(관장 천지앙)으로부터 일회용(의료용) 마스크 3000장을 기증 받았다.이번 마스크 기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로 중국 하이난성박물관이 먼저 제안한 것이다.한편, 국립제주박물관과 중국 하이난성박물관은 2019년 자매관 기본 협정을 체결해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마스크 기증은 양 기관이 더욱 견고한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기부받은 마스크는 박물관 재개관을 기점으로 마스크 없이 전시실에 입장하는
서귀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8일 개강 예정이었던 2020년 제14기 서귀포시 여성대학을 6월 초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 서귀포시 여성대학은 여성 리더십, 제주 역사·문화, 경제·환경,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되며, 당초 4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주 1회로 총 24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개강일이 6월로 연기됨에 따라 일정 변동이 수반될 전망이다.정확한 개강일 및 강의 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한편, 서귀포시 여성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개학시기가 불투명한 상황인 가운데, 교육부가 고육지책으로 꺼내든 온라인 수업이 너무 부실하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그렇다고 개학을 강행할 수는 없는 노릇이어서 어쩔 수 없는 조치라지만 온라인 수업 방식에 따른 문제점이 한 둘이 아니다.제주시 읍면지역에 거주 중인 김 씨는 최근 첫째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해 1학년, 둘째 딸은 초등학생 4학년에 재학 중인데, 문제는 온라인 수업하라고 받아 온 태블릿 PC가 말썽이다.집안 와이파이(wi-fi) 망에 연결되지 않아 학교로부터 기기교
제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지 10일째다. 지난 4월 3일에 12번째 확진자가 나온 이후 13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다.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50명 이하로 진단된지 1주일가량 됐다. 대부분의 도시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리수로 줄었다. 그럼에도 방심은 금물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비상상황에 대비코자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와 병상 관리를 위해 확진자 증상에 따른 병상 배정 기준을 재정립했다고 13일 발표했다.앞으로 중증 확진자는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경증 확진자
원희룡 지사, 제주기업들에게 "고용유지에 힘써달라" 당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고용유지 지원금을 신청하는 사업장이 계속 늘고 있다.고용유지 지원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일시적인 경영난을 이유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경우, 사업주가 휴업이나 휴직 등 고용 유지조치를 취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금은 근로자 1인당 1일 최대 6만 6000원이며, 월 최대 198만 원이 최대 6개월(180일)까지 지원된다. 단, 여행업이나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의 휴업이나 휴직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의 이동이 둔화되자 대중교통 이용률도 눈에 띄게 확 줄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관광객들이 감소하면서 지난 3월 한 달 대중교통 이용객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일 평균 38.52%가 급감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주도정은 오는 11일부터 36개 노선에서 51대의 버스를 감축해 운행한다고 전했다.감축 운행은 시내버스 99개 노선 389대 중 학교를 중심으로 운행되고 있는 21개 노선 30대(제주시 노선 25대, 서귀포시 노선 5대)와 관광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노력도 전 세계에 전파되고 있다.제주자치도는 제주국제공항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보건도시와 공유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UCLG가 구축한 웹사이트 http://www.citiesforglobalhealth.org에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주기적으로 게재해 UCLG 회원도시에게 전파되고 있다.이는 세계지방정부들이 UCLG를 통해 한국 지자체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추진됐다.이
건입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중보)은 지난4. 8.(수)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추진했다.건입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도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을 주기적으로 방역활동 하고 있다.
제주 한라생태숲이 지난 2009년에 개원한 이래 올해 3월에 방문한 탐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사람과의 접촉이 많지 않은 야외활동 장소로 숲을 찾아 가족 단위로 휴식을 즐기는 나들이 객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지난해 2~3월 방문객 수는 1만 9350명이었으며, 올해엔 이보다 60%나 증가한 3만 921명이 한라생태숲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3월 8일엔 하루에만 2021명이 찾으면서 개원 이래 3월 중 1일 탐방객이 가장 많은 날로 기록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미국과 유럽에서의 확진자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4월 4일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6만 7341명이다.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이 27만 3880명(사망 7087명)으로 단연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이탈리아가 11만 9827명(사망 1만 4681명), 스페인이 11만 7710명(사망 1만 9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100만 명 중 절반가량이 미국과 이탈리아, 스페인
제주에서 9번째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1차 동선이 밝혀졌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애초 알렸던 것과 달리 제주 9번째 확진자 A씨는 유학생이 아닌 남미 여행객으로 확인됐으며, 방문한 곳은 4곳으로 접촉자는 12명으로 파악됐다.A씨는 50여 일간의 남미 여행을 마친 후 지난 3월 21일에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입국한 뒤, 당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로 입도했다.제주자치도는 우선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지난 3월 28일보다 하루 전인 27일부터의 1차 동선을 공개했다
제주에서 또 다시 해외에서 귀국한 유학생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20분께 남미 유학생 A씨(20대,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5번째부터 9번째 확진자 모두 해외에서 제주로 입도한 유학생들이다.코로나19가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면서 오히려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더 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유럽과 미국발 유학생들에게서 확산되는 추세였으나 이날 남미유학생까지 더해지면서 전 세계로부터 입도하는 유학생들에 대한 검진이 필수가 된 것으로 보
제주에서 5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15분께 스페인 방문 이력이 있는 A씨(20대 여성)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며 이날 즉각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스페인에서 거주하다 지난 3월 18일에 입국한 후 19일 오후에 국내선으로 제주도에 입도했다. 이후 21일에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23일 한라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검사결과, 24일 오후 3시 15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제주도정은 역학조사를 통
제주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4명이 모두 완치되고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지만 아직 제주엔 46명의 자가격리자가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제주에서 자가격리된 사람은 총 35명으로, 이들 모두 타 시·도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여기에 이날 해외에 머물다 제주로 입도한 사람이 11명으로, 이들도 자가격리 대상자에 포함돼 총 46명이 격리 중이다.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이중환 총괄조정관(도민안전실장)은 "이렇게 해외에서 제주로 유입되는 분들 중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가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부가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강력히 시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난처해진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국내 모든 모임과 행사, 집회 등과 종교활동, 다중이용시설 개방을 금지토록 했으나 잘 지켜질지가 미지수다. 이보다 더 큰 애로사항은 이 기간 동안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행사들이 차질을 빚게 됐다는 점이다.이미 많은 지자체에선 이러한 정부의 지침을 받아들여 취소 또는 연기키로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이 지침에 따
제주시는 신종코로나 여파 등 제주광어양식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으로 오는 3월 말까지 공직자 제주광어어묵 구매 행사를 추진한다.그동안 제주광어양식은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소비부진 및 가격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신종코로나 여파로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양식어가 경영어려움이 가중돼 왔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도내 양식어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현재의 양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동참하는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판매되는 제주광어어묵은 활광어 상태로 어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