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강원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파원인 겨울철새 남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과 운영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최근 강원 양구에서 발생하는 등 현재까지 총 23건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는 그동안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경북 영주에서 발생함으로써 기존 발생지점에서 장거리로 전파되고 있어 발생 위험성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병원성
제주시에서는 예산 31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 19 취약농가(소농) 영농경영비 지원사업을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공익직불금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고 있다.지원금액은 50만 원이며, 신청대상은 2021년 공익직불금(소농직불금) 지급 농가와 2021년 코로나19 취약농가(소농) 영농경영비가 지급된 농가이다.공고일(8. 9일) 현재 농업경영체가 적합하게 등록돼 있으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이고, 지급대상자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주소)해야 한다.이에 시에서는 코로나 19 취약농가(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기세가 역대급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해 제주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기상청이 2일 오후 4시로 발표한 태풍 힌남노의 예상 진로도를 보면, 제주는 오는 5일 밤에서 6일 아침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문제는 태풍 힌남노가 최고 등급인 '초강력'보다 한 단계 내려간 '매우 강' 상태에서 중심기압이 930hPa를 유지한 채 제주에 접근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 때 태풍 힌남노는 무려 초속 50m(시속 180km)에 이르는 돌풍을 동반할 것이어서 제주에 막대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식품 등으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진드기 기피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명절에 가족 간 음식 공동 섭취,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과 가족 간 접촉으로 확산 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 등에 주의해야 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에 개최할 예정이던 '2040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따른 주민 공청회를 추석 이후로 연기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제주자치도는 공청회를 5일 오후 2시 농어업회관에서 개최하려고 준비 중이었으나,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이날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기상특보가 발효되지 않는다면 예정대로 공청회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것이나, 현재 태풍 힌남노의 강풍반경이 400km가 넘어서는 대형급이라 일본으로 방향을 튼다고 해도 제주에
제주시는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개막행사를 당초 9월 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기상악화로 안전한 축제 운영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부득이 개막 행사를 연기해 오는 9월 17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서핑, SUP요가 등 다양한 해상레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힐링레저스포츠체험도 추석연휴 기간 이후로 연기해 함덕해수욕장에서 운영한다.9월 3일∼4일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인라인하키대회도 9월 1
오라동주민센터 오 은 실아직 초가을이라 낮에는 상당히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일요일 주민센터 앞마당에는 자생단체 회원들로 북적거린다. 주말이라 쉴 만도 한데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끼 식사 지원을 위해 주말이면 어김없이 달려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장애인지원협의회 단체 회원들이 계시기에 오라동이 1년 내내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살만한 동네가 아닌가 싶다.오라동은 2021년 시책으로 지역업체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호끔씩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호끔씩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업체(기
김시중 건입동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8월 31일(수) 건입동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후)는 추석을 맞이해 1일(목)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관내 어려운 가구 3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김지후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가네뼈다귀해장국(대표 윤재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8월 31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강인규)에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화북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이를 전달하기로 했다.
문주란라이온스클럽(회장 오명순)은 지난 8월 31일(수)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한재영)에 방문하여 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10kg) 20포를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문주란라이온스클럽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 및 다문화 가족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도2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서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이 제주지역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라면세점은 제주지역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신라면세점은 지난달 31일 사업장이 위치한 인근 지역인 제주 연동의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제주수산물 세트를 전달했다. 기부물품은 제주지역 상생을 위해 제주도수산물가공유통협회를 통해 구입한 제주 수산물 3종 혼합세트로, 선정된 이웃의 자택으로 직배송된다.한편, 호텔신라는 지역사회환원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제주)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ICC제주는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과 관련해 지난 8월 3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이를 결정하고 이날 발표했다.앞서 ICC제주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 대표이사 사장 공개모집 공고에 응모한 1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서류심사를 벌였다. 이후 8월 25일 서류심사에 합격한 4명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진행했으며,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 2명을 ICC제주 이사회에 추천했다.IC
제주시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일시에 많은 추모객,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설장사시설(한울누리공원, 용강별숲공원, 공설공원묘지)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공설자연장지인 한울누리공원과 용강별숲공원은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모관 제례실 폐쇄,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방문자 마스크 미착용 시 시설 출입이 제한된다.공설공원묘지는 벌초 및 성묘 기간 내에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해야 한다.제주시에서는 홈페이지와 시정가이드 등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정치인 등이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도선관위 SNS 및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활용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000만 원의 범위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자수한 사람에게는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주고 위법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 원의
벌초 시기를 맞아 경찰이 주간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예고했지만, 적발자가 잇따랐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 이틀 간 음주운전으로 총 18명(면허정지 9명, 취소 9명)이 적발됐다. 이 중 낮 시간대 음주 적발은 7명(면허정지 6명, 취소 1명)이다. 단속 유형을 보면 A씨(50대)는 8월27일 오후 1시45분 제주시 해안동 인근에서 벌초를 마치고 막걸리 2잔을 마셨다가 면허정치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60%가 나왔다.B씨(50대)는 8월28일 오후 1시15분쯤 제주시 애월읍에서 아들과 벌초를 하면서 막걸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신권 화폐 교환을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이 기간 중에는 2m 거리두기가 이뤄지며, 이를 위해 건물 내 입장 인원을 25명으로 정하고, 야외에선 거리두기 유지가 가능한 이내로 제한된다.화폐교환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임을 감안해 야외 대기를 오후 3시에 마감한다. 화폐교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손상 주화 및 대량 주화 교환업무는 이 기간 중에 일시 중단된다.매 시간당 10분 동안 영업장 및 로비 방역이 실시되며, 방문 시엔 마스
제주시 아라동금천마을회(회장 현관희)는 지난 8월 27일 토요일, 마을주민 20여 명과 함께 추석을 맞이해 안전하고 청결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을 안길과 금천소공원 주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금천마을회에서는 매년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관희 금천마을회장은 지역주민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마을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지난 8월 29일 화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소영)는 추석을 맞아 바자회, 투명페트병 수거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7kg 40포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강인규)에 기탁했다.평소 밑반찬 전달, 김치나눔 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화북동 만들기에 앞장서 온 화북동새마을부녀회는 백미를 기탁하며“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고즈넉한 가을 정취와 함께 제주 옛선인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이번 가을 제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비짓제주에서 소개하는 알찬 여행 정보를 놓치지 마세요.”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관광 공식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 마을 산책 ‘가을편-표선면(상)’을 소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가을편-표선면(상)에서는‘제주의 원형 그대로를 간직한 유서 깊은 마을 표선면 성읍리’를 테마로 성읍민속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