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3시 45분 제주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되 제주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제주시 한림 북쪽 1.5km 해상에서 부산선적 선망운반선D호(222t)에서 S 모(58•남)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이날 사고지에서 닻을 내린 후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선원 S씨가 보이지 않아 동료선원이 제주해경에
제주 남서쪽 인근 해상에서 영국국적 5만5000t급 컨테이너선 ‘CMA CGM 플로리다호’와 중국 벌크선 ‘SHOU SHAN호’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Bulker라고도 부른다. 포장하지 않은 화물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전용선을 말한다제주해경은 지난 19일 00시 30분에 발생한 사고가 오늘(20일) 오전 11시 20분 플로리다호에서 제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준억)는 오늘(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해상에서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제주항 및 제주 북방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시 긴급 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3000t급 대형함정을 포함한 총 6척의 경비함정이 동원되어 제주해역 여건에 맞는 특성화된 직무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해경은 환경변화에 따른 불
제주 인근해상에서 제주어선 1척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제주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타기고장 선박 M호를 안전하게 예인했고 선원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구조된 M 유자망 선박은 무게 39t급에 선원 10명이 승선하고 있었다.기관고장을 일으킨 원인은
제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서귀포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오늘(6일) 오전 6시 35분 서귀포 표선 남동방 68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제주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시켜 서귀포항으로 긴급 후송시켰다.이날 응급환자 K 모(53․남)씨는 어선에서 어획물 이적 작업 중 왼손에 와이어가 끼게 되면서 복합골절
제주해상에서 어선 2척이 서로 충돌한 사고가 발생해 제주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4시 서귀포 남서방 33마일(약 60km)해상에서 109동명호와 102일광호가 서로 충돌해,109동명호는 우현 기관실 부분 파손으로 침수 중이며 또 다른 102일광호는 한림항으로 예인 하던 중 급격한 침수로 침몰이 예상되어 예인을 중단시켜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2시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3.7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국내어선 3척을 적발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국내 어선인 139t급 저인망 A호외 2척은 야간에 제주해상 기상악화를 이용해 선박명을 은폐 한 후, 조업금지구역에서 위반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또한, 지난 20일 오후 1시 55분 제주시
제주해상에서 조업 중 화재 사고로 목숨을 잃은 선원들의 유가족들이 고인을 목놓아 부르며 오열했다.19일 오후 2시50분께 어선 화재로 숨진 서영식(39·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장디안홍(중국인 선원)·최철욱(50·제주시 삼도2동)·최평록(55·서귀포시 서귀동)의 시신이 제주대학병원에 도착했다.시신이 도착한 제주대병원은 본 유가족들로 인해 온통 울음바다를 이뤘
서귀포 해양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해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해경은 사고발생 직후부터 선박 3005 황금호 선원에 대한 구조작업을 펼친 후 총 9명 중 5명 구조, 나머지 4명은 현재까지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고선박은 지난 2일 오전 9시 5분 서구포항에서 출항해 오늘
제주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께 서귀포 남쪽 약 720㎞ 해상에서 투묘 중인 서귀포선적 3005 황금호(29t)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며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구조를 요청했다.지난 2일 서귀포항을 출항에 갈치 조업에 나선 A호에는 선장 장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 신문 ‘뉴스제주(대표 남우엽)’는 창간 6주년을 맞아 오늘(13일), 부정환 (주)케이렘 대표이사를 경제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뉴스제주는 제주지역 각 분야에서 건실한 기업을 이끌어 오고 있는 대표이사와 특허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제자문위원을 통해 제주도민들과 독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경제전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경제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 신문 ‘뉴스제주(대표 남우엽)’는 창간 6주년을 맞아 오늘(9일) 경제자문위원 4명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경제자문위원은 송기택 (주)대은 대표이사, 부정환 (주)케이렘 대표이사, 김현진 대신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김명수 (주)이다 대표이사 등이다.제주지역 각 분야에서 건실한 기업을 이끌어 오고 있는 대표이사와 특허법률
지난 25일 오전 11시경, 차귀도 남서쪽 161km 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이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나포 어선2척(온령선적 218톤급 쌍끌이 어선 J호)이 한국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중 EEZ법 위반으로 나포했다고 전했다.쌍끌이 어선은 배 두척이 양쪽에서 길게 날개그물을 펼친 후,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그물 밑바닥부터 위쪽 부분까지
제주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선원이 다쳐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18일 오후 7시 2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125㎞해상에서 양망작업 중인 쌍타망 중국어선 A호(218t)에서 중국인 선원 B(50·중국 절강성)씨가 로프에 왼쪽 팔이 감겨 어깨가 탈골됐다.해경은 신고를 받고 15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환자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해경관계자는 "B씨는
제15호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지난 8월 28일 제주해상에 좌초된 중국어선 2척의 중국인 실종선원 15명에 대한 수색이 완료됐다.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발생당시 2척의 중국어선에는 총 33명의 중국인 선원이 각각 17명과 16명씩 나눠 타고 있었으나, 그 중 무사히 구조된 생존자 18명을 제외한 실종선원 15명에 대해 시신 발견과 신원이 최
다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제주해경 단정(소형보트) 전복 사고와 관련, 해경이 규정된 정원을 초과해 선원 등을 고속단정에 태우는 등 무리하게 구조작업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18일 오전 7시 13분께 스틸코일 4472t과 기계 설비 2100t 등을 실은 말레이시아 선적 화물선 신라인(SHINLINE·승선원 19명·5436t)호는 제주시 차귀도
제주해양경찰서 오늘 오후 12시경 제주시 차귀도에서 외국화물선 침몰사건에 관련해 사고 관련 종합 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조준억서장은 사고 경위에 대해 “18일 오후 12시26분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27.7㎞ 해상에서 제주해양경찰서 3012함 고속단정2척(길이 10m, 넓이 3.4m, 높이 12m, 300마력)이 긴급구조에 나서 이중 1척(해경 4명탑승)에
이강덕 해양경찰청장이 지난달 28일 제주해상에서 좌초, 난파된 중국어선 선원들을 구조한 경찰관에게 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강덕 청장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주를 방문, 지난달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좌초, 난파된 중국어선 선원들을 구조한 경찰관(특공대 2명, 순경 한영삼, 순경 노동혁)에 대한 특진 임용식과 사계청년회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31일 오전 제주시 이호해변 인근 이호랜드 개발예정지에서 열리게 될 ‘2012 탐라대전’ 준비상황 최종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조정국 탐라대전 총감독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탐라문화제를 치른지 반세기가 넘었는데 이제는 격조 높게 치르는데 치중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 경제규모
초대형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선원 33명을 태운 중국어선 2척이 제주해상에 좌초된 가운데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벌여 숨진 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9일 서귀포시 화순동 방파제 인근에 좌초된 중국어선 관련 수색 중 선원 1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현재까지 생사 여부가 확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