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강정마을에 대한 구상금 청구 소송이 철회된 것을 두고 "강정마을 공동체의 갈등 해결을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했다.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3시께 제주자치도 기자실에 들러 정부가 법원의 강제조정안을 받아들인데 따른 입장을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올해를 넘기지 않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바로잡은 건 참으로 다행스런
국방부가 결국 강정마을을 상대로 한 구상금 청구 소송을 철회하기로 했다.정부(국방부)는 제주강정마을 구상금 청구소송과 관련해 12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서 법원 조정안 수용여부를 논의한 뒤, 갈등치유와 국민통합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법원의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지난 11월 30일 분쟁의 경위 및 소송경과와 당사자들의 주장, 향후
바른정당 제주도당 김명범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농산물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이 또다시 무산된 상황에 대해 날선 목소리를 냈다.김 대변인은 "37억 원에 불과한 농산물 해상운송비 제주지역 대선공약 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제주를 분권 모델로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립 서비스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제주도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3일 제2공항 반대대책위원회 측과 합의한 사항에 따라 입지선정에 대한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에 공정한 검증을 요구하겠다고 15일 밝혔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에 개회된 제35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18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원 지사는
제주시 정보화지원과 이우진 주무관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는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해 10자리 암호, 공인인증서,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백신, 방화벽 등 온갖 방어수단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보안 솔루션을 한 번에 부숴 버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막기 힘든 공격이 있다. '사회공학 공격'이다. 사회공학 공격은 컴퓨터 기반(Computer
지난 10월 31일에 한국과 중국이 사드 배치 촉발로 벌어진 갈등을 개선키로 협의문을 발표하면서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다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됐다.허나 그러한 기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내 해외홍보사무소와 道관광협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아직까지는 중국 내 여행사 측에서 제주로 단체 관광객을 송출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제주자치도는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sia Cruise Leaders Network, ACLN) 창립 및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지방의
수 억 원대의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발급한 모 크루즈 대표이사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크루주 대표이사 A씨(51)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A씨에 회사에는 벌금 8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모 컨설팅에 부동산컨설팅 용역을 제공하지 않았음에
아시아 크루즈관광 선도를 비전으로 내건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크루즈포럼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어느덧 5회차에 접어든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지난 한 해 크루즈 선박을 타고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120만 명이다.국내 크루즈 관광객이 195만 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제주가 국내 크루즈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를 쉬이 짐작해 볼 수 있다. 참고로 아시아 크루즈 시장규모는 약 500만 명이며, 전 세계적으론 2400만 명에 달한다.올해 제5회 제주국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과 시상식이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엔 김의근 포럼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석문 교육감, 위성곤 국회의원, 이재홍 제주관광공사 사장대행 등의 국내 인사들과 함께 로얄 캐리비언 크루즈라인 존 터섹 부사장, 프린세스 크루즈 본사 안토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태석 의회운영위원장이 8월 25일 개회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제법 멋진 축사를 건냈다.애초 이날 포럼 개회식엔 신관홍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불참했고, 이를 대신해 김태석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김 위원장은 "정현종 시인의 시(詩)를 보면, '사람이 방문한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5일 진행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회식에서 오는 2020년까지 현재 8선석의 크루즈 운영부두를 2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날 포럼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 크루즈 관광객은 2400만 명을 넘어섰고, 국내에선 195만 명에 달했다"며 "이로 인해 5조 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발생했고, 2만 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5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이들 중 특히, 중국과 일본 관계자들에 다시 한 번 '원-패스' 크루즈 관광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이날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가진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석한 원희룡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원희룡 지사는 "지난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7 Asia Cruise Forum Jeju)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개최된다.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와 (사)제주크루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치러진다.올해 포럼은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협력과 상생'을 주제로 열리며, 크루즈 선사와 업계 관계자,
제주와 도쿄를 잇는 하늘길이 열리며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도쿄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제주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관광시장의 안정적 회복을 위해 일본 도쿄지역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티웨이항공의 제주-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방문 일본 관광객이 지난 2012년 이후 계속 감소폭을 지속해오다 올해 8월을 기점으로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제주자치도에 따르면, 2012년에 제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18만 357명이었으며, 그 이후부터 현재까지 계속 줄어왔다. 2013년에 12만 8879명이 방문한 것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는 무더운 여름철 8월에도 대규모의 행사들이 연달이 개최된다고 전했다.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제6회 로하스 박람회가 열린다. 약 1만 5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식품과 화장품, 친환경 분야의 유통업계 구매자들이 참가한다. 로하스는 '건강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라이프
크루즈 시장의 다변화와 크루즈 산업의 협력 및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협력과 상생(Cooperation and Win-Win in Asia Industry)'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