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는 5개 사회적 단체(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제주올레,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 총 1억 7500만 원 희망(HOPE) 기부금을 전달했다.박계화 본부장은 “제주지역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말산업 전문 일등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트랙터 마차 투어’를 운영한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말(馬) 대신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의 다양한 시설을 탐방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트랙터 마차를 타고 목장의 넓은 초지를 구경하고 마차에서 내려 귀여운 말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힐링관광상품이다.트랙터 마차 투어는 4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에 5~6회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이다.한국마사회 제주 목장을 순환하는 트랙터 마차 투어는 관광객들에
렛츠런파크 제주는 잠시 휴장했던 파크골프장을 지난 15일 개방해 첫날 이용객 3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경주로 내 공원 일대에 조성된 말 테마 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가 900m이며 다양한 난이도의 18홀로 이뤄져 있다. 파크골프장 홀 주변 그린은 최고급 한국잔디로 조성돼 있으며 벙커, 해저드, 페어웨이, 러프 등도 갖추고 있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돼 있다.골프도 치고 박진감 넘치는 경마를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제주 파크골프장은 동반자와 함께 운동도 하고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지난 13일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가 주체하는 ‘자원봉사 친화기업 공동활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외 10개 자원봉사 친화기업(공무원연금공단, 농협중앙회제주본부, 롯데면세점제주점, 제민신용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제주LNG지사,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남제주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주)제주발전본부), KTCS가 참여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경영을 위한 공동 활동과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 문화 및 사회공원
지방분권제주본부(공동대표 김기성, 김정수)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이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맞는 공약을 내놓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지방분권제주본부는 11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총선 후보 주자들에게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걸어달라고 촉구했다.지방분권제주본부는 "이제 총선이 30일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총선 후보자나 각 정당들은 당장의 한 표가 아쉬워 현재 지방의원이나 제주도정이 할 수 있는 정책들로만 공약을 내걸고 있다"면서
제주 경주마 목장에서는 지난 17일과 21일 2021년도 세계 최고의 경주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자마가 탄생했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Pegasus World Cup Invitational S. G1),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그해 세계 랭킹 1위 달성과 미국 연도 대표마로 선정된 세계 최고의 경주마이다.한국마사회는 값비싼 종마를 수입하는 대신 씨수말
최근 과속차량이 증가하는 남조로에 구간단속이 실시되는 등 제주 총 31곳에 무인단속장비가 확대 운영된다.제주 자치경찰단은 무인교통단속장비 31대를 추가해 오는 5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이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이번에 추가 운영되는 장비는 ▲구간단속장비 2대 ▲신호·과속단속장비 14대 ▲과속단속장비 15대 등 총 31대다. 어린이보호구역 16개소, 노인보호구역 4개소, 일반도로 11개소에 설치됐다.특히 확장 개통 이후 과속차량이 증가하고 있는 남조로에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일 제주의 관광진흥기금을 1조 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제주번영 5대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가 제시한 5대 공약은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0억 원 조성 ▲제주형 공유소득 계정 신설 지원 ▲평화 인권의 수도 제주 ▲분산에너지특구 지정과 산업화 ▲의료서비스 확대 등이다.우선 '제주 관광진흥기금 1조 500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한국마사회의 본사가 결국엔 제주로 올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행된 자신의 공약 발표 때 기자단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송 예비후보가 "'한국마사회 본사를 제주로 유치하겠다"고 발표하자, 기자단에선 "이게 현실성 있는 공약이냐"를 물었고, 이에 송 예비후보는 "제주로 올 수밖에 없다. 제주로 와야 법에 맞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에 대해 송 예비후보는 "경마장이 있는 곳이 전국에 과천과 부산, 제주 등 단 세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월 31일 ‘2024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를 가졌다.이번 안전실천 결의에는 제주본부장, 경마사업처장, 제주본부 관계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이날 안전실천 결의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준수 ▲사업장의 아차사고 요인 발굴·개선 ▲4대 악성사고 방지 등 안전보건활동에 모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선서했다.박계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은 “제주본부 고객 및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사업장 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 임직원은 지난 11일 제주경마공원에서 2024년 첫 단체헌혈을 시행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최근 폭설 등으로 도내 혈액 보유량이 급감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생명나눔 헌혈운동 참여를 요청해 옴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단체헌혈에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및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해 다시 한번 사랑과 나눔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도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매년 4∼5회 단체헌혈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제주경마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연간 97일의 대장정에 나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제주경마는 올해 총 690개의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며, 제주경마장에서는 서울과 부경경마장의 모든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제주경마는 작년에 이어 제주마 단일품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데, 제주마 경주의 품질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반영해 제주마 경주만의 재미와 매력을 더욱 배가할 계획이다. 특히 상금체계의 일원화, 경주마 조교횟수 강화, 주행심사 합격기준 단축 등을 통해 경주의 박진감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대상
제주경찰청은 범죄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 12명에게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 24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7일 '2023년도 5차 피해자보호 실무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대상자는 ▲가정폭력으로 학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수년간 임금착취 및 폭행을 당한 피해자 ▲아동학대·방임 등의 범죄피해자 등 12명이다.경찰은 롯데장학재단, (주)천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주)네오플에서 제주경찰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피해자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키도(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가 제주도 서귀포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꿈을 향한 어울림’이라는 타이틀로 합동 연주회를 개최한다.2011년에 설립된 KYDO는 국내 유일의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며,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는 지난 11일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국유소년승마대회'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승마대회는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후원했다.개최 종목은 △마장마술 F Class △마장마술 D Class △장애물 90cm △장애물 80cm △장애물 60cm △장애물 40cm △단체릴레이(사제동행) 총 7종목으로 진행됐다.유소년 승마
감귤주간을 맞아 풍성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효돈농협 조합장), 감귤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송창구/제주감귤농협 조합장)는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2023 감귤데이(12.1) 홍보 및 판촉주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집중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지난 1일 제2회 국제 Smart 농업엑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등 5여개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한 도외 홍보행사와 제주감귤박람회와 연계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박정진)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말산업발전을 위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손잡고, 제주지역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위한 참여 독려에 나섰다.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농식품부와 양 기관의 대표와 직원 그리고 제주시, 서귀포시 축산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말 생산농가에게 ‘깨끗한 축산농장’ 홍보와 안내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말산업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박정진)이 지난 8월 6일 제주도 내 말 사육 농가 중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했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자발적인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고자 농식품부와 지자체 주관으로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또한, 분뇨처리 시설 설치 및 운영, 소독시설 및 악취발생 저감 등 환경과 방역 분야 50여개 항목을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획득해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다.현재 전국적으로 약 6000여 개의 축산농장이 지정된 상태
세계 최고의 명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속 경주마 ‘닉스고’의 혈통이 드디어 한국에 들어왔다. 지난 달 24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출발한 닉스고의 자마가 태평양을 건너 지난 5일 제주도 목장에 도착했다.‘닉스고’는 경마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 G1)을 비롯해, ‘페가수스월드컵’(Pegasus World Cup Invitational S. G1), ‘휘트니 스테이크스’(Whitney S. G1)등에서 우승하며 세계 경마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이다.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지난 19일 제주경마공원과 20일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과 협업으로 정기적인 헌혈봉사를 실천해 왔다.이를 위해 평상시 헌혈이 가능한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4회에 이어 올해 봄에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생명나눔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했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에 참여한 우리들 마음 속 선한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