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후환경과 환경보호팀장 양 근 혁 2024년도 어느덧 4월로 접어들었다. 서귀포시의 주 소득원인 감귤밭은 올해 농사 준비에 한창이다. 나무전정, 파쇄, 비료주기로 나무의 기력을 북돋고, 감귤나무도 연록색 새순과 몽골몽골한 꽃순이 맺히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이제부터는 농부들도 본격적인 농약살포를 시작하게 된다. 감귤꽃이 개화하면 곰팡이 억제제를 비롯한 살균, 살충제 등을 살포하기 시작한다. 물론 친환경 제제만을 사용하고 저농약 농법을 사용하는 농가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수확시까지 약 10회 전후의 약제를 살포하게 된다. 농약(
서귀포시는 2023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70개의 시설에 대해 점검결과 위법행위를 한 83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5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706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48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4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1개소 △실내공기질 대상시설 142개소 등 총 1965개소다.‘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의거해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제주시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하절기 집중호후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및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대상은 최근 2년간 행정처분 받은 사업장을 포함해 주요 수계 주변과 중산간 지역 인근에서 운영중인 폐수배출시설 74개소를 선정했다.주요 점검내용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최종 처리수에 대해 오염도를 검사하며, 검사는 보건환경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개 사육시설에 대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방지를 위해 5월 중에 개 사육시설 총 19개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집중 점검은 농가에서 퇴비 이용이 활발한 파종 시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가축분뇨 및 미사용된 퇴비 처리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계도 등 적절한 사전 조치를 통해 가축분뇨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개 사육시설의 경우, 사육 면적 60㎡이상부터 신고대상 가축분뇨배출시설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주변 등 가축분뇨, 퇴비
고 태 민 도의회의원지난 1월 설연휴를 앞두고 제주양돈농협 액상미생물공장 준공식이 있었다. 액상미생물공장은 연간 액상미생물 500톤을 생산하여 특수 탱크롤리 차량을 이용, 제주 전역 양돈 농가에 직접 무상 공급하여 미생물 이용 및 효용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냄새 제거를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100여톤의 액상미생물을 122개소 축산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고 있는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는 전라남도가 축산농가 6만여 농가에 2,600톤의 액상미생물을 공급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및 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지도·점검 기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71개소(공장 밀집지역,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과 악취관리지역 농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작성 여부 ▲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연휴 기간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문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내 개 사육농장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와 환경, 간축, 토지 분야 등에 대해 관계부서간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최근 동물학대 사건 등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 사육농장에서의 분뇨처리 문제나 건축 형태,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제주자치도는 동물방역과와 자치경찰단, 각 행정시 축산 및 환경, 건축, 토지 인허가 분야의 부서 공무원들로 이뤄진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2개 팀 30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 사육농장에 대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여름 휴가철 기간동안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를 대비해 7월 25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서귀포시 야영장 6곳의 오수처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야영장은 여름 휴가철에 최대 인파가 모이고, 특히 주말 아침에 이용객들이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시기나 시간대 별로 오수 발생량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가 많아 오수 무단 배출 여부를 비롯해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특별점검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야영장업(일반, 자동차)으로 등록된
제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물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점검 대상은 지난달 장마철 대비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자율점검을 독려했던 공업단지, 농공단지 및 하천 인근에 있는 식료품 제조, 세차장 등 폐수배출시설 129개소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폐수 무단배출 행위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 ▲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 ▲환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7월부터 8월까지 4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특별점검에 앞서 6월 말까지 관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사업장의 시설 등 자진 개선을 유도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해 8월까지 실시한다.특별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및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사업장으로 수계 인접지역, 노후
제주시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 84개소를 포함한 악취 민원 다발 축산농가에 대해 4월부터 5월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질적인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며, 앞으로 악취 민원의 주요 발생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정례화해 축산농가의 환경의식을 고취 시킬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무단배출 ▲축사 무단증축 여부 ▲가축분뇨 적정처리 준수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가축분뇨 관리대장 기록 ▲축사 청결상태 등이다.또한 제주악취관리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1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시설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사업자 41개소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올 한 해(11월 말 기준) 동안 전체 사업장 1828개소 중 682개소(전체 대비 37%)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행정 조치 내용은 고발 9건, 행정처분 33건, 과태료 24건, 배출부과금 6건 등 총 72건이다. 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4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575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52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5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5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폐수배출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하절기 수질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특별점검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특별점검기간 동안 사업자 스스로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자진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활동을 추진한 이후 점검을 실시했다.특별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한 처리 실태 지도·점검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는 여름 장마철과 태풍 등에 따른 액비 미 살포 기간 장기화에 따른 가축분뇨 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원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서 지난 5월말부터 관내 가축분뇨처리시설(7개소)에 장마철 이전 충분한 가축분뇨 저장 공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집중호우 시 가축분뇨와 액비 외부 유출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양돈농가에는 비육돈 조기출하, 제한 급수, 급수시설 누수 점검 등 가축분뇨 발생량 조절과 농장 내 가축분뇨 저장 공간
제주시는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과 공공수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점검대상 사업장은 공업단지와 농공단지 및 하천 주변에 있는 폐수배출시설과 올해 지도·점검대상 사업장 등 100개소를 선정하게 되며, 점검은 8월까지 진행된다.주요 점검은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폐수 무단배출 행위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 및 적정처리 여부 ▲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등이다.경미한 위반사항은
아라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강복실생활폐기물 문제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며, 미래세대까지도 계속 이어지는 중차대한 현안이다.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 생활로 1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생활폐기물 감량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교육, 홍보 등이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제주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 심각성 및 폐기물 발생량 억제와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생활폐기물 발생량 원천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그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1단체 1구역 전담제 지정 운영”을 추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양근혁팀장 농약(農藥)이란 “농작물에 해로운 벌레, 병균, 잡초 따위를 없애거나 농작물이 잘 자라게 하는 약품”으로 대부분의 농가에서 농작물이 잘 자라도록 하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한다.그러나 농약 살포 후 남은 농약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하여 가슴 철렁하게 할 때가 있다. 살포 후 남은 농약은 하천에 직접 버리지 않아도 농로 등에 버리면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흘러들어 오염시키기 때문이다.서귀포시에서는 올해 4월에 강정동 골세천에서, 7월에는 보목동 국궁장 인근에서, 9월에는 호근동 속골천
서귀포시는 6일 시에서 시행하는 환경분야 업무 전반에 대해 읍면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읍면동 환경분야 팀장(담당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환경시책의 효율적 추진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과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신념하에 개최됐으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항은 △읍면지역의 절·상대 보전지역 개발행위 시 가능한 행위와 불가능한 행위를 읍면동에 명확히 전달해 읍면동 자체사업 발주 시 오류를 예
제주시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공장 밀집지역, 하천변 및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감시활동을 벌이고, 적발 시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는 물론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제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지도・점검 대상 사업장은 총 181개소로,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적정 작성 여부, 악취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제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가축분뇨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가축분뇨 불법배출 농가에 대해 과징금으로 대체하던 내용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용중지, 허가취소 등 실질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하고, 축산농가 등의 경각심 고취 및 자구노력을 유도해 오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부 농가 및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에서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아 제주시에서 행정처분 절차에 나서고 있다.제주시에서는 지난 5월 중순에 가축분뇨 불법투기 의심 민원이 접수돼 도 자치경찰단과 함께 현장을 확인한 바, 한림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