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전세 사기 전담 수사본부'를 설치하고 내년까지 꼼수 행위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제주경찰도 보증금 미반환 등 여러 사기 행위 수집에 나선다.29일 제주경찰청은 내년 1월24일까지 '전세 사기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단속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서민 주거비 부담 증가,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수반한 이른바 '깡통전세'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국 지역별 경찰에서 관련 불법행위 차단이 목적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①무자본‧갭투자 ②깡통전세 등 고의적 보증금 미반
제주시는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시민 상담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가(세무사·노무사·법무사) 상담이 필요한 고충 민원에 대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민편의 맞춤형 시책이다.지난 3월부터 시민 상담실적은 154건으로 양도소득세·증여세·취득세 등 세무분야 상담이 6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동산조치법·임대차법·상속 등 생활법률 분야 49건, 부당해고·산업재해 등 노무 관련 42건의 상담이 이뤄졌다.시민 상담실은 주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는 지난 7월 19일부터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2. 1. 18.)으로 부동산 등기부상 토지소유자의 주소가 다르더라도 토지합병 신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토지합병은 두 필지 이상의 토지가 실제 하나의 필지로 활용되고, 공적 장부인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와 등기부의 권리관계가 일치한 경우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한 민원사무이다.그동안 민원인들은 주소변경 등기를 위해 법무사에 의뢰하거나 직접 신청할 경우에는 주소변경 등기에 따른 등록면허세(1필지당 72
송산동주민센터 이지연 매년 이맘때면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분들의 전화가 많이 온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 선박, 항공기가 과세대상이며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된다. 이 때문에 부동산을 매도했는데 왜 재산세가 부과됐느냐는 문의가 오기도 한다. 부동산 거래로 소유자가 바뀐 경우 과세기준일 이전인지 이후인지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보다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건물은 하나인데 왜 세금 고지서는 여러 개가 나왔냐는 것이다. 한 건물에 주거용과 함께 상업용
제주시는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확인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금융기관 등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상속인 및 후견인이 사망자(또는 피후견인)의 재산 상황을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조회할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가까운 시‧구청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 시에는 상속인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서비스 대상은 금융자산․채무, 국
제주시는 고액 체납자 대상 공공기록정보 등록을 시작으로 하반기 체납 징수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부터 가상자산까지 다양한 자산에 대해 압류를 진행해 신속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실익이 있는 재산은 적극적으로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해태하고 재산을 은닉할 때는 특정금융거래정보(FIU)‧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있다.공공기록정보 등록‧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 또한 재차 진행할 예정이다.기존에 행정력
정보화지원과 김 윤 영지난 5월19일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와 관련해 공정하며 청렴한 직무수행을 위한 법으로 모든 공직자가 공정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 내용이다. 공직자는 공무원은 기본이고 공공기관의 임직원, 국공립학교 교직원, 공무 수행자까지 모두 포함된다. 게다가 각종 위원회 위원 또는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탁받은 곳도 포함된다. 이해충돌 방지법에는 중요한 신고 제출 의무가 있다. 첫째, 사적 이
동홍동 주민센터 강 진 옥재산세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일정한 재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의 2분의 1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9월은 주택의 나머지 절반을 비롯해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재산세(주택)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출된 세액에 따라 2회에 나눠 분납하게 되는데 총 세액이 20만 원 이하라면 6월에 일시 납부하며, 또한 결정 세액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간 지방세를 체납한 4곳의 골프장에 대해 지하수 관정 압류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벌여 올해 들어서만 178억 원을 징수했다고 14일 밝혔다.그간 지방세를 체납한 골프장은 회원권 입회금 반환 채무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매년 재산세를 체납하는 등 체납액이 누적돼 지방재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가해왔다.지난 2020년엔 6개의 골프장에서 247억 원의 지방세를 체납했고, 이 가운데 41억 원만 징수됐다. 다음 해인 2021년엔 전년도에 징수되지 못한 206억 원에 다시 36억 원이 더해져 242억 원의
중문동주민센터 김 대 응 7월은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7월 재산세의 과세대상은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이며, 과세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해당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7월과 9월에 반씩 나누어 부과되는 게 원칙이나, 본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1년치 세액이 한꺼번에 부과가 된다. 1년치 세액이 부과되는 경우 고지서에 ‘연납’이라고 표기되며, 두 번 나눠서 부과되는 경우 7월분은 고지서에 ‘1기분’이라고 표기된다. 재산세 산출방식을 살펴보면,
서귀포시 동홍동 강진옥재산세는 대표적인 지방세로 일정한 재산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다.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로 나누어 7월에는 주택의 2분의 1과 건축물, 선박 등에, 9월은 주택의 나머지 절반을 비롯해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기타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재산세(주택)는 매년 6월 기준으로 산출된 세액에 따라 2회에 나눠 분납하게 되는데 총 세액이 20만 원 이하라면 6월에 일시 납부하며, 또한 결정 세액이 250만
제주시 한경면사무소 백 근 영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다. 최근 보유세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지고 있어 재산세에 대한 주요 내용을 간략히 설명드리고자 한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주택·건축물·토지 등의 부동산과 항공기·선박에 대해 부과되는 지방세로서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제외하고는 모두 7월에 부과·고지하고 있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나누어 부과·고지된다. 그러나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세액이 한꺼번에 부과되고, 이를 ‘연납’이
사업 불수용 입장에서 돌연 허가로 바뀐 이유와 비공개 추진이 중점 의혹 사안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 공무원 투기 의혹이나 소송 중인 대상은 감사 제외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언한대로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재임시절 추진됐던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를 받게 됐다.제주자치도는 12일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정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적
도두동 현 은 주2022년 어느덧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로 들어서는 7월이다. 하반기가 시작됨에 따라 반갑지만은 않은 재산세 납부의 달이 다가왔다는 소식을 전하게 된다.재산세의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세금이 부과되며,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재산세 납세의무자가 달라진다. 소유한 기간에 따라 세금이 계산되는 자동차세와는 달리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을 기준으로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재산세 납부 의무가 생긴다.이러한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는데 부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전 미 경7월, 더위와 함께 달갑지 않은 손님 재산세 납부가 있는 달이다. 재산세는 재산을 보유한 대가로 내는 보유세의 하나로 지방세 대표 세목이며 제1기분 재산세인 주택분(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해당연도 6월 1일 기준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이며 민원이 발생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과세기준일이다. 6월 1일 전후로 거래가 발생하는 경우 향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도, 매수인 간의 재산세 부담에 관한 정확한 협의가 필요하다. 만약 6월
서귀포시와 서귀포YWCA에서는 지난 6일 서귀포YWCA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수료식을 진행했다. 행복드림아카데미는 100세 시대에 4060세대들이 은퇴 이후 변화하는 사회에 슬기롭게 적응하고 제2의 인생 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지난 5월 1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생활법률·스마트폰 영상제작·부동산컨설팅 등 총 12개 과정(52회 강좌)으로 운영됐다.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인생설계과정·역랑개발과정·전문역량과정으로 진행된 가운데 참여 인원의 80% 이상이
제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토지특성조사는 각종 공부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의 변동 사항을 조사하는 것으로,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5370필지 가운데 도로․구거․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4079필지이다.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하고 토지이용상황,
서귀포시청 세무과 강하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요즘, 한해의 반이 지나가고 어느새 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날이 더워졌다는 것은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이 가까워졌다는 뜻이다. 보유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많은 문의사항을 접하게 되는데 그 중 지방세인 재산세에 대하여 민원인들이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요목조목 살펴보려고 한다. 재산세는 특정한 날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 때 특정한 날을 ‘과세기준일’이라고 하며, 재산세의 과세기준일은 매년 6월 1일이다. 과세기준일(6월 1일)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를 위해 인수위원회가 24일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아카데미는 양경준 크립톤 대표의 ‘제주 상장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 제안’ 주제 발표에 이어 유영봉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한상 제우스 대표,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 전정환 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성남 제주도 소상공인기업과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조형섭 제주반도체 대표, 이장욱 전 JP모건증권 전무 등이 참여해 토론으로 진행됐다.양경준 대표는 “제주는 우주산업과 전기차
롯데관광개발이 5000억 원대에 이르는 자산재평가에 힘입어 획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회사가 소유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토지 지분(전체 부지의 59.02%)에 대한 자산재평가 평가금액 5680억 원을 2022년 상반기 결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롯데관광개발이 1980년 제주시로부터 공개 입찰을 통해 매입한 제주 드림타워 부지의 기존 장부가는 1047억 원이었다.최근 롯데관광개발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건물을 제외한 토지 지분 만을 대상으로 자산 재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