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지난 2일 우도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해보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주말에도 아이들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출했다.또한 초등학교 이후 청소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총선 승리를 위한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지난 18일 구성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0일 밝혔다.제주시 갑 통합선거대책위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한다.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WCA 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이 포진했다.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강덕부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수남 제주자연사랑산악회장, 고창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다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은 가계소득과 관계없이 두 자녀 가정의 둘째 이후 학생(단, 세 자녀 이상 가정은 첫째 학생 포함)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81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지원사업으로는 △수학여행비 학부모부담금 전액(국외 50% 상한, 초등은 도내에 한함) △고등학생 저녁 급식비 전액 △방과 후 자유수강권(최대 60만 원)이다.다자녀 교육비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신청하거나
제주시는 지난 21일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및 보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2차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정보연계협의체는 위기발생 시 소관 부처별 통합·연속적 지원에 한계가 있어 지역유관기관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공유, 다양한 기관의 개입이 필요한 아동학대 개별사례, 기관 간 업무협의가 필요한 경우 등 구체적인 합의를 진행해 지역 상황에 따라 적용하기 위함이다.협의체 구성은 제주시, 경찰, 제주시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보호관찰소, 가정위탁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주대학교병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설을 맞이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지난 7일 총 11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에는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선정해 7개 부서의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위문활동을 실시해 이웃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및 따뜻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도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26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로 한봉순 제주도서관장(지방서기관)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한 관장은 1988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5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2021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이후 소통지원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등을 거쳐 현재 보직인 제주도서관장에 2024년 1월 1일 임명됐다.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15일까지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현안사항 업무보고'에 나선다. 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업무보고는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이날 소통지원관, 감사관, 정책기획실(정책기획과, 교육예산과,국제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을 시작으로 ▲9일 교육국(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정보과, 진로환경교육과, 체육건강과), 안전복지국(안전관리과, 정서복지과, 교육시설과), 행정국(총무과, 교육행정과, 교육재정과, 미래학교추진단) ▲10일 제주교육박물
제주도교육청은 21일 2024년도 1월 1일자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총 4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우선 3급 인사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안전복지국장에 양윤삼 제주도서관장을 전보 발령했고, 송성한 안전복지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4급 인사로는 교육시설과장에 고경우 사무관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전보 발령했다.또한 감사관에는 임희숙 서기관을, 교육재정과장에 김희정 감사관, 제주도서관장에 한봉순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에 김희정 교육재정과장을 전보 발령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 칠성로 거리 일원에서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기념 거리 캠페인에 나선다.이번 거리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도 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특별자치도(주최),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주관) 등 도내 10여 개 기관(단체)이 함께한다.제주시 칠성로 거리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주변 이용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고, 인식 조사, 주요 메시지 전파
구엄초등학교(교장 고희숙) 총동문회(회장 임용범)는 지난 9일 학교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오정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재호 국회의원, 고태민 제주도의원, 김창식 교육의원, 정이운 교육의원, 오성률 제주도문화체육교육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했다.식전 공연으로 재학생 합창단과 난타팀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뤄졌고 이어서 총동문회와 구엄초 교육공동체, 지역 인사들의 축하와 학교 발전의 마음을 담아 ‘개교 100주년 기념비’제막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제주시청과 협력해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학습지원보조인력을 초등학교 20교에 1명씩 배치한다.제주시청 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과 지역주민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제주시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숙의해 본 사업이 출발하게 됐다.지원청이 시청과 학교 사이에서 수요조사 및 활동 모니터링, 복무관리를 지원하고, 제주시청은 채용 공고를 내고 선발해
최근 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관 디바이더에 매달린 초등생이 추락한 사고와 관련, 이를 목격한 학생들에 대한 심리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부터 약 2주간 사고 목격 학생 20명에 대한 심리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경 한 초등생이 체육관에 설치된 디바이더에 매달렸다 6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사고로 초등생은 척추에 부상을 입고 즉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다음 날 일반 병실로 옮겨져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교육지원청은 오늘(20일)
제주도교육청은 11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및 2023년 상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수식에서는 작년 하반기 이후 정년퇴직자 및 명예퇴직자 등 일반직 퇴직공무원과 2023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선발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전수식엔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해 포상을 수여하고 모범공무원 대상자들을 격려했다.일반직 퇴직공무원 6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상했으며, 현직 공무원 8명(교사 4명, 일반직 4명)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2차 반부패추진협의회’를 교육감 주재로 지난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반부패추진협의회는 지난 제1차 협의회 결과에 따라 교육청에서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반부패 분야로 ‘갑질・직장 내 괴롭힘’을 선정하고, 원인 분석 및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갑질・직장 내 괴롭힘의 원인으로는 권위주의적 조직 문화와 윤리 의식 부족 등을 꼽았다.이에 대한 개선책으로는 ‘존중과 공감의 직장문화 5대 과제 추진’과 갑질 인식 교육 및 홍보, 다양한 소통 창구 확대, 갑질․직장내괴롭힘 발생위험 사전 진단 및 예방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제주시 관내 유·초·중등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 강사는 부산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윤형진 장학사로 ‘특수 ‧ 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또한, 그동안 현장에서 다뤘던 사례를 통해 장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교육을 통한 인권을 지킴으로써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실천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제주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74명을 대상으로 한 7월 1일자 인사를 23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로 감사관에 김희정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및 전보 발령됐다. 그 자리에 있던 홍순심 감사관은 퇴직준비 교육 파견근무에 발령됐다.김희정 신임 감사관은 1990년 신규 임용된 이후 2015년 지방교육행정사무관을 거쳐 이후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용됐다. 2013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도교육청은 5급 사무관 인사로는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파견근무 1명, 전보 9명 등 총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지난 17일 제주시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11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생태환경 교실'을 운영했다. 가족 생태환경 교실은 동백동산 습지센터, 선흘리 마을의 사회적협동조합 ‘선흘곶’과 연계한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이다.또한, 제주의 람사르습지 중 하나인 동백동산을 탐방하고 ‘습지의 새, 물, 숲의 가치와 공생하는 인간의 이해’를 주제로 계절에 따라 연 3회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6월 프로그램에서는 ‘동백동산과 물’을 주제로 생태환경 교육과 자연 놀이를 접목해 생태 감수성과 가족 공동체안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3 4・3평화・인권 인문학 체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제주 4‧3의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전 제주4‧3연구소장 김창후의 해설로 △ 6월 7일은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백조일손지지 △ 6월 8일은 영모원, 진아영 할머니 삶터, 큰넓궤 △ 6월 9일은 터진목, 성산포경찰서터, 일출봉 해안가 일제 진지동굴 등을 답사한다.김찬호 교육장은 “제주4‧3은 피해자들이 워낙 많아서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를 활용해 청렴계약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기관으로,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부상품(문화상품권) 100만 원은 6월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도지회를 찾아 전액 기탁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제주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사용토록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에 어린이 행복축제를 개최한다.우선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는 대면행사다.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샌드 아트와 마술이 함께하는 스토리 있는 어린이날 선포식을 5일 오전 9시 50분에 시작된다. 이어 뮤지컬 콘서트 '뽕끄랑 레스토랑'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퍼커션(타악기) 앙상블 '타악기와 썸타다' 공연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