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가 6일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SNS나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수단의 발달로 디지털 미디어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에선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진단한 뒤 "제주국제스마트미디어센터를 건립해 개인의 미디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스마트 TV앱, 1인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스마트 광고,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
2023 제주 국제 UAM‧드론 컨페스타가 오는 17일부터 2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제주 UAM, 제주 하늘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드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했다.국내·외 도심항공교통(UAM) 전문가와 기업가 등이 참여해 UAM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도정의 UAM 상용화 추진 방향과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모색한다.행사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연설이 진행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2023 제1회 정보축제 Hello, Worl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Click!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을 주제로 제주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선보이게 된다. 축제에서는 정보 동아리 21팀이 총 4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하는 동아리는 ▲정보제주융합과학연구원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및 초·중·고등학교 정보 동아리팀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번 축제에서 소프트웨어(SW), 인
오영훈 제주도정의 '상장기업 육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단계에서 삐걱거리고 있다.이 사업에 선정된 제주기업 하나가 최근 코넥스(KONEX)로부터 주식거래 정지 처분을 받은 게 알려지면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단 지켜본 뒤 사정이 여의치 않다고 판단되면 선정 취소단계를 밟겠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에서 성장 중인 유망기업 20곳을 코스닥(KOSDAQ)에 상장시키는 프로젝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해 취임 초기부터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 중 가장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공직선거법 상 사전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버스와 트럭의 구조를 변경해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AI) △댄스로봇 △홀로그램 △가상현실 모션 플랫폼을 이용한 어트랙션 △확장현실(XR) 등 첨단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공간이다.‘상상 체험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모험 여행’ 프로그램은 도전, 보상, 피드백, 미션 등 게임 요소를 적용해 특수교
제주특별자치도가 31일부터 도심항공교통(UAM)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간접 체험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방식이다. VR 영상은 제주공항 버티포트에서 출발해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 상공을 가로질러 성산이나 중문 버티포트에 도착하는 걸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버티포트(Vertiport)란 UAM 기체의 이·착륙장을 일컫는 용어다. 성산 노선의 VR은 제주공항에서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며, 중문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한라산 백록담 위를 날아올라 건너가는 코스다. 각각 4분, 4분 30초가량의 길이다.제주
제주신화월드가 ‘미디어 기반 스토리 파크’를 제작하는 미디어앤스페이스파트너스(M&SP)와 운영을 맡은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손잡고 미디어 아트 기반의 체험형 미디어 스토리 파크 ‘원더아일랜드’를 오는 26일 오픈한다. ‘원더아일랜드’는 지난해 스타필드 고양에서 M&SP와 신세계건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미디어 기반형 동물 스토리 파크 ‘원더래빗’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미디어 아트다.제주의 자연, 동식물, 신화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엮인 10가지 테마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풀어냈다. 주요 전시는 제주의 숲을 모티브로
여성가족과 오 명 희 서귀포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동 주체를 청소년으로 확장하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이 제안한 실현가능한 의제를 채택하고자 2021년부터 청소년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36건의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그 중에서 10건의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타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하에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그중에서도 가상현실 미래직업체험, 너의 요리실력이 보여,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반려동물 전문가 직업 체험, 고등학교 차별 인식개선 캠페인 등은 요즘의 트랜드에 맞춰 청소년들의
노인장애인과 양 윤 실우리가 평소에 자주 듣고 삶의 가치로 지향하는 웰빙(well-being) 이라는 말이 있다.그러나 고령화 사회로 진화하면서 이제는 잘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뜻한 웰 에이징(well-aging)으로 변화하고 있고, 웰 에이징(well-aging)의 중심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잘 사용하며 건강하게 나이드는 디지털 에이징(digital-aging)이 자리하고 있다.그리고 MZ세대라 불리우는 젊은 세대는 디지털이 주는 편리함을 적극 추구하고 수많은 서비스들을 맘껏 누리면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나, 어
제57회 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1일부터 3일간 한림종합운동장 등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2021년에는 축소·분산 개최됐으나, 지난해부터 정상 개최되기 시작했다.올해는 본격적인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을 맞아 '다수의 도민이 참여하고 감동을 주는 체전'을 목표로 열린다. 현재 제주도정은 각 행정시와 교육청, 체육단체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지난달부터 운영하면서 차별화된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회식 행사도 획기적
검은 토끼의 총명하고 민첩한 기운을 품은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뛰듯이 올해에는 도민 여러분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3년 제주소방은 도민 안전 강화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다변화하는 재난 환경여건에 대응해 조직의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모든 소방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소방서 현장대응단을 신설하여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실화재 및 가상현실을 접목한 복합 훈련을 통해 실전중심의 교육훈련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산불전문진화차 등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강연심) 창업동아리 2개 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제주도 최초로 중학교 부문에 참가해 ASK오피니언 팀은 우수상을 가온나래 팀은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우수상을 받은 ASK오피니언은 1학년 5명으로 구성돼 ICE 글러브를 활용한 가상현실 진로 체험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다양한 진로 체험과 유익한 브랜드 가치 창출이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ASK오피니언은 소비자의 의견을 묻는다는 뜻으로 부스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 내 특수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은 12일 오전 공립특수학교인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6일 제주도정과 교육청이 함께 학교 무상급식 단가 24% 인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특수학교를 공동 방문하기로 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오영훈 지사는 "특수학교를 함께 방문하기로 한 약속을 올해가 끝나기 전에 지키게 돼 다행"이라며 "제주영지학교 학생들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어르신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서귀포시 72개소 경로당에 장비를 설치해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한다. 스마트경로당에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화상회의, 얼굴 인식으로 경로당 출입·안부확인, IoT건강관리장비로 혈압·혈당·심박수 등 측정, 경로당 내 안전·감시·안전정보서비스 등을 지원한다.가상현실(메타버스) 장비(VR)를 활용해 도내·외 4개소 여행 체험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2023년에는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디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제주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의 자연과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메타버스와 접목해 디지털 관광 콘텐츠를 즐기고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9건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제페토,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이프랜드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이 가능하다. 를 주제로 제페토 ‘제이티’ 맵을 포함,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맵에서 제작하는
제3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3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공동연구 및 국내·외 해양레저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일상에서의 해양레저,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대주제 아래 펼쳐진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제주해양레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5개국 34개 기관(업체)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박람회는 전문가 토론회 외에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여가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어르신 건강 놀이터 놀팟”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어르신이 야외에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 사업에 공모 선정돼 올해 조성사업비 5억 원(기금 2.5, 도비 2.5)을 투자했다.“놀팟”이란 놀다와 제주어 팟(밭, 장소)를 합친 말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이다.조성 장소는 △문부공원 △제석공원 △삼다체육공원으로, 기존 조성된 공원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다.주요 설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7일 원격교육센터에서 ‘실감미디어 VR(가상현실)ㆍAR(증강현실) 첨단 강의실’ 오픈 행사를 가졌다.이번 첨단 강의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현실과 소통하는 가상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 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구축됐다.첨단 강의실에선 VR 콘텐츠 관련 과목 수업 운영 및 VR 콘텐츠 제작 학생 동아리 활동 지원, 도내 중등학교 진로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일환 총장은 “원격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1교수 1과목 이상 하이브리드 수업이 진행되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창의
김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차 산업혁명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기초 기본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식 예비후보는 1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데 부실한 실정이다. 지금부터 학교 교육에서 ICT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코딩)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생활과 관련된 산업에서 우리 주변에서 나타나는 것은 다양한 제품‧서비스가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초연결성과 사물이 지능화되는 초지능성이 특징"
제주도는 올해 장애인복지관 5개소를 대상으로 작년 대비 16% 증액된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장애인 중심의 고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9일 밝혔다.장애인복지관 5개소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등이다. 제주도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사업비 등 111억 원을 투입해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기능강화 지원, 장애인 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지원, 직업지원, 평생교육 지원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