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9일 2023년 시정홍보 연말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2023년 시정홍보 연말종합 최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강현수), 성산읍(읍장 현동식), 서홍동(동장 김영철)이며, 우수부서는 감귤농정과(과장 고권우), 장려 부서는 경제일자리과(과장 현광철)가 선정됐다.또한, 2023년 연말종합 노력상을 신설해 지난해 대비 홍보성과가 발전한 부서로 청정축산과(과장 문혁), 기후환경과(과장 김군자)를 선정했다.연말종합 우수부서에 선정된 7개 부서에 대해서는 BSC 성과포인트 가점이 부여된다. 시정홍보 4/4분기 최우수부서
서귀포시는 2024년에도 공수의사 및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지정 동물병원을 선정해 12월 27일 위촉장을 전달했다.위촉된 10명의 공수의사는 지역 및 축종별 가축질병 예찰, 검진, 예방약품 공급 및 가축방역 지도 등 1년간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방역업무를 수행한다.또한, 도심지나 마을에 자생하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조절로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 전문 동물병원 7개소도 위촉해 사회적 갈등 완화와 사람과 동물의 공존도시를 도모한다.아울러, 부상당한 유기․유실동물의
서귀포시는 27일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 제주 홍보관을 개관했다.제주 홍보관 개관은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시 대표단이 지난 10월 2023 서귀포글로컬페스타에 방문할 당시 서귀포시 교류자문단(위원장 나종용)과 민간 협력사업을 논의하던 중, 한류 콘텐츠의 인기로 한국 관광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필리핀 현지에 제주를 알리는 홍보관을 개설해 마케팅을 펼칠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추진됐다.이에 따라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시에 거주하는 한인이 현지에 홍보 공간과 운영 인력을 제공하고, 서귀포시에서는 해녀,
서귀포시는 2024년 공원녹지 분야에 공모사업 등을 통한 대대적 국비확보로 전년 192억 원 대비 106여억 원 증가한 298억 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서귀포시는 생활권 주변 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제주형 생활숲 조성을 위해 △기후대응도시숲(5.5ha, 55억) △도시바람길숲(8개소, 22.5억) △생활밀착형숲(2개소, 10억) △자녀안심 그린숲(2개소, 4억)△녹지공간확충(5개사업, 4.5억) △도시숲 및 학교숲 조성(7개소, 12.4억) 등 10개 사업에 130억을 투자 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22년부터 ‛26년까지 5년
서귀포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도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억 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난 12월 20일부터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을 공고 중에 있으며, 내년 1월 19일까지 사업대상 단지를 모집한다.지원대상 사업은 공동주택의 부대 및 복리시설의 개·보수, CCTV 설치 및 보수, 옥상방수 및 지붕마감재 보수, 외벽 마감 및 보수, 승강기 교체사업(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경과), 50년 이상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의 공동전기료,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4회 지적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민권익 위원장상과 상금 2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응모한 서귀포시 지적 민원 사례는 “지적공부 정리 뚝딱 서비스 협업체계 구축”으로 건축 및 각종 인․허가 준공 이후 민원인이 별도 지적부서 방문 없이 지적공부가 자동 정리된다는 사례로 건축 및 각종 인․허가부서와의 협업으로 토지이동신청서를 준공 전에 일괄 접수받아 준공 후에 처리한다는 내용이었다. 경진대회 심사 결과로는 최우수 1개, 우수 4개 사례가 선
서귀포시는 도심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단독 및 공동주택 등에 관련 법령에 의거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차고지 외에 추가로 차고지를 조성하는 경우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 또는 주차면 포장 시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추진실적은 동 지역이 73개소·182면, 읍면지역은 82개소·210면으로 총 155개소·392면이며 현재까지 조성된 차고지는 1,045개소·2,398면에 달한다.이 사업은 내년에도 올해와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간판개선사업’공모에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간판개선사업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고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는 천제연로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상권 기초 조사 및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 효
서귀포시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4년도 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을 서둘러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집 보육환경개선사업은 자체예산 1억 원을 편성해 관내 어린이집 1개소당 증·개축비 3000만 원, 개보수비 2000만 원, 장비구입비 500만 원, 복합사업(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2500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1월 12일까지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모집 마감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 기능보강사업 지원
서귀포시는 대정읍 무릉문화의집 등 관내 비가림 버스승차대 57개소에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투입해 안전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비가림 버스승차대 안전조명 시설은 학생,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야간 대중교통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승차를 기다리는 승객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치는 무정차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지역 36개소, 동지역 21개소가 설치됐다.이번 공사로 설치된 안전조명은 주로 인근에 가로등이 존재하지 않는 비가림 버스승차대에 설치됐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서귀
서귀포시는 내년 1월부터 서귀포시 신시가지 일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가로등이란,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이 융복합된 가로등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밝기를 제어할 수 있어, 도로 이용이 뜸한 심야시간대에 가로등 밝기 자동 제어를 통해 이용자 안전을 지키면서도 기존 LED가로등 대비 15~30%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써 한국에너지공단, 지방자치단체,
서귀포시는 2023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770개의 시설에 대해 점검결과 위법행위를 한 83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대기·폐수배출시설 254개소 △비산먼지·소음진동 시설 706개소 △기타수질오염원대상시설 348개소 △특정토양오염물질대상시설 114개소 △어린이활동공간대상시설 401개소 △실내공기질 대상시설 142개소 등 총 1965개소다.‘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의거해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서귀포시는 ‘2023년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에서 ‘2023년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은 클라우드 관련 정책․기술개발 등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에 기여하고, 클라우드의 일반 국민 등 민간 이용 확대 및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공부문에서는 서귀포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서귀포시는 2022년, 2023년 연속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문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14일 2023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에 성산읍 고성리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성산읍 고성리 도시재생 신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소재 발굴 및 예비사업을 추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마련했다.지난 9월 11일 공모서를 제출한 후 광역시·도 평가(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중앙평가를 거쳐 12월 14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생 신규공모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행복한 쉼터, 건강한 일터 워케이션 마을
서귀포시는 도로변 청소에 투입하는 노면청소차량(1대)을 최신형으로 교체 도입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도입한 신규 차량은 5.8톤 노면청소 차량으로 제작사에서 지난 10월 ~ 11월 특장부분 구조변경, 12월 도색작업 후 지난 12월 14일 인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20일부터는 시내권 동지역 도로청소에 투입하게 된다.신규 차량은 도로의 틈새 및 노면의 분진, 미세먼지, 모래 등을 진공흡입식으로 수거한 후 습식필터장치로 여과해 포집되는 미세먼지의 제거효과를 높임으로써 대기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게 된다. 한
서귀포시는 2023년산 만감류 출하 감귤 선과장 70여개소를 대상으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집중 단속해 나가고 있다.만감류 미숙과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월 13일부터 내넌 1월 15일까지 만감류 출하 전 사전검사제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14일 기준 추진실적을 보면 검사 119건, 합격 68건, 합격 평균 당도는 12.9브릭스, 합격 평균 산도는 0.95%를 보이고 있고 아직 사업기간이 한달여 남아 있지만 벌써 전년 검사 건수를 넘어 서고 있고 평균 당도는 전년에 비해 0.4브릭스가 낮게 나타나고 있지만 사업기간이 종료되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0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목재를 활용해 자기만의 특색있는 트리를 만들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어린이용, 성인용 2가지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으로 프로그램 진행시 키트가 제공되며 연령에 맞게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1일 2회차로 진행되며, 회당 체
서귀포시는 오는 14일까지 2024년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공수의사를 공모한다.위촉인원은 소·말 등 대가축 분야 6명, 돼지·닭 등 중소가축 분야 4명 등 10명이며, 대정·안덕·남원·표선·성산·동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소속 동물병원 또는 비영리법인의 주소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수의사로, 가축방역관으로서 업무수행과 악성가축전염병 상황발생 시 긴급방역 동원에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이면 된다.이번 모집하는 공수의사는 가축질병의 예찰·예방 및 동물의 건강진단과 가축방역사업 예방주사 접종관련 농가 약품 공급
서귀포시는 올해 하반기 자동차세를 4만 2328건에 63억 5500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 대비 2300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올해 상·하반기(연납분 포함) 자동차세 정기분 부과액은 208억 원(14만 8743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억 8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감면대상이던 1톤이하 비영업화물차 등 과세전환,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전년대비 492대 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1년치 자동차세
서귀포시는 어선 어업인들의 조업 중 발생하는 부상, 질병, 사망 등 각종 어선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어선원 재해보상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어선원 재해보상 보험은 정책보험으로 서귀포시를 선적항으로 둔 어선 852척을 가입대상으로 하고, 3톤 이상 어선을 의무 가입 대상으로 한다.2023년 어선원 보험료에 8억 원을 지원했으며, 추경예산 약 2억 1000만 원을 확보해 추가 지원 예정이다. 보험료는 톤급별로 최대 25%까지 지원하며, 지난 10월까지 654척의 어선이 지원받았다.이번 추가 지원으로 보험료 부담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