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창작뮤지컬 공연을 제주아트센터에서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전 10시 30분 이틀에 걸쳐 총 2회 선보인다.창작뮤지컬 는 70여 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와 그 도전 정신을 뮤지컬로 제작하고 각색한 공연이다. 제주에서 뮤지컬 교육과 뮤지컬을 제작해 온 호은아트가 공모를 통해 선정돼 제작을 맡고 제주지역 출신 예술인들이 적극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첫 공연을 한 를 ‘날개’라는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이 9월 7일과 8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제주4.3‘을 다룬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기획 제작사업에 선정돼 서귀포예술의전당과 제주 작곡가 김경택, 연출가 김재한 등이 함께 기획·제작한 공연이다.제주4.3을 기념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년(‘22년, ‘23년) 연속 공연했고, 음악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대학로 SH아트홀(‘22) 및 경기아트센터(‘23)에 초청 공연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이 8명인 공무직 정원에 2명을 초과 배치한 것이 드러나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로부터 주의 및 통보 처분을 받았다.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의 지난 2019년 2월 이후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진흥원은 시정 1건, 주의 6건, 통보 4건 등 행정상 11건의 조치를 받았다.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4명(훈계 1, 주의 3)에 대해선 신분상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공무직 정원 규정에 따라 2개 직종 구분에 9개의 세부 직종으
서귀포시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장 조 성 수 봄꽃 만연한 완연한 봄이다. 2023년 올해의 봄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남다르지 않을까 싶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펜데믹을 지나서 맞이 하는 첫 해의 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는 당국의 방역지침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추진해야 할 업무의 적당한 때를 잡지 못하고 나중으로 미루고는 했으나 이제는 그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2023 중점추진의제 「학생건강」과 2023년 서귀포시 청소년진로축제‘꿈을 JOB多’프로그램의 202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6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소 3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공동제작·배급될 수 있도록 지원사는 사업으로 완성도 높은 신작 공연콘텐츠 확보에 의미가 있다.뮤지컬 ‘청춘연가’는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으로 국비(기금) 2억 5000만 원 5개 기관 자부담 3억 원(기관당 6000만 원)을 투입해 문예회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22년 로컬페스타, 뜻밖의 로컬, 뜻밖의 제주'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로컬페스타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제주센터가 2년째 주최하고 있는 네트워킹 행사다.올해 로컬페스타에는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기업과 로컬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투자자, 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성과와 선배 기업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로컬
제주시는 창작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공연이 12월 3일 오후 5시에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 창작뮤지컬은 70여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교사와 제자들이 세계인의 보물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본 공연은 강순복의 원작동화 '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부종휴 선생님의 만장굴 탄생이야기)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 및 대본 각색을 맡았다.작곡 및 편곡은 작곡가 사우스 카니발 리더 강경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이건륜이 담당했다.또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4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던 제주 4.3 창작뮤지컬 “동백꽃 피는 날에” 공연 실황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이 공연은 제주4.3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고 사는 할머니와 개발을 찬성하는 마을 주민들의 갈등, 제주4.3의 아픔을 경험한 제주도민이기에 서로 보듬어 주고 이해하며 갈등을 훈훈하게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2022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 작품으로 지난 4월 1일(금) ~ 4월 2일(토) 총 5회 공연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문예회관 기획ㆍ제작 프로그램’공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본 사업에 `20년도에는 제주설화 창작뮤지컬 손 없는 색시, `21년도에는 창작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 작품이 공연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연예산 30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올해는 제주4.3을 주제로 유족과 도민들에게 치유와 애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새로운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제주 작곡가 김경택과 함께 창작뮤지컬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은 오는 7월 16일부터 3일간 '제주컬(JEJUCAL) 프로젝트'의 첫 창작 뮤지컬인 'Marry Merry'를 선보인다.제주컬프로젝트는 제주 고유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주의 청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메세나 매칭그란트 사업이다.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하고 있는 지역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Marry Merry 공연은 지난해 12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쇼케이스로 올려진 세 개의 응모작인 '꽃신', '더 웨딩', '당신 : 파시(波市)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24일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웃는 남자'를 상영한다.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지난 2018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녹화 편집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의 주인공 그윈플렌의 인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
제주시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응모해 7건의 작품이 선정됐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선정된 7건은 공연 분야 5개, 문화예술 교육 분야 2개다. 공연 분야는 예술의 전당이 제작한 창작뮤지컬 ,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인 , 뮤지컬 , 창작 발레 가 있으며, 대구시와 경기도, 제주아트센터가 공동제작하고 배급한 가 포함됐다. 특히 는 7월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시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 기획ㆍ제작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본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질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문예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도록 경비의 일부를 지원해 문예회관의 기획 역량 강화 및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올해 선정된 공모 작품은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창작뮤지컬 기획·제작한 ‘이중섭의 MEMORY’작품으로 제주출신 윤정인이 작곡과 극작을 맡았다.국경을 초월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공연분야 4건, 교육분야 2건, 전시분야 1건 등 올해 7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예술의전당은 한문연으로부터 국비 2억 7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공연분야에 선정된 4건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3건과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1건이다.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 창작뮤지컬〈손 없는 색시〉와 민간우수단체 선정프로그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오는 4월 5일까지 ‘제2회 제주신화페스티벌 프로그램 및 푸드 아이디어 공모’ 제안을 받는다.제주신화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개최돼 제주의 신화를 재발견하는 축제로 제주신화 창작동요제, 창작뮤지컬, 도민참여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번 공모는 제2회 제주신화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우편 또는 e-mail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푸드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 당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JDC 제주신화페스티벌이 제주신화월드와 서귀포시 일대서 3일간 열리며 막을 내렸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담아 '오늘은 어떤 신이랑 놀지?'라는 모토를 내걸고 ‘제1회 JDC 제주신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제주신화 창작동요제와 창작뮤지컬을 비롯해 제주신화포럼, 아트페어, 플리마켓,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인 웹툰 작가 주호민을 초청한 토크콘서트도 열렸다.이번 페스티벌은
제주신화월드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신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주신화페스티벌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며 제주신화월드가 공식 후원한다.제주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다양한 신화를 담은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 신화의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다.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제주신화월드 내 특설 무대에서 열리며, 축제 기간 동안 ‘신과 함께’ 웹툰 작가 주호민의 토크 콘서트,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과 창작동요제가 열린다.이 외에 자이언티, 로이킴, 긱스와
서귀포시에서는 10월 기획초청 뮤지컬 공연을 오는 26일,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수준 향상 및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는 2004년 박칼린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한 창작뮤지컬 개발 프로그램 '뮤지컬 쇼케이스'에서 만난 작가 전수양과 작곡가 장희선이 2009년부터 8년간 수정과 보완 작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창작뮤지컬 '프리프링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을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문화공감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의 10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토)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뮤지컬 공연 1시간 동안 반복적이고 중독성 깊은 10여 곡의 노래로 관객에게 친숙한 문화적 공감요소를 제공 할 것이다.토요박물관 산책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1
고교 학창시절, 3학년이 된 우리는 이미 진로가 결정된 상태였다.어느 대학에 들어갈지가 정해져 있었기에 피말리게 하는 수능을 굳이 볼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수업시간엔 진로에 도움될 서적들을 꺼내 읽거나 잠을 자기 일쑤였다.그렇게 교실에 앉아 있으면 다른 학생들에게 방해된다며 '진로상담실'로 쫒겨났다. 진로상담실에 가면 대략 3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있었다. 다 각자 나름의 사연이 있었지만 이곳으로 모여들게 된 이유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주로 예체능계 쪽으로 진로가 결정된 애들이었다. 오로지 요리에만 관심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