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이하 공무원노조 제주지부)의 구성원이 새롭게 바뀌었다. 10일 공무원노조 제주지부는 지난 8일~9일 선거를 통해 '제10대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새 단장된 임원은 제주본부장에 임기범씨가, 사무처장에 현광님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제주도청지부(지부장 양신옥·사무국장 권숙희) ▲제주시지부(지부장 강병철·사무국장 양창모)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장승운·사무국장 오봉주)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향후 2년 간 공무원노조 제주지부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공무원노조 제주지부 측은 "사회적 역할
1월 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 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도의원 재·보궐선거 지역구는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레동, 대정읍 등 3개 선거구다.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60만 원(후보자 기탁금 300만 원의 20%)을 납부하면 된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재·보궐선거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30일인 2020년 3월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2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을 겸해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제주한라병원은 이날 ‘비전 2030’ 선포식에서 향후 10년의 나침반이 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 5가지를 선포하고, ‘해피위드시에이치에이치(HAPPY WITH CHH)’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실천을 다짐했다.김성수 병원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한해도 불투명한 경제전망이나 세계정세 등으로 여건이 어려운 과제가 많이 예상되지만 도민과 제주를 찾는 지구촌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2018 지방선거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다들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절대 권력의 독주가 이어질 것이라 봤다. 43명의 제주도의원 중 여당 의원 수가 무려 29명이었기 때문이었다. 야당은 교섭단체를 구성할 인원도 부족해 연대를 구성해서야 겨우 야당의 지위를 갖출 정도였으니 민주당의 독주가 당연해보였다.허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사공이 너무 많아 배가 산으로 가기 일쑤였다. 하나의 현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의원들끼리 의견대립을 보이면서 야당은 소신대로 숟가락만 얹으면 그만이었다.민주당의 내부 잡음과 갈등은 주로 '제주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고희범 제주시장)에서는 30일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출범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출범 및 현판식은 오전 11시 30분 제주시종합운동장 야구장 1층에서 고희범 제주시장과 박호형 도의원, 부회장, 이사, 가맹단체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앞서 제주시는 지난 13일 제주시장애인체육회(이사27명, 감사2명, 종목별 6개단체 구성) 창립총회를 거쳐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인증 신청을 한 후 30일자로 정식인준을 받아 출범 및 현판식을 갖게 됐다.제주시장애인체육회
내년 1월 사상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민선으로 선출되는 가운데 송승천(62. 남) 도씨름협회장이 출사표를 공식화했다.26일 오전 11시 제주도체육회장 송승천(62. 남) 씨름협회장은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송승천 회장은 "최근 민선체육시대가 열리면서 기존의 관습과 틀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며 "기꺼이 부름에 응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지난 반세기 동안 제주체육 현장에 있었기에 누구보다 도내에 전반적으로 상존한 문제와 선수와 지도자들, 그
오라동연합청년회(회장 정영훈)는 지난 20일 2019년 임시총회를 열고 다가오는 2020년도 신임회장 및 사무국장 등을 선출했다. 이날 청년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박지성 신임회장을 비롯해 우정일 사무국장 등 선출되어 새로운 회장단이 꾸려졌다.새롭게 선출된 오라동연합청년회 신임회장 박지성은적극적인 청년회 활동으로 2020년은 오라동의 발전에 함께하는 청년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자로 제주도선관위 강효국 사무처장 승진 및 과장 전보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로 강효국 부이사관(도선관위 사무처장)이 이사관으로 승진하고, 국방대학교(안보과정)에서 교육훈련 파견근무한 강순후 부이사관(전 도선관위 관리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지도과장으로 고원국 서기관(현 도선관위 홍보과장), 홍보과장으로 김지현 서기관(현 중앙선관위 감사과)이 각각 발령을 받았다.한편, 박치웅 총무과장은 울산 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으로, 김대정 지도과장은 서울 동대문구선관위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4월 15일에 실시될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와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맨 처음 납부해야 하는 기탁금 300만 원은 전체 총 기탁금인 1500만 원의 20%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20년 1월 16일까지
제20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 오전 10시부터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양광순)가 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로 매년 3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하는 새해맞이 대표적인 행사로 부상하고 있다.올해로 20회를 맞은 펭귄수영대회는 “새로운 출발! 새로운 다짐!”이란 주제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입수시간은 오전 12시이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 어울림학교 학생들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인권과 평화, 상생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송승문)에 따뜻한 연대를 표시하는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제주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학생들은 대안교과 텃밭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텃밭수확물과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협동과정으로 6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12월 6일(금) 제주4․3희생자유족회에 전달했다.이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정은실 선생님은 "인권과 평화, 상생의 정신으로 4․3이 대한민국의 역사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투수 김광현(31·SK 와이번스)과 양현종(31·KIA 타이거즈)이 프로야구 은퇴선수 모임 일구회가 수여하는 일구대상을 받았다.김광현과 양현종은 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일구대상을 받았다.김광현은 올 시즌 31경기 17승6패 평균자책점 2.51을 수확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다승 공동 2위, 평균자책점 3위의 성적을 내며 SK 마운드를 떠받쳤다. 김광현은 "감사드린다.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은사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렇
지난 16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10대 센터장에 이승희(63세) 전국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시지회장이 취임했다.이승희 센터장은 2003년 제주애덕의 집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10년간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을 제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제주시아동급식위원, 제주특별자치도여성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왔다.이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현장 활동
최근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의 이사 선임과 관련해 내정자로 알려진 이명희 교수가 취임 승낙을 거부하기로 했다. 국제대학교는 이 교수의 요청에 따라 이사취임 승인신청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법인유치원과 관련된 소문을 퍼트린 관계자와 보도한 언론 등에 법적 절차를 거론했다.11일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제주국제대학교)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제주국제대 측은 "이명희 교수가 제주 4·3과 관련한 입장이나 과거발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며 "제주4·3사건을 폭동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손흥민(토트넘)의 레드카드를 철회했다.3경기 출장 정지 징계 또한 소멸됐다.FA 대변인은 6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를 통해 "FA 규제위원회가 손흥민에 대한 판정이 잘못됐다는 판정을 내렸다"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의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4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후반 34분 고메스를 향한 백태클 반칙을 범했다.손흥민의 태클에 중심을 잃은 고메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실에서 'JDC x AI 인공지능 아카데미(11월6일~12월11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30일 JDC에 따르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아카데미는, 총 6회 과정으로 공학, 교육, 인문, 정보통신, 미래(사회학), 의학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인공지능으로 변화하게 될 미래사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참가대상은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체 교육과정의 90% 이상 출석 시 제주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한국마사회 말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의 접수가 지난 1일부터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말사진 공모전은 40년 전 시작된 전통의 애마사진전을 계승하면서 말산업 확대와 힐링승마 등 현재의 다양한 말문화 스펙트럼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컴백한 것이다.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말을 소재로 휴식, 여가, 치유의 주제를 전달하는 내용이면 참가자 연령, 촬영장소, 말의 국적, 인물 포함 여부, 촬영기기의 종류와 기법 등에 특별한 제약이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며
제주 유일 건축·가구·리빙 박람회 ‘2019 제주경향하우징페어(추계)’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의근, 이하 ICC JEJU)에서 열린다.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는 '경향하우징페어'는 매년 2월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제주경향하우징페어’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연 2회 개최한다. 4월 열린 춘계 행사는 건축자재와 전원주택의 비중이 높았다면 추계는 가을맞이 인테리어 소비자를 겨냥해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의
(사)제주문화포럼(원장 홍진숙)은 매월 넷째 토요일마다 진행해 오고 있는 '토요 문화유람'의 10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도 내 문화예술 현장과 다양한 문화공간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탐방 프로그램이다.올해 3월 23일에 시작됐으며, 이번 10월 탐방은 오는 19일 오전 9시에 제주시 서부지역으로 나선다. 방문할 예정지는 신엄리 마을로, 포제단과 진수리못, 본향 당빌레왓 송씨할망당, 연자매, 삼정문 등이다.또한 연동 능당 탐방과 함께 예술공간 오이에서 '제주에서 연극을 한다는 것'을 주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2일 오후 6시 부산 중구 비프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취소됐다.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일 16시 기준 부산 지역에 태풍 예비 특보가 발령돼 정상적인 행사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내빈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전야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부산 중구는 매년 비프광장 일대에서 영화제 전야제를 개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