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국민의힘·제주시 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제2공항과 제주시 동부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23일 피력했다. 김승욱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제주특별법과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행정에 반영해 제주시 동부권에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제2공항 건설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제2공항의 배후 도시로서 제2공항과 제주도심의 중간기점으로 제주 동부권의 의료, 교통, 물류, 관광, 주거의 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를 통해 올해도 제주지역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설 명절 차례비용 지원용 탐나는 전 1억 원을 기탁했다.이는 ‘탐나는 전’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을 돕고, 제주지역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진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JDC가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는 복지나눔 사업으로 총 9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양영철 JDC 이사장은 “2024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나눔을 함께하며 조금이나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자연과 관광 자원 등을 보존하는 생태관광특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23일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천혜의 자연 자원을 자랑하는 관광 1번지 '보물섬'"이라고 평가했다.이어 "제주 올레길, 치유의 숲길, 엉또폭포, 하논, 외돌개, 천지연 폭포, 성산일출봉, 송악산 등 성산부터 대정까지 지역 마을이 가진 생태 환경을 어떻게 보전하고, 활용하느냐가 서귀포 관광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문 성 조일반적으로 청렴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는 것, 즉 부정부패(不正腐敗)하지 않는 것에 한정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부패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올바른 마음가짐과 신뢰받는 행동을 통한 실천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 중의 하나이며 생활신조로서 올바르게 실천해 나가 신뢰받는 공정한
김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제주시 갑)는 22일 "제주형 스마트 관광도시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관광을 실현해 내겠다"고 공약했다.김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여행자들의 여행지 선호도 순위가 부산, 강원, 전남에 이어 제주는 4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제주를 찾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된 렌터카, 식비, 골프장 그린피 등의 '바가지 물가'로 인한 기피 현상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허나 관광산업이 도민의 삶에 차지
문윤택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올해 총선을 향한 당내 경선부터 너무 과열되고 있다며 이를 중재할 '오작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문윤택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방과 정쟁, 혐오가 압도하는 선거(경선)에 대해 당원은 물론이고 도민사회 전반에서 정치혐오, 경선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때묻지 않은 정치 신제품으로서 이를 간과하지 않고 변화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이 시대적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에 문 예비후보는 같은 당 내 제주시 갑 후보들인 송재호와
㈜한림공원(대표이사 송상섭)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지정기탁을 통해 성이시돌요양원에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림공원은 두루마리 티슈, 각 티슈, 칫솔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성이시돌요양원은 입소생을 대상으로 물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송상섭 대표는 “관내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지원 및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에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림읍을 비롯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도내 대표 관광지인 ㈜한림공원은 제주
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지난 20일,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2023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5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딥체인지(Deep Change, 근본적인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또한,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4년 본립도생(本立道生)에 기반한 성과 창출의 해가 되기 위한 힘찬 결의를 다졌으며, 대회의 핵심 키워드인 ‘Deep Change(근본적인 변화)’의 의지에 맞게 다양한 시도들을 담아냈다. 제주은행의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은행의 발전에 기여하고
오영훈 제주특별도지사는 지난 19일 오후 서귀포의료원을 찾아 제주도정과 지방공공기관간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지역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신관 급성기 병동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혁신의 과정을 통해 서귀포의료원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어렵게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무능 정치를 끝내고, 용기와 희망이 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이경용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서귀포시 일주동로 8707. 위너스빌딩 5층)을 진행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지난 24년 서귀포의 미래는 특정한 정당, 정치인의 무능 아래서 저당 잡힌 채로 엉망이 됐다"면서 "사람이 모이고 정착하는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당선 즉시 제주 제2공항 착공과 특별법 제정
세화고등학교(교장 진규섭)는 학생 10명과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오비린고등학교를 방문했다.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교류가 2023년 7월, 3박 4일간 오비린고 학생들과 선생님의 세화고 방문으로 4년 만에 다시 시작됐고, 세화고의 이번 오비린고 방문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세화고 학생 10명은 각각 매칭된 오비린고 학생의 가정에서 머물며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으며, 오비린고등학교는 세화고 교사와 학생 방문단을
서귀포시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규모는 4급 이하 승진 132명, 전보 239명, 도 본청과의 인사교류 93명 등 총 464명이다.해양수산직렬인 現 송창수 안덕면장을 농수축산경제국장으로, 인사교류를 통해 환경 직렬인 現 강명균 도 환경정책과장을 청정환경국장으로 임용했다.김용춘 청정환경국장이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고택수 시민소통지원실장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복지위생국장으로 발령됐다. 시민소통지원실장엔 현광철 경제일자리과장이 맡았다.이와 함께 김영범 중문동장도 사무관에서 서
제주시는 2024년 1월 22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19일 예고했다.5급 사무관 승진의결 9명을 포함, 4급 4명, 6급 이하 77명 등 모두 90명이 승진됐다. 총 인사규모는 교류 59명, 부서이동 251명, 신규임용 67명, 파견 7명 등 474명이다.자치행정국장엔 강기종 서기관을, 경제일자국장에 이혁희 서기관, 청정환경국장에 강경돈 보건행정과장을 임명했다. 도시건설국장엔 주택과장을 맡고 있던 김형도 사무관을 서기관으로 승진시키며 앉혔다.특히, 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홍상표 축산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2024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9일 예고했다.제주도정의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을 담당할 기획조정실장엔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을, 경제활력국장엔 재정정책 분야에 능통한 김인영 부사관을 임명했다.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연구원으로 이동됐다.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은 현직을 유지했다.또한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 정책 중 하나인 우주산업과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혁신산업국장엔 양제윤 기후환경국장을 배치했다. 기후환경국장엔 강애숙 부이사관을, 파견에서 복귀한 김양보 부이사관이 문화체육교육국장을, 강재섭 상하수
제주시는 참사랑 문화의집 제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2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제1기 교육프로그램은 4개 분야 12개 강좌로 이뤄진다.생활 요가와 몸펴기 운동은 각 35명, 나머지 프로그램은 각 25명씩 총 31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어 과정은 영어회화(초급), 일본어회화(중급), 중국어회화(초․중급) ▲건강 과정은 생활요가, 라인댄스, 몸펴기운동 ▲문화예술 과정은 수채화그리기, 문인화, 서예교실 ▲자기계발 과정은 한국무용, 스마트폰활용, 우쿨렐레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경남 국회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제주시 을)도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한다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18일 오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장에서 진보당의 강성희 국회의원(전북 전주시 을)이 윤석열 대통령 경호원으로부터 행사장 밖으로 강제로 끌려 쫓겨난 사태에 따른 촉구다.송경남 예비후보는 "강성희 의원이 사지가 들려 끌려나갔다"며 "전북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차례로 인사하는 중 강성희 의원이 악수를 하며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들이 불행해집니다'는 말을 건넸다"고 알렸다.이어
양영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진보당, 아라동 을)가 18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양영수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장에서 강성희 국회의원(진보당, 전북 전주시 을)이 대통령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간 사건을 언급하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강성의 국회의원은 이날 행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진다"는 말을 건넸다가 경호원들에 의해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진 채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갔다. 끌려나간 이후엔
여성가족과 오 명 희 서귀포시에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성문화센터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조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설치된 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를 둔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양육자 성교육, 청소년 성 바로알기 켐페인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성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3년에는 524건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강기석 주무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1월 10일부터 2024년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접수·신청을 받고 있다.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만8세 이후 정부 지원이 끊기는 아동수당 절벽 문제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아동수당 지원이 끊기는 만8세 이상~만12세 이하 초등학생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아동에 대하여 월5만원씩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 2024년 아동건강체험활동비 지원 신청기간은 ‘24년 1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아동의 거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기총회는 읍․면․동 부녀회장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023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 도배 사업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사업 ▲사랑의 수의전달 ▲1인가구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