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제주도당위원장)이 최근 제주행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에서 세심하게 정책설계를 하지 못한 탓이라고 지적했다.위성곤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위 의원은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는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규모를 50%까지 회복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하기 시작했다"며 "올해 1월엔 국토부도 대통령 신년 업무보고 때 국제선을 완전히 정상화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위 의원은 "국토
제주4.3에 대한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서울 강남구 갑)의 망언으로 제주4.3 특별법 개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은 제주4·3사건과 희생자, 유족 및 관련 단체를 모욕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현행 제주4·3 특별법에서는 제13조(희생자 및 유족의 권익 보호)에서 '누구든지 공공연하게 희생자나 유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제주4.3사건의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이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서울 강남구 갑)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위성곤(제주도당위원장, 서귀포시), 송재호(제주시 갑), 김한규(제주시 을) 국회의원 3인은 태영호 의원에게 책임을 묻고자 국회 윤리위에 징계안을 제출했다면서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태영호 의원은 지난 13일 제주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4.3은 북한 김일성의 지령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라고 언급했다.이에 이들 3인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4.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국민의힘 태영호 국회의원(서울 강남구 갑)을 향해 제주4.3 희생자와 제주도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태영호 의원은 지난 1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개최된 제주로 내려오면서 제주4.3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에 의해 촉발된 일이라고 망언을 쏟아냈다.이에 오영훈 지사는 이튿날 입장문을 내고 "제주4.3은 더 이상 철 지난 색깔론에 흔들리지 않는다"며 "태영호 의원의 발언은 대한민국 정부가 발간한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부정하고, 여야 합의로 제정된 4·3특별법의 취지에도 정면 배치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간 앞지르기 시 좌측으로 일원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10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 일반 자동차는 앞지르기 시 앞차의 좌측으로만 통행할 수 있으나 ,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는 앞지르기 시 다른 차의 우측으로도 통행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위성곤 의원은 앞지르기 시 어느 방향으로 추월할지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의 위험이 높고 분쟁마저 야기한다고 지적했다.실제 지난해 9월 여수에선 나란히 달리던 자전거 운전자 중 왼쪽 자전거 운전자가 갑자기 옆으로 넘
제주 국회의원 3인과 제주4.3 관련 단체들이 17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4.3에 대한 인식과 행동이 퇴행되고 있다"며 강한 비난의 한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도당위원장과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 2층에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 제주4.3 관련 시민사회단체 8곳이 한데 모여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제주도민들에게 제주4.3에 대한 명예회복을 공언했지만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시작된 이후엔 실망과 분노만 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최근 윤석열 정
더불어민주당의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최근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하자, 제주지역 농민단체들이 일제히 강하게 분노를 표출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3일 성명서를 내고 위성곤 국회의원에게 "더는 제주도민의 갈등을 부추기지 말라"며 "내년 총선을 눈 앞에 둔 얄팍한 수"라고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위성곤 의원은 지난 11일 제주 모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에서의 공항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그걸 전제로 절차적 정당성이 중요하기에 이제와서 새로운 합의를 하기보다는 기존 절차에 따라 정해진 성산읍으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지난 3일 4.3특별위원회(위원장 백태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강경흠, 강성의, 김승준, 박호형, 이상봉 제주도의원과 특위 위원, 당원 및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백태보 4‧3특위 위원장은 "유족과 도민의 노력으로 그동안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윤석열 정권 이후 교육 위축 우려와 폄훼‧왜곡 인사 임명 강행 등 제주4‧3 흔들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백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특위 활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은 2일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제주도민과 더불어 잘 사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결의했다.민주당 도당은 이날 당사에서 위성곤 위원장과 송재호‧김한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인사회'를 진행했다.위성곤 위원장은 "모든 것이 어둡고 답답한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야당을 넘어 제1당답게, 준비된 대안정당으로 거듭나 윤석열 정부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입니다.2023 계묘년(癸卯年) 토끼띠 새해가 밝았습니다.지혜·다산·화목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2023년에는 지혜로 만사형통하시고 풍요롭고 화목한 가정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우리는 지금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혹독한 위기일지라도 그 끝에는 반드시 봄이 옵니다.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주와 국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지난해 우리 민주당은 민생 현안 해결과 대안 마련에 힘썼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을 군사공항으로 활용하기 위해 용역 보고서를 비공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송재호,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서귀포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공항 군사공항 활용 반대와 관련 용역보고서 즉각 공개를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들은 지난 26일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호)가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해 제주도를 군사기지화하는 방안을 논의한 데 반발하며, 즉각 정보공개 촉구에 한 목소리를 냈다. 오영훈 지사
국민의힘이 제주를 미국의 핵무기 전진배치 지역으로 삼고, 제2공항 건설시 핵무기 임시 저장시설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이 비판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한동수 대변인은 2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의 북핵특위 보고서를 즉시 폐기하고 사죄할 것을 요구했다.국민의힘 북핵특위 보고서에는 ▲미 핵무기의 한반도 배치시엔 제주도가 최적지 ▲상황이 악화될 경우 제주도를 전략도서화하는 문제 검토 필요 등의 내용이 기재돼 있다.특히, 제주에 제2공항 건설시 고려할 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오전 8시 서귀포시 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신년참배를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서귀포시 보훈·안보 단체장, 시단위 기관·단체장, 유족, 참배객 등 참석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한다. 서귀포시는 행사 당일 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 대비해 충혼묘지 진입로 제설작업 등 관련 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충혼묘지 묘비석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2022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16년 국회에 첫 발을 내딘 이후 7년 연속 수상이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022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해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위성곤 의원은 농어촌 소멸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현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구체적이면서 날카롭게 지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및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유례없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지난 9일 국회를 찾아 제주지역 주요 사업이 2023년 국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오영훈 지사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양경호 위원장, 현지홍 부위원장이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제주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협력과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표와의 면담은 오영훈 지사가 직접 건의해 이뤄졌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에 필요한 사업이 2023년 예산에 반영될
제주4.3사건에 따른 생존 희생자와 그 유족들에게 국가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4.3사건이 발생한 지 무려 74년 만의 일이다.4.3특별법이 제정된 지 22년 만의 일이기도 하다. 국가 폭력에 의한 과거사 해결에 전기를 맞았다는 평가에 수긍이 갈 만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부터 보상금 지급이 결정된 생존희생자 및 유족 등 총 300명에게 1인당 최대 9000만 원의 국가보상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제주자치도는 이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4·3평화공원 위령공원에서 4·3영령들께 300명의 첫 보상금 지급
위성곤, 송재호, 김한규 제주 국회의원 일동은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6일 밝혔다.한국전력공사는 올해 모든 용도별 전기요금을 일괄적으로 1kwh 당 19.3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10월 기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은 15.3%에서 20.2%인데 비해 농사용(갑)은 최대 74.1%, 농사용(을)은 36% 증가했다.의원들은 이에 대해 "농사용 전기요금은 생명산업인 농수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라며,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률이 다른 용도의 전기요금 인상률보다 4.8배나 높다는 것은 농사용 전기요금 도
최근 농사용 전기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이를 저지하기위해 '제주수산업단체 전기요금인상 비상대책위(위원장 이윤수)'가 25일 제주에서 발족했다. 이날 비대위는 오전 10시 오라동 소재 아젠토피오레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광어양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윤수 비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비대위원장으로서 수산업계 경영을 뿌리채 흔들 수 있는 불공정한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철회를 위해 모든 회원분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한, 이윤수 비대위원장은 "수산양식업 적용 농사용 전기요금
반갑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의원 위성곤입니다.뉴스제주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뉴스제주는 지역 소식을 독자들에게 빠짐없이 전하며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 중 하나로 성장해왔습니다. 또한 심도 깊은 보도,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들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의 발전과 함께 다양하고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소식과 정보를 가늠해내고 독자들이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역할이 되었습니다. 뉴스제주가 앞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지 이제 겨우 6개월도 흐르지 않았으나 벌써 제주 홀대론 우려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제주를 방문하며 약속한 관광청 신설 후 제주 배치가 이번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빠졌기 때문이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대변인인 한동수 제주도의원(이도2동 을)이 6일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론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동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긴급 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사항들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