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에 신진성(66) 후보가 당선됐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5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 개표를 진행했다.개표 결과 선거인단 유효표 244표 중 136표를 획득한 기호 2번 신진성 후보가 상대 오용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신진성 신임 회장은 개표가 끝나고 당선이 확정되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임기는 당선이 확정된 날인 1월 25일부터 2027년 정기총회 전일까지다.신진성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종합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 부회장을 지냈던 오용덕(65) 체육회장 후보가 제주 체육계 변화를 위해선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최적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오용덕 후보는 16일 오전 9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출마회견을 열고 "현재 제주 체육계는 정체돼 있어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후보는 자신을 '30년간 체육회에서 활동해 온 체육인'으로 소개하면서 "이런 책임의식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오 후보는 "제주도체육회가 관선에서 민선으로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는 오는 25일에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장 보궐선거에 대해 "재도약의 불꽃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故 )송승천 제주도체육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말미암아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며 "어느 분이 당선되든 상관없이 고 송승천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제주도 체육 발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과거 우근민 도정 시절 '스포츠의 메카'를 지향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나 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도선관위 4층 위원회의실에서 제주자치도 체육회장 보궐선거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보궐선거는 오는 1월 25일에 실시되며, 이날 설명회에선 후보자 등록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 방법, 선거운동, 투·개표참관인 선정·신고 방법 및 제한·금지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한다.도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에 뜻을 두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 등이 꼭 참석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도체육회 보궐선거가 내년 1월 25일 진행된다. 선거운영위원장은 오창수 도 감사위원장이 맡는다. 20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제38대 도체육회장' 선거인수는 265명이다. 후보자등록은 2024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로, 도 선관위 선거과에서 접수해야 한다. 선거운동 기간은 같은 달 16일부터 24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방법은 체육회 정관 및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등) ▲명함
송승천 제주자치도체육회장이 지난 9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5세.고인은 지병으로 인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새벽 5시경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인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출신으로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제주도씨름협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해 12월 실시된 민선 2기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올해 2월부터 4년 임기를 수행 중이었다.빈소는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수원연하장이며, 고인의 유해는 제주시 천주교
제주자치경찰단은 오는 29일부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에서 100km 기마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도 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주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서 자치경찰 기마대장은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 20명과 함께 기마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퍼레이드 총 거리는 100km에 이른다. 제주대학교에서 출발해 제주마종부소(성읍)를 거쳐 서귀포산업과학고 교육마장까지 29일부터 2일간 하루에 50km를 이동한다. 기마대에서는 APEC 홍보 현
민선2기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장에 송승천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제주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실시된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기호 1번 송승천 후보가 유효표 226명 중 182표를 득표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날 체육회장 선거인단은 227명이었으며, 1명만 빼고 모두 투표에 참여했다. 기호 2번 전정배 후보는 44표만을 얻어 패배했다.송승천 당선인은 3년전 민선으로 치러진 초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때 출마한 바 있다. 당시 부평국 현 회장과의 대결에서 밀려 낙선했었으나, 이번에 재도전하면서 회장 자리에 앉게 됐다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장 선거가 알려진대로 송승천과 전정배 후보간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에 실시되는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의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위 2명만이 최종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기호 1번은 송승천, 2번이 전정배 후보다.송승천(64) 후보는 직전(직선제 초대)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에서 부평국 현 회장에 밀려 낙선했다가 재도전에 나섰으며, 전정배(58) 후보는 현재 제주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선거운동은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후보자만 선거운동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 차기 체육회장 선거에 따른 후보자 등록을 오는 12월 4일부터 5일까지 받는다고 29일 밝혔다.부평국 현 회장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 선거엔 직전 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송승천 전 씨름협회장과 전정배 전 대한씨름협회 감사 간의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각 행정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다.회장선거 관리규정에 따른 후보자 등록요건은 각 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자 등록마감일 다음날부
내년 3월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찬조금을 제공한 조합장이 경찰에 고발됐다. 25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 선관위)는 도내 모 조합장 A씨를 '기부행위' 혐의로 서귀포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조합장 A씨는 올해 5월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단체 여행 모임에 개인 명의로 현금 30만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 제한) 제5항은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제주도체육회 간부가 후배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 송치됐지만, 도 체육회 측은 사건 발생 2주가 넘도록 징계 결정도 내리지 않고 있다. 정관에 따른 규정을 지키고 있다는 해명인데, 가해자 간부는 현재 휴가 중이다. 14일 오전 11시 부평국 제주도체육회장은 도 체육회관에서 사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부평국 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체육회 관계자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안겼다"며 "스포츠 행사에서 이런 문제가 빚어진 사안에 대해 참담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성추행 사건은 올해 5월29일 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흑호'의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1월 민선체육회 시대를 열어 새해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를 비전으로 하여 '민선체육회 시대, 도약하는 제주 체육'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스포츠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제주 체육이 힘든 시기를 맞고 있기도 합니다만 우리 체육인들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여 안으로 탄탄한 내실을 다지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올해 1월 치러진 초대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선거 당시 고배를 마신 송승천(62. 남) 후보자가 '가짜뉴스' 피해에 따른 도체육회 관련자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법적 책임 공방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8일 송승천 전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제주도체육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언론중재위원회 결과와 함께 억울함을 호소했다. 송승천 전 상임부회장은 "지난 체육회장 선거 당시 공정보도를 하지 않은 P언론사에 언론중재위원회를 신청했다"며 "직권조정 결정문은 P언론사의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송 전 상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민선 제주도체육회장 싸움에서 결국 부평국(68) 후보자가 웃음을 보였다. 부평국 당선인은 "제주체육의 자립도 확보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시체육회장은 김종호(63)씨가, 서귀포시체육회장은 김태문(58)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15일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체육회 선관위)는 도체육회장과 시체육회장 등 투표를 시행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으로 나눠 시행된 도체육회장 투표는 선거인 20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제주도체육회관 2층에서 진행된 개표는 오
올해 첫 실시되는 민선 체육회장선거가 오늘 '깜깜이'로 진행된다. 상징적인 의미가 부여되는 선거임에도 그동안 언론 노출도 최소화 됐고, 투표소 현장 조차 비공개다.부평국·송승천 후보자 두명으로 각축전을 벌이는 제주도체육회장선거가 오늘(15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기호 1번은 부평국, 기호 2번은 송승천 후보자다. 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투표는 총 204명의 선거인이 나서는데, 지역별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회의실 ▲서귀포시 생활체육문화센터 스포츠클럽하우스에서 이뤄진다. 도체육회 선관위 측은 투표현장 취재를
오는 15일 사상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민선으로 선출된다. 부평국·송승천 후보자 두 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선거가 치러지는데 형평성 문제가 대두됐다. 특정 후보자에게만 선거가 불리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들고 있다는 주장인데, 도체육회와 선관위 측 모두에 물음표를 던졌다.8일 오후 2시 부평국·송승천 후보자는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를 진행했다. 이날 두 명의 후보자의 간담회는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체육회 선관위)의 주최로 이뤄졌다.간담회 형식은 부평국·송승천 후보자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송승천(62. 남) 도체육회 회장 후보자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7일 도체육회 선관위에 따르면 송승천 후보자는 경력 기재 사안 중 전 대한씨름협회 상임부회장 경력을 허위로 기입했다. 도체육회 선관위 관계자는 "경력사항 사실 확인에 나서 송승천 후보자에게 정정을 요청하고, 경고 및 제재조치를 결정했다"며 "경력 허위 기입 사항에 따른 제재조치는 위반사항을 선거인에 우편으로 공지하고, 선거당일 각 투표소에 내용을 게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초대 민선으로 선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후보자가 부평국·송승천 두 명으로 압축됐다. 오늘(6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는데, 오는 15일 투표가 진행된다.6일 제주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자 기호는 1번 부평국, 2번 송승천으로 결정됐다. 선거인명부는 총 204명인데, 지난 2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거인 119명(당연 선거인 종목단체장 48명, 추첨 선거인 71명)과 시체육회 추천 선거인 85명(시체육회장 2명, 시종목단체 51명, 읍면동체육회장 32명) 등으로 정해졌다. 회장 선거 투표는 1월15일 오후 1시~오
내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처음으로 민선으로 선출되는 가운데 두 명의 후보군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주 송승천 도씨름협회장이 첫 포문을 열었고, 오늘은 부평국(67. 남) 전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나섰다. 30일 오전 10시 부평국 전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체육회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부평국 전 부회장은 "대한민국 민주화와 선진화 흐름에 맞춰 이제는 정치와 체육이 분리되는 '민선 체육시대'가 도래했다"며 "2020년이 그 원년으로, 제주체육이 나아갈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