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산팀장 서 은 미지난해 국세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경기침체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서귀포시는 2024년 예산을 전년 대비 240억원 증가(증가율2%)한 1조 2,394억원을 편성하였다.지난 12월 말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 3.2% 상승과 비교한다면 금년도 예산은 실질적으로는 물가 상승분도 반영하지 못한 마이너스 편성이라고 보면 된다. 제한된 재원으로 인하여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 안배가 되다 보니 예산 편성에서 제외 또는 축소된 사업도 어느 해보다 많이 발생하였다.그래서
애월읍 이 다 온 청룡의 힘찬 기운이 느껴지는 2024년, 자동차 세액 할인을 시작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보자.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 후 납부 시 자동차세 연세액의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자동차세 연납신청 시 세액 공제율은 △1월(4.57%), △3월(3.75%), △6월(2.52%), △9월(1.26%)이므로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해 보자. 한 번 신청해두면 연납분 자동차세가 매년 1월에 갱신되어 부과되므로 계속해서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하다. 단 1월 중 연납세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
제주시청 세무과 취득세팀장 김 태 석1월은 지방세 중에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이다. 제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73,226건 ․ 17억 7백만 원을 부과했다. 필자는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등록면허세 제도와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한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은 과세기준일(1월 1일) 기준으로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흔히 우리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미용업 등 자영업에서부터 택시에 대한 면허,
도두동 양 다 희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는‘친환경’을 넘어 이젠 환경을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를 마주했다. 필자는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서울 새활용 플라자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해당 공간은 곳곳에 새활용(업사이클)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자투리 가죽을 이용하여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었다.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인 새활용(업사이클)을 몸소 체험하며 제주의 목표인「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마음 깊이 생각하며 서울 새활용 플라자의 곳곳을 탐색하는 시간을 보냈던
노형동 이 창 욱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으나 지정 게시대에 게시되어야 할 현수막들이 미분양 등 경기 불황으로 여전히 도로변 및 가로수에는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다.이에 제주시에서는 각종 불법 광고물로 신음하고 있는 도시미관 정비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보상금을 상향하여 추진하고 있다.최대 월 10만원 이내 이던 지급액을 월 30만원 이내로 상향되어 벽보는 장당 30원에서 장당 50원으로 전단‧명함은 장단 10원에서 장단 20원으로 상향되어 불법 광고물 수거율이 높을 것으로
도두동 주민센터 신 지 영2023년도 어느덧 지나고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1월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여 할인받을 수 있는 달이다. 자동차세는 연 2회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 정기분 고지로 납부가 원칙이나, 1월 중에 납세자가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려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하여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 4.6%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러한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월에 신청할 때는 4.6%, 3월에 신청할 때는 3.75%, 6월에 신청할 때는 2.52
제주시 농정과 김 정 열농식품 구매방식이 정말 다양해졌다. 시장, 마트 방문에서 이제는 생산자에게 직접 주문하고 바로 집으로 신선한 농식품을 배송받는다. 농부가 직접 판매자로 나서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농식품 판매 수단으로 새롭게 떠오르더니 이제는 각종 홈쇼핑, 홈페이지, 쿠팡 등 오픈마켓,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소비채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클릭 몇 번으로 집 앞까지 신선한 농산물이 배달되고, 소비자와 진행자가 실시간 댓글로 소통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에 믿음을 더해준다. 소비자는 생산자와의 직거래하는
신양리 주민 정 영 헌 섭지코지 개발은 2003년 성산포해양관광단지 시행예정자가 지정됨으로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목적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최우선으로 개발방향을 설정하였을 것이다 개발계획상 섭지코지 전체가 성산포해양관광단지로 포함되어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바 있다 지역주민 또는 관광객이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통제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개발목적에 반하는 계획이기도하다 지역주민들은 섭지코지에 조상대대로 매년 포제를 봉행하고 도로 개설하여 해녀의 물질, 소방목, 농업활동, 사방조림으로 가꾸고 보전해 왔지만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양 근 혁 사회가 발전할수록 쓰레기는 더욱 다양한 종류로 배출된다.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면 생활폐기물, 사업장에서 발생하면 사업장폐기물, 해양에서 발생하면 해양폐기물, 영농에서 발생하면 영농폐기물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 성상(성질과 상태)에 따라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로 구분할 수 있고 이외에도 지정폐기물, 산업폐기물, 폐슬러지 등으로도 나눌 수 있다. 쓰레기 종류가 이렇게 많으니 버리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올바른 배출을 안내하고 처리해야 하는 행정기관이나 쓰레기 처리에 골치아픈 것은 당연하다.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 복 심오늘 우리집 저녁 밥상은 콩국에 친구가 갔다준 고등어 구이 그리고 김치입니다. 콩국 한사발을 맛있게 먹었는데 문득 외할머니 밥상이 생각이 납니다. 외할머니집 올래에 들어서면 큰 팽나무가 있었고 집 둘레에는 댕유지나무 나주미깡 감나무 앵두나무 대나무 등이 있었다. 집 앞 큰 마당은 안거리 밖거리 이동 통로이기도 하고 많은 농산물들을 타작하는 가공장소, 그리고 손자들이 소리지르며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외할머니따라 부엌맞은편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면 큰 항아리에는 온갖 곡식들이 채워져
총무과 김동환 주무관 APEC은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의 영문 약자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의 달성을 목적으로 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경제협력체이다. APEC 회원국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0%, GDP의 60%, 교역량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APEC 각료회의가 1993년부터 미국 클린턴 대통령의 제안으로 정상회의로 격상되며 오늘날의 21개국 정상과 각료 6000여 명이 모이는 연례회의의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현재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개최국만 대한민국으로 확정되었으며 인천,
예래동주민센터 최 세 훈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143개 판매업체의 360여 종의 제품 중 인증 제품은 3분의 1에 미치지 못하는 90여 개 제품으로 가정에서 사용되는 오물분쇄기 중 많은 수가 인증 등을 거치지 않은 불법 제품인 실정입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사업장이 아닌 가정에서만 사용하되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관으로 배출되어야 하고 나머지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하여 음식물 처리기 등을 통해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미인증 제품이나 불법 개조·변경한 제품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장 강 현 석 폭염으로 힘들어서 외출 자제하라는 소리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야 하는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제주지방기상청에서는 올 겨울 우리나라 부근에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12월(7.9∼8.9℃), 1월(5.7∼6.7℃), 2월(6.5∼7.5℃)]하고 있으며 강수량은 12월, 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 2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12월(41∼70mm), 1월(43∼68mm), 2월(54∼82mm)]하고 있다. 서귀포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김 정 헌 살면서 복권을 한 번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딱 한 번만 산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당첨되는 경우는 하늘의 별따기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고, 떨어지면 돈을 버린셈 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리려고 합니다. 서귀포시 색달매립장에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이 지원되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재활용품 선별시설입니다. 서귀포시 관내 재활용 쓰레기들을 반입한 후 선별작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분리하고, 그것을 판매하여 세외수입을 확보하고 있습
총무과 김동환 주무관 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노후를 조금씩은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는 어린 시절 내가 살았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바쁜 삶을 위로하기도 할 것이다. 때론 누군가는 여행을 다니며 자신에게 추억이 되었던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기도 한다. 어떤 누군가는 자신의 인생 2막을 부모님이 정착한 곳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계획할 수도 있다.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곳 외의 희망하는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 강 현 수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2월 21일 발표한 ‘더불어 사는 통계로 본 다문화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다문화 대상자는 5,528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다문화 대상자 구성비를 보면 베트남이 25.6% 이어서 중국 21.3%, 중국(한국계) 20.7%, 필리핀 8.2% 순이었다. 그리고 제주지역 다문화 혼인은 297건이고, 제주지역 전체 혼인 중 10.8%를 차지하는데 이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이고, 다문화 이혼은 154건으로(9.6% 차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전 미 경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은 정기분 지방세인 제2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달이다. 자동차세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자동차, 이륜차(125cc 이상),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한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 2회 나눠 부과되며 각각 6월 1일과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다. 자동차세의 부과기간은 후불제 개념의 세금으로 1년 세액에 대해 매년 1∼6월까지 사용분은 6월에 제1기분을, 7∼12월 사용분은 12월에 제2기분을 두 번에 나눠 부과하고 있으며 자동차
서귀포시걷기협회장 조 훈 배 걷기 운동을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높지 않은 강도로 전신에 효과를 줄 수 있는 걷기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하체 및 복부 강화, 심혈관 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면역력 증강 등 걷기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이로움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이러한 걷기가 자칫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다양한 효과가 있는 걷기는 스스로의 신체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시작하면 오히려 척추와 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동홍동 주민자치팀장 윤 지 용최근에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나 보니 지방세 체납에 대한 특이한 사항을 알게 되었다. 아는 지인이 있는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하여 외국 여행을 같이 못 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궁금하여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지방세징수법에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정당한 사유없이 3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자에 대해서는 법무부장관에게 출국금지를 요청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다.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장 강 대 선엊그제 새해를 알리는 것 같던데 어느덧 12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거리에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고, 시내 상점가에서는 캐럴이 울려퍼진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과 새해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여기 저기서 분주하다. 그런데 자칫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겨울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가 “미끄럼” 사고이다.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 밤사이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꽁꽁 얼어 빙판길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