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 예비후보 주자들이 26일 김건의 여사의 '디올백' 관련 질문을 받자 일제히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듯 "혼탁선거를 배제하고 클린선거로 치르겠다"며 공동 서약서를 작성했다.민주당의 제주시 갑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연일 '검증해야 한다'면서 날선 공격을 퍼붓고 있자, 국민의힘이 이를 역이용하는 선거전략으로 써먹고 있는 셈이다.이날 회견장엔 제주시 갑 김영진과 장동훈,
국민의힘 제주도당 소속의 총선 예비후보 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클린, 준법, 정책선거'를 지향하겠다고 선언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6일 오후 3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선거에선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정책선거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엔 제주시 갑 김영진과 장동훈, 제주시 을 김승욱, 서귀포시 고기철과 이경용, 아라동 을 김태현과 신창근 등 모든 예비후보 주자들이 모였다. 또한 현기종 원내대표 등 여러 국민의힘 제주도의원들도 함께했다.허용진 도당위원장은 "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선거관리위원회(김동완 위원장)가 제37대 회장선거 일정을 확정했다.제37대 회장은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 대의원총회에서 선출된다. 이에 따라 협회에선 오는 2월 5일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입후보자 접수를 받는다.회장 입후보 자격은 도내·외 거주 불문하고 관광마인드, 지식, 사업경험, 리더쉽과 덕망이 있는 인사 중 관광진흥법 제7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면 된다.제출서류는 입후보신청서 1부와 등록금 2000만 원, 이력서 1부, 주민등록초본 및 등본 1부, 추천서 1부(관광협회 회원 50인 이상 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이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특별지방자치 시·도의 성공과 지원대책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대표인 송재호 국회의원과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강원·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제주로 권한과 기능이 이관된 총 7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에 대해서 재정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 등이
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후보 단일화 제안에 송재호와 문대림 예비후보 모두 이를 수락했다. 허나 둘 모두 여전히 서로 앙금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여 실제 '단일화'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문윤택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비방이나 정쟁이 아닌 협력의 경쟁으로 경선을 치러야 한다"며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문 예비후보는 "오는 30일까지 단일화 제안에 공개적으로 대답해달라"며 "오는 31일 이 자리에서 3명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이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화재현장을 화해현장으로 활용했다"고 질타했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천시장 화재현장 방문에 나섰고, 한동훈 위원장도 함께했다. 둘은 지난 22일에만 해도 '분열' 기류가 흘렀으나, 만 하루만에 화합 모드로 돌변했다.이를 두고 김한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서천시장 화재 사고 피해 상인들을 만나는 일정에서 예정과는 달리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사진만 찍고 갔다고 피해 상인들이 절규하고 있다"고 전한 뒤 "해도 해도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을 지지하기 위한 후원회가 지난 22일 공식 출범했다.김영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은 제주4.3유족회 제주시지부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연주현씨 제주도친족회장을 맡고 있는 현영화 대표가 맡았다.현영화 회장은 23일 "제주와 국민의힘 변화의 주역인 김영진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동참을 기대한다"며 "국민의힘 제주지역 당원들 마음속에 가득 찬 20년 묵은 한과 억울함을 통쾌하게 풀어줄 인물"이라고 칭하면서 후원을 당부했다.이에 김영진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김승욱(국민의힘·제주시 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제2공항과 제주시 동부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23일 피력했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특별법과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행정에 반영해 제주시 동부권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제2공항 건설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제2공항의 배후 도시로서 제2공항과 제주도심의 중간기점으로 제주 동부권의 의료, 교통, 물류, 관광, 주거의 중
예래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지난 21일 상예1다목적회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나의웅 예래동장, 성호준 예래동주민자치위원장 및 동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총 동문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한 신임 총 동문회장인 임정혁氏는 서귀포시 예래동재향군인회 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래초등학교 살리기 운동 추진 및 모교 운영활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 제주도당의 예비후보들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고질적인 제주의 택배 도선료 문제 해결을 관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송경남(진보당, 제주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양영수(진보당, 아라동 을) 제주도의회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3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은 택배 도선료 인하 공약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피력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택배 추가 배송비를 인당 연간 40만 원씩 지원한다고 지난 19일 밝힌 바 있다. 이에 두 예비후보는 "이번 지원사업이 졸속이라
삼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상익·김명금)는 지난 16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제5기 삼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과 더불어 임원을 선출하고 희망나눔캠페인 착한가게(착한기업) 신규 자원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문대림 예비후보를 향해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음을 경고했다.이는 최근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여러 가지의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반응이다.문대림 예비후보 측 선거사무소의 김광현 대변인이 지난 19일에 4가지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허나, 의혹만 제기할 뿐 각 의혹에 대한 논거나 설명은 전혀 없는 상태였다.이에 송재호 예비후보는 "문대림 예비후보 측이 근거도 없고, 상식도 없고, 자칫 위법의 소지마저 있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공식적으로 일삼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무능 정치를 끝내고, 용기와 희망이 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서귀포시 일주동로 8707. 위너스빌딩 5층)을 진행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지난 24년 서귀포의 미래는 특정한 정당, 정치인의 무능 아래서 저당 잡힌 채로 엉망이 됐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정착하는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당선 즉시 제주 제2공항 착공과 특별법 제정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총선 출마를 선언한 지난 18일에 제주항운노조를 방문해 박남진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송재호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 후 가진 첫 일정으로, 제주항운노조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제주항의 여객·화물 운송체계를 확인하고,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을 마련코자 이뤄졌다.먼저 항운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송 예비후보는 항운노조 관계자들과 현재 제주항이 가진 문제를 논의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안 내용들을 살피고 확인했다.박남진 위원장은 "송재호 예비후보가 출마선언 이후 첫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현정준)은 지난 15일 ‘제5기 정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위촉 및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방동 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5기 정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하고 제5기 공동위원장으로 안옥자 위원을 선출했다.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훈)은 지난 18일 저녁 영천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센터 연간계획안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현은정)는 지난 17일 남원읍사무소에서 2024년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5기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정기회의로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위원장 및 임원 선출이 있었다.26명의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지역맞춤형 복지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김기창 공동위원장은 “제5기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발을 함께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김행선 교수가 지방재정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김 교수는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재정의 건전성·투명성·효율성 제고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 교수는 현재 행정안전부 지방세세수추계위원회, 지방재정위기관리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기금운용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지방세심의위원회 그리고 강원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학술 활동
더불어민주당의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18일 이번 총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송재호 국회의원은 전날인 17일 제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회견을 갖고 "4년으론 부족하다.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며 출사표를 던졌다.송재호 예비후보는 "21대 국회 의정을 마무리하고 22대 국회에 제주시 갑으로 다시 출마한 건, 지금까지 해왔던 임무를 이어가고 다하지 못한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송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여러 현안을 해결한 공로를 언급하면서 자
강민숙(61) 전 제주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면서까지 보궐선거에 뛰어들었다. 17일 제주시선관위에 아라동 을 지역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이날 밝혔다.최근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 을 지역구로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했던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이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사퇴한 것에 따른 책임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구에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비례대표로 제11대 제주도의원을 지냈던 강민숙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일도2동 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후 보궐선거가 시행되자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