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한문연’)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지역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에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이에 예술의전당은 ‘한문연’으로부터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4월
제주시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신상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행사를 총괄할 감독으로 양성혁 ㈜씨포스트제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총괄감독은 문화체육관광부 권고 사항으로 2020대한민국독서대전의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전국공모를 통해 모집하게 됐다.총괄감독의 활동기간은 3월 2일부터 10월 31까지로 독서대전의 기본방향, 행사프로그램 추진계획, 사업관리 등이 포함된 기획안 제시와 추진협의회 및 추진단 자문 및 의견에 대한 각 프로그램별 세부사항 보완 등 행사기간 중 축제 전
서귀포시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삼매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에 소속된 동아리 및 단체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삼매봉도서관에서는 디카시 동아리를 개설해 지역 주민에게 시창작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이번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에 시를 창작해보는 것을 말하며 본 공모사
문화도시 제주는 지난 19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범훈) 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문화도시 사업 기조를 확정했다.앞서 제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로부터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올해는 예비 문화도시 사업 기간으로 문체부의 지정을 앞두고 ‘시민이 만드는 문화, 수눌음 도시 제주’라는 비전 아래 본격적인 조성계획 실행을 위한 토대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0년 문화도시 제주는 ‘공간적⋅지리적 전략’과 ‘시민 주도의 추진 역량 구축’이라는 방향성 위
임우남 / 서귀포시 도시과 도시디자인팀장서귀포 일호광장. 현재 정식명칭은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이다.나에게는 “중앙로터리”보다 “일호광장” 이라는 지명이 뇌리에 박혀있다. 80년대 초, 어머니께서는 참깨 한 되을 보따리에 싸시고 차멀미가 심한 10살 안팎인 나를 데리고 신작로 버스타고 일호광장에서 내렸다. 일호광장 서귀포오일장이다. 일호광장 서쪽 초입에서 선반내까지 이어지는 천막 장사진이 장관이었다. 그때 나는 난생 처음 보는 수많은 인파 속에 어머니를 잃어버릴까봐 어머니 치맛자락을 꼭 잡고 따라다녔다.곡물전에 도착한 어머니는 참깨를
제주시 애월읍사무소 강 선 호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문화복지사업이다.지난 2005년에 복권기금으로 문화바우처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2006년에 전국으로 확대되어 2014년부터는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3개 이용권을 통합해『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형태로 바뀌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하여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및
추자면사무소부면장 현 상 철필자는 지난 2013년6월경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예술의 섬이라는 일본의 나오시마를 견학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를 문득문득 스쳐가듯 생각하면서 2020년 자연과 예술의 섬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있는 추자도를 알리고자 한다.먼저, 나오시마는 가가와현 세토나이카이 해상에 떠있는 나오시마 섬을 비롯한 27개의 섬들로 구성된 정(町)이다. 섬들은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에서 북쪽으로 13㎞, 오카야마현의 다마노시에서 남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박으로 나오시마를 탐방하기 위하여 20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해
삼양동주민센터주민자치팀장한 경 훈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지난 2005년부터 문화바우처사업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해 오다가 2014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 형태로 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비롯하여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및 17개시·도에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자에게 개인당 카드 1매를 발급하여 주고 연 9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구자헌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제주시 갑)는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에게 8일 논평을 내고 직격탄을 날렸다.구자헌 예비후보는 "불과 5개월 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연임 재가를 받은 분이 총선 행보를 시작한 건, 정말 한 마디로 뜬금없다"고 비난하면서 "강창일 국회의원이 불출마하면서 전략공천 대상지로 결정됐기 때문인 거 같은데, 이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이자 철새정치"라고 쏘아붙였다.이어 구 예비후보는 "이제 총선이 불과 80
제주 곶자왈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이 오는 20일(목) 오후 2시 40분부터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주)위놉스(대표 이화정)가 제작한 3D 창작 애니메이션인 '비밀의 바람숲'은 지난 2019년 지역특화소재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완성됐다.총 4부작으로 구성된 '비밀의 바람숲'은 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서
제주시(우당도서관)에서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총괄감독을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총괄감독 모집 대상은 ▲대규모 축제 기획 및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풍부한자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자 ▲공연·강연·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기획 능력이 뛰어난 자 ▲민·관 협력 네트워크와의 원활한 조율이 가능한자 등이다.총괄감독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의 기본구성, 세부프로그램, 사업관리 등 계획 수립과 운영 등을 총괄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공개모집 공고기간은 오는4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응모신청서는
추자면사무소부면장 현 상 철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기초·차 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 분야의 활동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활동 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계층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문화바우처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다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며 2014년 통합문화이용권 형태로 자리 잡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 주관부처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누리카드 발급방법은 두 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가 올해 사업목표를 지역관광 육성과 권역별 콘텐츠 발굴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20일 밝혔다.공사는 먼저 지난해 일궈 낸 개략적인 제주관광 실적을 밝힌 뒤, 올해 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016년 이후 다시 1500만 명을 넘어섰다. 1차 산업과 건설업의 부진 속에서도 관광산업이 제주경제를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그러한 실적으로, 500억 원 이상의 신용카드 소비지역이 13곳으로 늘어난 점을 꼽았다.'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제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됐다.3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 신청 지자체 중 제주시, 경기 부천시 등 10곳을 문화도시 예비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정된 도시를 말한다.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제주시 등 지자체 10곳은 앞으로 1년간 예비사업을 추진한 뒤, 내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체부로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받는다.문화도시는 복수의 도시가 지정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들고 17일 국회를 직접 방문했다.카지노업 갱신허가제를 위해선 상위법인 관광진흥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제도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상경한 것이다.이경용 위원장을 비롯한 문광위 소속 6명의 제주도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강영돈 관광국장과 함께 노웅래, 국회의원을 찾아갔다.노웅래 국회의원은 지난 2017년 7월에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
제주아트센터(소장 강정호)는 지난달 29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 문화예술교육축제” 청소년뮤지컬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사업으로 전국 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발굴과 문화예술교육사업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축제는 전국 25개 문예회관이 공연과 전시프로그램으로 참여했고 제주아트센터는 제주자연과 3.1운동 백주년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주아트센터 문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2019년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2개 인증을 받았다.JDC에 따르면 직원들의 일・가정뿐만 아니라 여가생활 장려를 위해 다양한 유연근무제,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등 각종 제도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및 여가친화기업으로 재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도록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 유연근무제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
도두동 주민센터고 형 종도두동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북쪽에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배경으로 북쪽으로는 태평양과 맞닿아 있는 해안마을로서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도두봉이 있으며 연중 마르지 않는 샘, 신께서 내려주신 얼음처럼 차가운 오래물이 있다.매년 8월 개최되는 오래물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2014년 ∼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유망축제, 2018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제주도의 여름의 대표적인 물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등에게 체험과 추억 여행을 하는 곳으로 널리 알
제주체력인증센터가 지난 2017년에 설치됐지만 근무자들은 매년 1~2월을 무급으로 지낸 뒤 3월에 복직해 10개월만 일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이승아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은 27일 진행된 내년도 제주도정의 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지난해에도 같은 지적을 했었는데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를 제기했다.이승아 의원은 "한 집안의 가장에게 10개월만 일하고 2달을 무급으로 쉬라고 하면 어떻겠느냐"며 "지난해에 이 문제를 두고 제주시에선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전혀 개선된 게 없다. 내년에도 예산이 확보 안 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