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송재호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7시부터 1차 경선지역 개표에 착수해 오후 9시 50분부터 21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제주지역에선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문대림과 송재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뤘으며, 일반시민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50% 투표 비율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다.경선 결과, 권리당원 투표에선 문대림 예비후보가 53.56%, 송재호 예비후보는 46.44%에 그쳤다. 이어 일반시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국민의힘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공천 심사에서 제외된 정은석 예비후보가 이경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민주당 심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1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은석 전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을 환영했다. 앞서 정은석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학연과 지연, 혈연의 관계를 떠나서 서귀포를 제대로 살려낼 사람이 이경용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이경용 후보"라는 입장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 돌입하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당부했다.21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30여 년 동안 제주경찰청장에 이르기까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중점으로 다양한 지역, 다양한 세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종합행정을 수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동안 책임을 다해 왔지만, 행정만으로는 사회적 모순, 법적, 제도적 불합리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치를 통해 제도적 불합리와 모순을 해결하고 싶었다"고 출마 배경을
이쯤 되면 진짜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이 '체감 안전도'와 '고객만족도 향상' 철학을 재강조했다. 도내 지구대, 파출소장을 불러 모아 '치안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을 주문했다. 제주 부임 이후부터 강도 높은 목소리로 언급하고 있는데, 도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주는 조직으로 경찰관들이 행동으로 나설지 관심사다. 지난 20일 이충호 청장은 제주청 파출소장과 지구대장, 최일선 지역 경찰 관리자들과 업무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충호 제주청장은 범죄율 감소, 체감 안전지수 향상, 치안 고객만족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법환동 해녀와 만났다. 20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법환동을 찾아 어업 정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경용 예비후보는 "어업인과 해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기후 온난화로 인해 수확량도 줄고, 일본 방류로 소비 심리까지 위축됐다"고 말했다.이어 "현실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환동 해녀 40명은 이경용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도 했다.이경용 예비후보에 따르면 법환동 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지역구 청년들과 만나 제주 제2공항 추진 등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20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귀포시 청년과 미래 간담회를 가졌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제주도 전 도민의 숙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의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의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 채용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고 예비후보는 "제주관광청 유치 및 제2공항의 조속한 착공으로 지역 인재들의 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제주시 을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국민의힘은 4·10 총선 공천이 확정된 후보 89명을 해당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김승욱 예비후보가 제주시을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중앙당에서 조직위원장을 임명한데 따라, 김 후보는 지역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김 예비후보 측은 "이는 국민의힘이 경선의 형평성 및 공정성을 담보하는 취지에서 당협위원장이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위원장직에서 사퇴한 것에 대한 조치"라며 "당 지도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청년들과 만나 일자리, 주거, 보육 정책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청년 행복 주택단지 조성 등 서귀포 맞춤형 청년정책을 제시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서귀포 청년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19일 이경용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 '주거 안정'에 대한 질문이 여러 차례 나왔다. 그는 "제2공항 건설과 배후도시를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 해결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제주 제
"전략공천 읍소를 했다는 이경용 예비후보의 충격적인 보도자료를 접한 뒤 두 차례에 걸쳐 사과를 촉구했다. 기회를 줬지만, 일언반구 말이 없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16일 오후 2시20분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예비후보가 결국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이경용 예비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에 배포한 허위 사실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유권자에게 선거의 자율과 공정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저는 한 팀이 되어 승리하라는 서귀포 시민의 요구와 후보자 법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송경남(진보당·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16일 성명을 내고 "정부 여당은 이승만 미화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송 예비후보는 "4.3학살의 원흉인 이승만 독재자를 건국 주역이라고 미화한 영화 '건국전쟁' 홍보에 윤석열대통령과 한동훈 여당 당대표가 앞다퉈 나서고 있다"며 "대통령은 '역사를 올바로 알 수 있는 기회'라며 독려하고 여당은 관람 인증 릴레이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이 행위는 4.3의 상처를 온전히 치유하기는커녕 심각한 명예훼손이자 역사왜곡이며 저열한 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승욱(국민의 힘·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오는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동광로 23길 1 사려니가든 2층에 위치한 김승욱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다.우선 참가자들은 1층 입구에서 선거사무소 현판을 제막하고 2층 강당에서 축사, 격려사, 후보인사, 기념촬영 등을 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1967년생으로 제주북초등학교,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주)에이스케이 건축 대표이사,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제주도 공동선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두 명의 후보자 간 신경전이 '법적 다툼'으로 번지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장에서 벌어진 "전략공천 읍소" 주장에 대한 고기철 예비후보와 이경용 예비후보 간 '진실 공방' 확대다. 16일 고기철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고소장을 제출할 뜻을 밝혔다. 사유는 '허위 사실 공표'로 대상자는 이경용 예비후보다. 앞서 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자 간 신경전이 '진실 공방'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장에서 오간 대화 진위로, '전략공천'을 고기철 예비후보가 읍소했는지 여부다. 이경용 예비후보가 "(고기철 예비후보는) 면접장에서 전략공천을 읍소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촉발된 진실 공방이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유감 표명과 함께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받아쳤다. 바로 잡을 사과의 시간을 15일 오전 9시까지로 명시했지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70대 이상 어르신 간병연금 제도를 신설, 월 30만원 실비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15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을 다니다 보면 많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 병들면 자식에게 부담이 될까 봐 늙어가는 것이 슬프다'는 말씀을 하신다"며 "서귀포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도시로, 노후에 대한 불안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간병비는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정부는 제7광구 탐사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1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제7광구는 제주도 남쪽과 일본 규슈 서쪽에 위치한 대륙붕"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을 맺어 1978년부터 50년간 석유와 천연가스에 관한 공동개발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협정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자원개발 탐사나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2025년부터는 한국과 일
더불어민주당의 제주시 갑 지역구에서 경선을 벌이고 있는 문대림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에서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문대림 예비후보는 15일 과거 2023년 1월 11일께 송재호 예비후보와의 전화통화로 대화를 나눴던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다시 공개 저격에 나섰다.문 예비후보는 "송 예비후보가 스스로 자신을 '윤석열 직통'이라 밝혔다"며 "또한 이원석 검찰총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면서 오영훈 지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의 구형 전 형량에 대해 언급을 하기도 했다"고 적시했다.이와 관련 문대림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이하 제2공항 저지도민회의)'가 재차 사업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제2공항 기본계획을 중단하고, 도민결정권 보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영훈 도정에 대해서도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했다. 15일 오전 '제2공항 저지도민회의'는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2월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는 도민 다수가 '제주 제2공항 건설 반대'로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당시 여론조사는 도민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국토부의 약속에 근거했지만, 원희룡 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두 명의 예비후보자 신경전이 거세지는 형국으로 흘러가고 있다. 고기철 예비후보가 이경용 예비후보 측에 법적 대응을 선전 포고했다. 이 예비후보가 언론에 발송한 "국힘 공천위 면접장에서 고기철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을 읍소했다"는 보도자료가 발단이 됐다. 14일 고기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민에게 저의 명예를 실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일(15일) 오전 9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청년대변인단을 구성, "가감 없는 청년 목소리 전달로 새로운 서귀포 미래를 꿈꾸겠다"고 밝혔다. 14일 위성곤 예비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빈·강현빈 청년대변인 구성을 알렸다. 모두 2000년생이다. 김수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여고를 나와 제주대학교 재학 중이다. 의원실 인턴으로 활동하다가 합류했다. 강현빈 청년대변인은 서귀포고를 졸업, 현재 제주대학생이다. 이들은 청년 간담회 기획을 비롯해 청년 정책 수립 참여와 유권자와 함께하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단수추천 제주 등 지역 명단을 의결했다. 제주도는 제주 을 지역만 김승욱 예비후보로 결정됐다. 제주시 갑은 김영진 예비후보만 주자로 있으나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전략공천' 여부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구는 국민의힘 소속 고기철·이경용·정은석(가나다 순) 주자 모두 치열한 당내 경선으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현재까지는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서귀포 지역구 이경용 예비후보가 고기철 예비후보를 겨냥했다. 공천 면접장에서 고 예비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