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15일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수사의뢰를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재호 예비후보가 과거 유리의성 주식을 취득하는 과정과 탈세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송재호 예비후보는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날조해 내놓은 것들"이라고 반박했다.송 예비후보는 15일 자신의 정책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기자단으로부터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먼저 송 예비후보는 "유리의성 감사가 문대림 예비후보이니 그 분께 물어보면 다 알 것"이
제주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총 15일간 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모집한다.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구비해 제주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effyend37@korea.kr), 팩스(064-728-2219)로 신청하면 된다.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위촉직 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개정에 따라 기존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장과 예산 관련 전문가를 위촉하는 방식에서 변경돼 공개모집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지역구 토론회 개최 무산에 따른 후폭풍으로 인해 다시 문대림과 송재호 두 예비후보들 간의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문대림 예비후보 측 김광현 대변인이 14일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토론회 무산 책임이 전적으로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있다"며 도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에 송재호 예비후보는 곧바로 반박 성명을 내고 "원팀 선언을 깬 건 문대림 예비후보"라면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맞섰다.송재호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본인 스스로가 문대림 예비후보를 돕고 있다고 밝힌 K씨가 과거 저와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
이도1동(동장 양경원)과 이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경훈)은 지난 6일 주민센터에서‘사업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이도1동을 관내 유휴공간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가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바르게살기운동한림읍위원회(위원장 이창하)는 지난 7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은 설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쓰레기 투기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창하 위원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행복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입동 주민자위원회 위원장 고원평은 지난(5일) 건입동 나눔뱅크에 라면 10박스(3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원평 주민자치위원장은 건입동의 복지, 문화 및 자치기능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의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건입동 주민센터(동장 현치하) 내에 설치된 나눔뱅크를 통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경, 고경남)는 최근 관내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및 수납정리 등 주거환경개선“행복둥지”를 운영했다.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원, 김명곤)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업체인 꺼멍도새기(대표 박시민)는 지난 1일 일도1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해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꺼멍도새기 식당은 일도1동(동장 오수원)과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곤)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 중인 업체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 만들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5일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동주민센터(동장 원훈철) 및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애복)에 제주산 수산물 50세트를 전달했다.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2014년부터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명절 때마다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원훈철 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은 지난 5일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좌경진)에 쌀(10㎏) 60포를 기탁했다.이 쌀은 설을 맞이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마침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에서 권고한 최종안을 수용하겠다고 6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이에 대한 브리핑에 직접 나서 "행개위에서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제시한 최종 권고안을 그대로 수용하겠다"며 "이를 통해 과거에도, 현재에도 없는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고 천명했다.이어 오 지사는 "제주도정이 구상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광역과 기초의 사무와 기능을 제주 실정에 맞게 재조정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녹색당과 정의당이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녹색정의당'이 출범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과 녹색의 진보적 가치,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분권과 양당 기득권 타파를 가치로 새로운 정치체제와 사회변화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치권이 어느 때보다 극심한 불평등과 기후위기, 심각해지는 저출생과 지역소멸을 해결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해 도민들은 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도민들이 모여 국토부에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통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제주 제2공항 성산읍 추진위원회(이하 제2공항 추진위)는 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부는 제2공항 기본계획을 즉각 고시해 9년째 기다려 온 주민들의 고통을 끝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제2공항 추진위는 "2015년 박근혜 정부는 2025년 개항을 목표로 제주 제2공항 건설을 발표했으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국회의원 3인의 반대에 발목잡혀 나아가지 못했다"며 "윤석열 정부도 조속한 건설을 공약했지만 작년
갈등으로만 치닫던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당내경선이 진정 상태로 돌아섰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 주자들인 문대림, 문윤택,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민주당 제주도당사에 모두 모여 '원팀' 서약식을 가졌다.이날 3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은 '원팀 서약서'에 서명한 뒤 상호 비방 및 지지자 인신공격을 자제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공동정책 개발, 공개질의서 언론 공표, 도덕성 검증 및 정책 토론회 개최 추진, 공정 경선 등을 약속했다.위성곤 도당위원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위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예비후보 주자들의 단일화 논의가 무산되는 듯 싶었으나 극적으로 '원팀 선언'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는 3일 오후 2시 제주도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예비후보자들의 '원팀' 서약식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오후 늦게 발표했다.이날 서약식엔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규 국회의원과 송재호, 문대림, 문윤택 등 제주시 갑 3명의 예비후보 주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당초 제주시 갑 예비후보들간의 갈등은 문대림 예비후보가 먼저 지폈다. 송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희, 고창보)는 지난 30일 중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기원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제주 유치 결의문을 낭독했다.고창보 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가 제주 유치된다면 전 세계에 제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해 위원들과 함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이 2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을 선언하고, 이낙연 등의 탈당파가 창당한 '개혁미래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이에 전국 17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 중 11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가 곧받로 공동성명문을 내고 양소영 전 위원장을 규탄했다. 공동성명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세종, 경북, 충남, 제주도당이 참여했다.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양 전 위원장이 임명했던 전국대학생위원회 임원의 총사퇴를 요구했다.11개 시도당 대학생위원회는 "양소영 전 위원장을 믿고 함께 해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제주 제2공항 찬성" 입장에 유감을 표했다. 녹색정의당 측은 "선거 공학적인 찬성 입장"이라고 지적했다.1일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제22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2공항 건설에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며 "2016년 총선부터 줄곧 제2공항 답변을 회피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 건설에 '찬성' 입장으로 선회한 것은 표를 의식한 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지난달 31일 제주항을 방문해 항만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김 의원은 김기환, 박두화, 한권,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항의 여객, 화물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 항운노동조합(위원장 박남진)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허성규 부위원장은 "직원들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주항 현대화 사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 의원은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분들의 일자리 안정성과 복지 문제도 두루 관심 갖고 보고 있다"며 "필요한 일은 언제든지 제안해달라
중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희)는 지난 30일 중문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협의체 위원으로 34명을 위촉했으며, 위촉기간은 2026년 1월 14일까지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또한, 민간위원장으로 고창보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임원 구성 및 협의체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창보 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 동안 온기 있는 중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