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의장이 우근민 지사에 행정시장직선제와 관련된 소모적인 논쟁으로 도민에게 혼란을 빠트리지 말고 민생 현안에 주력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오늘(17일) 오후1시4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희수 의장과 안창남 의원(의회운영위원회)은 행정시장직선제 논란에 따른 입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박 의장은 “우 지사가 대의민주주의를 무시하는 듯 발언을 하
우근민 지사가 “행정시장 직선제를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또 한 번 도의회를 겨냥했다.오늘(16일) ‘행정시장직선제에 대한 동의안’이 부결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우근민 지사가 오후5시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도의 입장을 밝혔다.우 지사는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은 끝나지 않았다”며 “앞으로 도민여론을 다각도로 파악해 이를 시행하기 위한 절차에 나서겠다”고 격
그간 논란의 중축이었던 ‘행정시장직선제 동의안’이 부결되며 결국 의회의 벽을 넘지 못해 도가 어떤 대응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늘(16일) 제310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회부된 ‘행정시장직선제에 대한 동의안’이 재적 36명 중 찬성4명 반대 22명 기권10명으로 부결됐다.박희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시장직선제가 “‘종착역’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경택 전 JDC 이사장이 ‘행정시장 사전 공표 및 행정시장 권한 강화’ 등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나섰다.김 전 JDC 이사장은 13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근민 도정의 막무가내식 여론몰이에 불과한 행정체제개편은 지역사회 갈등을 유발시키고 도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우근민 지사가 내년 지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이하 제주도지사)가 그동안 도의회 상정 거부 뜻을 분명히 밝힌 박희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이하 도의회) 의장에게 행정체제개편문제와 관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직격탄을 날리면서 향후 이에 대한 제주도의회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오늘(10일) 오후 3시 3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행정시장 직선제 도의회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도가 실시한 ‘시장직선 의회 미구성안’에 대한 도민여론조사를 신뢰할 수 없음을 천명했다.제주도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권고한 ‘행정시장 직선제’의 최종 결정을 위해 제주지역 일간지 제민일보, 제주일보, 한라일보 등 3사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박 의장은 4일 오후 2시 속개된 제309회 임시회 제1
김태환 도지사의 불출마 선언으로 인한 ‘세대교체’와 행정시장직선제가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박희수 의장이 “모든 책임은 우근민 도지사가 져야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임을 강조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제309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 가운데 오늘(3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가졌다.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축하와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우근민 지사에 대해 그동안 숨겨왔던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 고희범 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했다.이날 고 위원장은 “우근민 도정의 일간지를 통한 여론조사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며 “도민사회 내 논란이 야기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 문제를 차기 도정으로 넘겨야 할
지난 5일, 우근민 지사가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한 담화문을 발표한 이후, 도민사회에서는 사실상 권고안이라는 이유로 ‘행정시장 직선제’를 밀어붙이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특별자치도체제 출범 이후 기초자치단체 부활 여부는 도민사회의 가장 첨예한 관심사가 되어 왔다. 이를 의식한 듯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의 우근민 도지사의 공약도 ‘기초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자신의 공약을 놓고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아니라 제주특별법에 의한 ‘제주형 기초자치’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도민상대로 교묘하게 말 바꾸기’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13개 제주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기초자치권부활도민운동본부는 6일 논평을 내고 “행정체제개편과 관련 우 지사의 입장은 교묘한 말바꾸기와 무책임한 제주도정의 끝을 여실이 보여주는
내년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의 ‘행정시장 직선제’를 놓고 제주도와 도의회간 치열한 기싸움이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지난 29일 ‘시장직선 의회미구성안’을 권고한 가운데 도의회와 후속조치방안에 대해 협의하겠다고 30일 밝혔다.박재철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권고한 시장직선 의회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이 작심하고 우근민 現 지사와 김태환 前 지사, 그리고 신구범 前 지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방훈 부위원장은 오늘(30일) 제주도지사 출마를 위한 출사표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가졌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제주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박근혜 정부와 함께 나아가야 할 여당 도지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도지
진보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논평자료를 통해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향한 비판의 목소를 냈다.이날 진보정의당에 따르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도의원 선거구 확정 문제를 도민사회에 던져 놓고 정작 지잡ㅇ자치제도의 핵심인 기초자치권 부활문제를 덮어버리는 간계를 부리고 있다.”며,“또 지난 3일 선거구획정위원회 위촉식에서 직접적으로 추자도와 우도에 도의원을 줘야 한다고
지난 10일 강정마을회는 ‘제주해군관사 건설계획’ 수용여부에 대해 임시총회 투표을 실시 한 결과 ‘건설 반대’가 의결됐다.이날 투표는 비밀투표로 실시되어 참가인원 145명 중 찬성 3표, 반대 118표, 무효 1표로 나타났다.이에 강정마을회는 이번 투표결과에 따라 재석인원 참석자 2/3 이상되어야 된다는 점을 고수하고, 의결은 과반수 이상 되기 때문에 강정
최근 제주도지사 공약실천자문위원회에서 ‘성급한 행정체제개편 추진은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데 대해 제주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기초자치권부활도민운동본부는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우근민 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기초자치권 부활문제를 놓고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비난했다.공약실천자문위원회는 행정체제개편과 관련 ‘도민갈등과
“개발을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무슨 일이든 다 순서와 앞뒤 상황을 봐 가면서 일을 진행해야지”“케이블카? 있으면 좋지……. 하지만 이윤만을 추구하는 개인회사가 사업을 진행하겠다는데……. 그 사람들이 돈 말고 무슨 이유로 사업을 진행 하려고 하겠어?”위 내용은 ‘협제-비양도 케이블카’ 설립
지난 2008년 3월 라온랜드(주)는 ‘협재-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에 사업예정자로 선정 됐었다.하지만, 라온랜드(주)의 '협제-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은 대부분의 제주도민과 시민단체에서 '사업을 반대한다.'는 격한 반대 의견과 제주도의회 환경영향 평가 심의보류로 사업이 무산 됐다.이렇게, 해당 사업이 무산되자 라온랜드(주)는 씁쓸함을 뒤로 한 채 돌아
제주특별자치도는 2013년도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 44만8756명, 주민소환 청구권자 총수 44만8672명, 조례 제정 및 개폐청구 총수 44만7518명을 14일 각각 확정 공표했다.이는 2012년 12월 31일 기준 19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영주체류 취득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 국내거소신고 재외국민 등이 포함됐다. 주민투표 청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2012년 한해를 권력의 탄압속에서 지내온 강정마을이 제주도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했다.강정마을 주민들은 지난 여럿 해 동안 강정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사법기관의 강제 연행 및 구속으로 사람의 기본적인 권리를 제대로 행사 하지 못하고 있다.이에 강정마을은 언론을 통해 제주도민과 모든 이들에게 강정의
박근혜 당선인에게 바란다제주해군기지 문제의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을 통해.... 국민대통합을 이루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제18대 대통령 선거는 박근혜 후보의 당선으로 막을 내렸다.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100% 국민대통합을 역설했다. 또한 당선 기자회견에서는 분열과 갈등을 화해와 대탕평으로 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