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내부 취업규칙과 법률을 위반해 장인 명의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토지를 매수한 50대 직원이 벌금형을 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심병직)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모(53. 남)씨에게 1,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씨는 JDC에서 조성하던 제주시 월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토지 분양권리자 A씨가 분양대금을 미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 토지를 매수하기로 마음먹은 강씨는 2014년 9월 서울 강남구 커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정치인 문대림으로 돌아가 제주도정 수립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제주도지사 출마를 시사했다.문대림 이사장은 'JDC 문대림 이사장 사직 관련'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이제 JDC 이사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 한 달여 남은 임기를 못 채우고 물러나 송구한 심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무엇보다 JDC가 도민과 제주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는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과 질책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저는 여기까지이다. 앞으로 더 훌륭한
NH농협은행 JDC첨단지점(지점장 박준우)은 19일 지점승격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2011년 7월 개점한 농협은행 JDC출장소는 지난 10년간 제주첨단로일대에서 출장소 점포로 운영했으나, 2022년 1월부터 금융점포를 확대 개편해 지점으로 승격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기존 출장소에서는 점포 특성상 취급 불가능한 금융업무가 다소 있었으나, 금차 지점승격으로 기업금융지원 등 모든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입주기업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NH농협은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김경훈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전 사회가치추진실장)가 해양수산업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양수산부는 수산정책 유공과 관련해 수산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김경훈 JDC 면세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JDC에서 추진 중인 도내 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복지 증진과 농어업・농어촌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JDC는 "앞으로도 도내 농어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1월 10일자로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계열사를 포함한 4급이하 직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다음은 인사 명단.□ 4급 승진자 명단 : 12명 △ 강채훈(제주경영기획단), 문성현(제주영업부), 강지훈(제주시지부), 고진석(남문지점), 고현명(노형지점), 김욱(노형지점), 송승재(서광로지점), 강현정(이도지점), 오지정(제주법원지점), 강용준(서귀포시지부), 정진국(서귀포시청), 오소영(광장지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경영기획단 한승용과장, 문형석과장보 △ 제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39호점이 한림읍 대림리에 문을 열었다.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9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제39호점 ‘대림 어머니밥상’ 마을식당 개점으로 기존에 선정된 모든 사업장이 개점하게 됐다.제39호점 대림리 마을공동체사업은 JDC로부터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마을식당을 운영한다. 또한 운영수익 일부를 마을에 환원, 동네 어르신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먹거리 복지시스템를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는 JDC가 스무 살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앞선 시간에서 JDC는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닦아왔다면, 앞으로의 20년은 성인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갖고 본격적인 성장을 이끄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에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JDC의 새로운 비전을 여러분께 발표하고자 합니다.JDC의 새로운 사명(Mission)은 '자연을 닮은, 미래를 담은, 세계로 닿는 국제자유도시 조성'입니다. 소위 국제도시라고하는 개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 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2022년 1월 1일자로 부서장 승진 및 전보 인사발령을 단행한 가운데, 박재모 운영사업본부 휴양관광처장이 관리 2급에서 관리 1급으로 승진했다. 김미양 과기단지운영단 공공주택팀장은 사회가치추진실장으로, 강충효 과기단지운영단 산업육성팀장은 홍보실장 직무대리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현상훈 감사실장은 안전관리팀장으로, 변형선 운영사업본부 휴양관광처 부장은 경영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서울지원팀장으로 각각 발령됐다.JDC는 이번 인사에 대해 별도의 조직개편 없이 업무의 연장성 및 효율성 등 조직의 안
'2021 대한민국 인재상'에 제주 청년 4명이 수상했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만 15세 이상 ~ 2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는데, 올해는 지역심사, 중앙심사의 과정을 거쳐 도전 정신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이바지한 전국의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LX)와 ‘스마트 공간정보 구현 및 디지털트윈 기반 서비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서비스는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쌍둥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해 보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행정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연계와 발굴 및 확대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 ▲스마트시티 등 JDC 추진 사업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동장 오상석)는 지난 12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대설기상 특보에 따른 지역주민들이 눈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아라동지역자율방재단(단장 강형택), 마을회 등 5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민 통행이 많은 이면도로, 인도, 버스승차대 및 미끄럼 사고 취약지 도로 경사지 등에 염수·염화칼슘 등 제설제 살포와 제설작업을 펼쳤다.오상석 아라동장은 "대설 재난피해 예방을 위해 외출자제, 대중교통이용하기, 내집·내점포 앞 내가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
[기사수정 : 20일 오후 5시 25분, 부대의견 첨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이 올해도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기지 못하면서 해를 넘기게 됐다.반면, 한동·평대 해상풍력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동의안과 한국공항 먹는샘물 지하수개발에 따른 연장허가 동의안은 모두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으로 가결됐다.우선, 제주첨단2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아직 1단지 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사업들이 너무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등 제주도 내 장기간 준공되지 못한 유원지 개발사업장 7곳에 대한 사업기간을 연장 허가했다.제주자치도는 장기 미준공 유원지 전면 재정비 계획에 따라 올해 12월 초까지 재수립한 사업계획을 제출한 7곳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변경)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12월 초까지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제출한 미준공 유원지 사업장은 10곳이다. 3개소는 각종 심의절차를 이행 중이고, 나머지 7개소의 변경 승인은 22일자로 고시할 예정이다.제주도 내 유원지 개발사업장은 총 23곳이며, 이 가운데 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덕문, 농단협)가 지난 16일에 ‘미래농업센터 설립’ 및 ‘미생물 농법을 활용한 환경오염 저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제주 농업은 급격한 기후변화,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에 직면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불합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이 감소하고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에 따른 산지폐기 문제 등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JDC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유통 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4일 제주 그라벨호텔에서 ‘하반기 도내 중소기업 대상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상반기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됐으며, 제주도 내 식품과 화장품 분야 유망 중소기업 33개 사와 베트남, 태국 등 신남방 국가를 포함 11개국 20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다.이날 참여기업들은 해외바이어와 총 103회에 걸쳐 취급 품목별 상호 수요를 반영한 일대일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총 466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특히
당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3641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형 트램 도입사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일단 빠지게 됐다.제주특별법 상 JDC의 사업영역에 교통사업이 포함돼 있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이번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서 제외됐다.올해 3월에 보고됐던 종합계획안까지만 하더라도 JDC가 이 사업을 맡기로 돼 있었다. 허나 8월 보고서에선 JDC가 빠진 것을 두고 문종태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그 연유를 물었다.제주자치도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은 "JDC의 사무가 특별법에 명시돼 있는데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이 1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 문턱을 넘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10일 제400회 제2차 정례회 5차 회의를 열어 종합계획안 동의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지난해 7월 20일에 최초 보고가 있은 후로부터 1년 5개월여가 걸렸다. 세 차례의 현안보고에서 157건의 보완과제가 발굴이 됐고, 올해 11월 2일에 종합계획 동의안이 의회로 제출돼 심사가 이뤄졌다. 다시 그 사이에 6개의 상임위원회로부터 총 119건의 의견이 제출됐다.국토연구원이 과업을 맡아 수립된 이번 제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용택 학생이 2021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7급 일반행정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정용택 학생은 제주중앙고등학교에 입학 후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1학년 때부터 학교 취업지원부의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취업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왔다. 컴퓨터활용능력, 한국사, 전산회계, 전산세무, 전산회계운용사, FAT, ERP, 기업회계, SMAT 등 총 14개의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공기업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NCS 과정을 집중적으로 준비하며 취업역량을 키워나갔다. 또한,
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허윤석, 이하 GTEP사업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사업본부(본부장 박철희, 이하 JDC)는 지난 8일 제주대에서 ‘제주 수출기업의 국제통상 활성화 및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통상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제주대 재학생의 글로벌 무역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된 현장실습 및 교육 등의 참여기회 부여 △JDC 국제화사업(국제통상 등)에 관한 제반사항 자문 등에 협력키로 했다.제주대 GTE
제주도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타워 동측 야외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62일 간의 나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문대림 JDC 이사장, 강지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장 및 사회복지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구만섭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나눔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백신"이라며 "사랑의 온도탑 수온계가 도민의 온기로 가득 채워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