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대한 신규채용을 화상면접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조치며, 오는 3월 15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잡(Job)콘서트'도 잠정 연기한다고 전했다.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화상 면접을 통해 신규 채용 일정에 전혀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이미 상당수의 지원자들로부터 이력서를 접수받았다"며 "이번 화상 면접 방식이 더 많은 취업 희망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단순히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드림타워 잡(Job)콘서트'를 3월 15일로 순연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 우려를 감안해 일정을 조금 늦추게 됐다고 전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월 20일부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일하게 될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경력직원에 대한 공개 채용을 하고 있다.잡콘서트엔 호텔과 식음료, 카지노 및 지원과 리테일 부문을 대표하는 드림타워 주요 임원 및 팀장들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경실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선거사무실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고 예비후보는 ①노형·연동 교통시범지역 지정 ②한라산 케이블카 도입 긍정적 재검토 ③1촌1브랜드 정책 등을 내걸었다.12일 고경실 예비후보는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첫 번째 공약으로 '노형·연동 교통시범지역 지정'을 내건 고 예비후보는 "교통수요 증가로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혼잡비용 4390억원(2015년 기준)이 발생하고, 제주시 도령로(노형
롯데관광개발이 31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대학에 이어 제주의 특성화고와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가동에 들어갔다.롯데관광개발(주) 그랜드햐얏트 제주(이하 롯데관광개발)는 6일 오후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에서 우수 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턴십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홍보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롯데관광개발은 한림고에 앞서 지난 1월 28일 제주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중문고등학교 등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지난 달 31일 사단법인 상우회로부터 ‘프론티어상’을 수상했다. 상우회는 전 상공부 출신 퇴직자 공무원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공직을 마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매년‘프론티어상’을 시상하고 있다.김기병 회장은 1963년에 내무부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1967년 상공부 상역국 과장, 기업지도국장과 공단관리청 기획관리관을 역임하고 1973년 퇴임했다.이번 수상에서 김기병 회장은 공직자로서 한국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지난 49년간 관광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특례 우선협상자를 선정하자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다. 대규모 토건난개발로 인해 제주도심에 막대한 악영향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8월에 일몰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도시공원 2개소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안서를 접수 받고 최종평가를 거친 끝에 7개사를 선정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등봉공원은 ㈜호반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도내업체 청암기업㈜, ㈜리헌기술단, 대도종합건설㈜, 미주종합건설㈜ 4개사가 우선협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카지노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위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할 5개 분야를 선정했다.5대 중점 지도·점검 분야는 ▲해외이주자 입장절차 이행실태 ▲카지노 전자게임 및 전자테이블 운영현황 ▲제주관광진흥기금 부과를 위한 카지노 매출액 조사 ▲투명한 외국환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크레딧 운용 실태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을 위한 검사 등이다.제주자치도는 최근 카지노 산업이 대형화 및 복합화 되고 있는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내 카지노 산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 국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신세계 그룹의 제주지역 면세점 진출 시도를 두고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사)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 최현, 홍영철)는 22일 논평을 내고 신세계면세점까지 노형에 들어서면 반경 400m 안에 면세점이 3곳이나 된다며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지난 17일에 신세계면세점 진출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다시 열리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도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교통문제"라고 지적했다.연대는 "현재도
롯데관광개발이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채용설명회가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설명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지하 대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공동으로 준비돼 치러졌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300석을 다 채워버려 설 자리도 없어진 일부 참가자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을 정도였다.제주도 내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에선 롯데관광개발의 인재상과 채용직무별 직무설명, 채용절차에 대한 정보들이 안내됐다.롯데관광개발은 이번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
롯데관광개발이 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롯데관광개발은 22일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인택)에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제주신용보증재단은 해당 출연금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상대로 출연금의 15배인 60억 원을 특별 보증할 예정이다. 담보 여력의 부족 등으로 금융서비스를 받기 힘든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저금리 대출 뿐 아니라 특례 보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제주신용보증재단 오인택 이사장은 “제주지역의 경우
롯데관광개발이 제주의 6차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롯데관광개발은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 제주의 6차 산업 우수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전용 안테나숍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6차산업지원센터와 제주 6차산업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한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인 가공과 3차 산업인 체험 등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형태의 산업을 말한다.6차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건설 중인 롯데관광개발이 20일부터 신입사원 및 주임급 경력직 등 2700명의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사람인, 잡코리아 등의 구직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 1800여 명을 비롯해 주임급 경력사원 등 총 2700여 명을 선발한다.부문별로는 신입사원의 경우 호텔 프론트 데스크, 컨시어지 등 호텔객실 부문 400명, 인사, 재경 등 지원부서 150명, 서버와 조리 등 식음료(F&B 및 Culinary) 750명, 딜러와 마케팅, 보안분야 등 카지노 500명이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제주 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에 나서는 양길현 예비후보(무소속)가 세 번째 정책을 발표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다.13일 오전 11시 양길현 예비후보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양 예비후보는 "2018년 1월 기준으로 제주 소상공인은 사업장 4만3000개에 종사가 9만3000명으로 경제적 비중이 큼에도 어려움과 불안정은 가중되고 있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양길현 예비후보가 내세운 자영업·소상공인 지원책은 총 10가지다. 그는 향후 5년 간 10%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인테리어 공사비 조달을 위해 신한금융투자로부터 1000억 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자금은 준공 후 담보대출 실행시 우선 상환하는 브릿지론으로, 대출 이자율은 4.5%다.아직 건물이 준공되지 않았음에도 브릿지론 대출에 성공한 것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준공 후 담보대출이 사실상 확정됐으며 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담보가치가 그만큼 충분하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롯데관광개발은 감정평가 및 기업평가 기관들로부터 롯데관광개발이
새해 들어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국민연금공단은 6일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율을 5.29%에서 6.35%(약 440만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4일 5% 이상 취득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요 투자자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국민연금은 운용자산 규모가 621조인 세계 3위의 연기금으로, 국민연금의 투자리스트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회사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국민연금에 앞서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인 KB자산운용(2019년 12월말 기준 자산규모 49조원)은 지난 2일 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 촉구 결의안'을 들고 17일 국회를 직접 방문했다.카지노업 갱신허가제를 위해선 상위법인 관광진흥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제도개선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상경한 것이다.이경용 위원장을 비롯한 문광위 소속 6명의 제주도의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강영돈 관광국장과 함께 노웅래, 국회의원을 찾아갔다.노웅래 국회의원은 지난 2017년 7월에 카지노업 갱신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을 대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드림타워에서 근무할 3100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도 내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모두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이하 롯데관광개발)는 지난 4일과 5일에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현장해),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와 잇따라 우수 인력 양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관광개발과 두 학교는 인턴십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장 이경용)가 22일 '카지노 관리감독 조례 개정안'을 수정가결했다.이 조례 개정안은 제주에서 카지노업 신규허가를 받고자 하거나 기존 사업장의 이전 및 확장(기존 면적 대비 2배 이상)에 따른 변경허가 신청 건에 대해 '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카지노 영향평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수행하며, 제주도정은 이를 위해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를 마련했다. 총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영향 정도 500점 ▲지역사회 기여도 200점 ▲도민의견 수렴
제주 드림타워가 내년 3∼4월께 오픈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형오거리의 교통지옥이 더 가속화 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문경운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8일 진행된 제378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드림타워 준공으로 인한 교통과 주차, 하수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문경운 의원은 "도로와 주차장 등 교통 관련 기반시설이 전혀 개선되지 않은 채 드림타워를 비롯한 주변에 고층 건물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다"며 "우회도로와 일주도로 확장 등의 대책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과연 이것만으로 충분한 것이냐"고 물었다.원희룡 제주도
롯데관광개발이 도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13일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롯데관광개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이하 롯데관광개발)는 이날 오전 제주한라대학교 금호세계교육관 컨퍼런스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력 양성과 상호발전키로 협력했다.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에서 ▲인턴십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홍보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과 임창규 산학협력단장, 한동진 혁신추진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