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세무과 주무관 강 하 라부동산 소유자가 사망하면 피상속인이 반드시 해야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상속에 따른 취득세를 자진하여 신고하고 납부하는 것이다. 업무를 하면서 상속인들이 가장 많은 문의를 했던 내용을 기초로 상속에 따른 취득세를 신고·납부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첫 번째, 부동산 소유자가 사망하면 상속인은 피상속인(부동산 소유자)의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부동산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취득세를 자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를 하지 못하면 무신고가산
중문동 주무관 진 정 화 자동차세는 연 2회 납부로, 제1기분(6월) 및 제2기분(12월) 정기분으로 납부가 원칙이다. 그러나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이용해 일정액을 공제하여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란 1월 중에 납세자가 신고하여 일정액이 공제된 1년 치 세액을 납부하는 것이다. 2024년도의 경우, 1월에 연납 신청을 하게 된다면 4.6%, 3월엔 3.8%, 6월엔 3.5%, 9월의 경우엔 1.3%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한번 신청하고 난 후에는 매년 별도 신청 없이 연납 고지서를 받을 수 있으나, 1월 납부 기한 내에 미
총무과 경리팀장 오 명 희 서귀포시에서는 회계실무 과정에서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 및 관련 법령들을 정리하고 통일성 있는 회계 로드맵을 제시하여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회계운영의 안정을 기하고자 내부행정망 내 게시판인 ‘Easy-회계알림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Easy-회계알림방’게시판 내 ‘소중한 회계(소소하지만 중요한 회계)’를 통해 회계관련 궁금중 해소 및 지출문서 기안 등 부서별, 담당자별 상이한 문서 서식의 통일성 확보 등 회계실무에 유용한 회계처리 사항들을 게시하여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제주시는 지난 22일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했다.현장 방문 주요 내용으로는 ▲각 서비스별 제공 추진 상황 ▲서비스 제공인력 상황 ▲식품 위생·품질관리 ▲방문목욕 장비 및 안전관리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제주시 관내 총 6개소이다.가사활동 서비스 기관에는 제주시종합재가센터(대표 문원일)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숙경), 식사배달 서비스 기관은 꿈앤쿰협동조합(대표 고호진)과 사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1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제주도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프리뷰 콘서트로 진행된다.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5’는 당시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돼 고전 협주곡으로는 규모가 크고 편성도 교향악적인 대규모 형태를 자랑한다. 피아노 연주에는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한국의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협연을 맡았다.2부에서는 올해로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 등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형 미리내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형동 1887번지 미리내공원 내에 간이형 18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은 `23년 11월 공원 조성계획 수립 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24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마무리하고 잔디 활착 및 정비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이용 편의를 증대시키고 간이형인 해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발대식을 열고 승리를 향한 견고한 발판을 마련했다. 25일 위성곤 캠프 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손 심엉 캠프' 발대식을 진행했다. 농민과 여성 등 각계각층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손 심엉 캠프'는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나종창 전 서귀북초등학교 교장과 강승해 전 민주평통서귀포시협의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상임본부장은 강명언 전 서귀포문화원장 등 19명이, 상임고문단은 오대익 전 교육의원 등 14명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나종창 선대위원장은 "지난 8년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관내 동홍동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할 뜻을 전했다. 25일 고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동홍동 마을회가 캠프를 찾아 '지역 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동홍동 마을회는 고기철 후보 측에 ▲마을회관 건립 추진 필요성 ▲헬스케어타운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마련 ▲제2공항 조속한 추진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 활성화 방안 ▲지하수 전수조사 및 미리 대비 등을 건의했다. 고 후보는 "제주도의 발전과 동홍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원
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총 3회(상반기 2회, 하반기 1회)에 걸쳐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오는 24일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24년도 첫번째 시험이 실시된다. 남자 20명, 여자 9명 총 29명이 접수했다.수상구조사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해양경찰청장이 부여하는 국가자격증이다.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총 64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하면 성별·연령 제한 없이 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김승욱 후보(국민의힘·제주시 을)가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후보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넋을 기렸다.김 후보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29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4.3 평화공원을 찾아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22일 고기철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에 나서 방명록에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기재했다고 전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에서 요청한 △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 국립 트라우마센터 제주분원 인원 충원 및 운영비 100% 국비 지원 △제주4.3사건 직권 재심 합동수행단의 활동 지
문대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2일 오전 제주시 한경면 곳곳을 찾아다니는 행보로 지역주민들을 만났다.문대림 후보는 고승욱 아오스딩 신부와 고승헌 마르코 신부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신부들은 "예수의 삶은 한 평생 가난하고 고단한 사람들을 향한 애틋함이었다"며 "당선되면, 정치의 가장 큰 목적인 민생의 삶을 절대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이에 문 후보는 "귀한 말씀을 항상 마음에 담고 있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문 후보는 한원리 마을 발전사 기록비 제막식에 참여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 후보는 "주민들의 자긍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주도의 분권 강화와 균형 발전에 관한 정책을 언급했다. 22일 고기철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지방분권 제주본부'와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지방분권형 특별지방 정부 실현, 읍면동 주민자치 강화, 그리고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자리에서 고기철 후보는 제주도의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헌법적 지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헌법 개정 시 반드시 제
제주대학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제주대학교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제주지역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 발전 선도라는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지난 2월 교육부에서 공고한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해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지난해엔 전국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올해도 10개 대학 내외를 선발할 계획
국민의힘의 제주지역 3인 총선 후보가 중앙당을 향해 제주4.3에 대한 왜곡 발언을 일삼았던 후보 공천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고광철과 김승욱, 고기철 등 3명의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이들 3인 후보는 "이제 곧 4월 3일이 다가온다"며 "국민의힘은 과거 1999년 11월에 양정규, 변정일, 현경대 국회의원이 '4.3사건 진상규명 특별법'을 공동발의한 정당"이라면서 "민주당보다 먼저 4.3 관련 입법화에 앞장섰던 정당"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그 법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를 모두 마친 국민의힘 주자들이 22일 한 자리에 모여 제2공항 건설을 완수해 내겠다고 강조했다.제주시 갑의 고광철과 제주시 을 김승욱, 서귀포시 지역구의 고기철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 모여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들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들 후보 3인은 "제2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8년의 혼란과 갈등을 이젠 끝낼 수 있도록 저희를 선택해달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제주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달라"고 주문했다.이들은 "제2공항 건
제주에 개교 예정인 5번째 국제학교가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STEAM교육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이하 FSAA)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 FSAA는 미국 본교의 커리큘럼을 따라 전략 목표와 세부 활동을 그대로 적용해, 국내에 새로운 차원의 과학기술 교육 기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이 적용하는 미국 본교 커리큘럼인 STEAM 교육은 버지니아 공대 교육학자인 야크만(G. Yakman)이 2006년에 제안한 교육 개념으로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는 논평에 대해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가 돌아왔다. 22일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위성곤 후보 배우자가 지난 21일 오후 5시쯤 학부모 회의가 열린 학교를 찾아 명함을 배부했고, 선거법 위반 저촉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취지의 논평을 냈다. 해당 논평을 받아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후 1시 도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겸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선대위원장은 위성곤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다만, 강창일 위원장은 이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또한 김한규와 문대림 후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등 3명이 공동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으며, 제주도의회 의장을 지냈던 김태석, 오충진, 좌남수 3명과 고진부 전 국회의원 4명이 상임고문 역할을 수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서귀포시 관할 동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사업을 10월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스케일링을 희망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방문이나 전화로 사전에 상담을 통해 일정을 예약한 후 보건소를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심장질환이나 간염보균자 등 전신질환이 있거나 아스피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진료 받는 병․의원에서 의사와 상담 후에 스케일링을 진행할 수 있다.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 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