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제주도당원 2100명이 송재호 후보에 실망을 했다는 사유로 집단 탈당원서를 제출한 사항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유감을 표했다.27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정당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몇 사람에 의해 이뤄진 탈당 시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탈당 성명 대표로 이름이 오른 당원은 박희수 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 모집에 나선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해당인은 당사 차원에서 징계청원이 들어오자 탈당원서를 제출한 것이다"며 "징계청원이 올라간 이후에는 탈당이 아닌 징계절차에 들어감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내
박정규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최근 영어교육도시 내 학부모들을 포함한 입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박정규 후보는 "인구유입이 숨고르기에 들어가고 영어교육도시 조성관련 진척도가 더딘 상황"이라며 "국책사업으로 계획되고 진행되는 영어교육도시의 2단계 사업추진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JDC 및 교육청과 쟁점사항에 관해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그 외 관련시설이 전무한 입주민들의 여가, 문화, 체육 등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주민과의 상생이라는 더 높은 차원의 목표를 위해 JDC와의 협의를 해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과거 1980년대 대학생 시절부터 민주화 운동을 바탕으로 민주당에 뿌리를 내리고 한 길만 걸어왔다는 박희수 예비후보. 2008년에도 공천 문제로 탈당했었으나 도의원 지방선거 4선에 성공하면서 다시 복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와 강경필 후보(미래통합당)가 제주 제2공항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두 후보 모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선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도민사회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은 내놓지 못했다. 제주MBC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0일 앞둔 26일 오후 11시부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위성곤 후보와 강경필 후보는 서귀포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인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 치열한 토론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26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이번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후보로 등록했다.송재호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공개회의 및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그 어느 것도 ‘흔들 수 없는 제주’를 만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문재인 정부 개혁 완성을 위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송 후보는 이날 추가 보도자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각 선거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하나 둘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이날 오전 9시 도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기자회견 참석으로 캠프 대변인 강성민·강성의 도의원과 오영진 사무장이 대신해 제주시 선관위를 직접 방문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오영훈 후보는 서면을 통해 "코로나19로 국난이라고 불릴만한 엄
더불어민주당 2100여명의 제주도당원이 탈당 원서를 제출했다. 최근 "평화와 인권이 밥 먹여주느냐"는 발언에 나선 송재호 후보에 실망을 했다는 사유다.26일 '탈당자 서석연 외 2100명 일동'이라는 성명서 등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오전 더불민주당 제주도당사에 탈당원서를 제출했다.이들은 "선거에서 공정하게 경선을 할 기회를 '전략공천'이란 명목으로 빼앗아 버리고, 인권을 중시하는 현 정부에서 송재호 후보를 내세웠다"며 "지난 19일 진행된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에서는 ‘평화와 인권이 밥먹여주나’라는 경
위성곤 국희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25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9호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 등을 위해 21대 국회에서 고향세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향세는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고 세금을 감면 받는 제도이다.위성곤 예비후보는 "고향세는 고사위기로 몰리고 있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비롯해 지방재정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라면서 "일본의 경우 2018년 고향세 납세 총액은 5127억엔(약 5조5443억원)으로 2017년 3653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내일(26일) 4.15 총선 승리를 위한 선대위를 출범한다. 25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선대위 명칭은 '경제 살리기·도민통합 제주 선거대책위원회'로 결정했다. 벼랑 끝으로 내몰린 경제를 살리고, 도민통합을 이룰 도민적 염원을 담았다. 제주선대위 컨트롤타워는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고경실 전 제주시장을 비롯한 한철용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구성지, 양우철 전 제주도의회의장, 이연봉, 정종학, 김방훈 전 도당위원장, 현태식 전 제주시의회 의장, 김순택 전 민주평통 제주지역협
악랄한 수법으로 아동청소년을 협박하고 텔레그램으로 성착취물을 판매한 일명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가 검거된 가운데 사법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피의자 조주빈(25)이 만든 텔레그램 박사방은 가입자만 최대 26만 명에 달한다. 텔레그램 N번방 전체 운영자와 회원 모두를 합치면 가해자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심각한 것은 박사방을 포함한 텔레그램 N번방의 공범자들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여성을 자신들의 먹잇감으로 여기며 성착취 행위에 대해 어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텔레그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총선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1차 공개회의 및 제주지역 공동 공약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을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제주도당사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강창일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오영훈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당 위원장), 위성곤 상임선대위원장(서귀포시 국회의원), 송재호 상임선대위원장(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김태석 상임선대위원장(제주도의회 의장), 문윤택 공동선대위원장 (전 제주시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박원철 선거대책본부장(제주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대학 학창시절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는 장성철 예비후보는 '정치의 본질'이 자원의 권위적 분배 과정에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 권력을 분배하기 위해 택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급여 50% 반납' 운동에 동참한다고 24일 밝혔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 비상 국무위원 워크샵에서 결정된 '정부 장·차관급 이상 4개월간 급여 30% 반납'에 동참하겠다면서 자신의 급여를 50% 반납하겠다고 말했다.오 예비후보는 "국민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급여 반납 운동은 제 20대 국회의원의 남은 임기 동안 급여의 50%를 차감해서 수령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24일 수입보장보험 대상을 제주 농산물 전 품목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농업인 소득보장을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도는 세계무역기구(WTO)의 농업보조총액(AMS)으로 인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아울러 쌀이 우선 적용돼 제주는 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송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2015년부터 시작된 수입보장보험을 적극 도입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송 예비후보는 "특히 제주지역 보험료는 국비 50%
강경필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서귀포시)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를 향해 "미래통합당의 반대로 4.3특별법 개정안을 처리하지 못했다는 근거를 밝히라"고 촉구했다.강경필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제주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성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처리하지 못했다. 미래통합당이 말로는 해주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반대하면서 처리하지 못했다'고
오영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에 대비해 ‘불법선거감시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23일 관권·부정선거 차단을 위한 ‘4·15 공명선거실천단’ 가동을 공식화했다.제주시을 ‘불법선거감시단’ 공동단장에는 고정효·배명관 제주시을 당원협의회장을 위촉했고, 감시단원은 30명으로 구성, 선거운동이 끝나는 4월 15일 자정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제주시을 선거구 ‘불법선거감시단’은 가짜뉴스·네거티브로 인해 실종될 수 있는 정책·공명선거를 지키고, 온라인에서는
장성철 예비후보의 행보가 거침없다. 미래통합당 제주시 갑 지역 당내 경선 통과 후 같은 당 구자헌·김영진 예비후보를 흡수하더니, 김용철 예비후보(무소속)도 집어삼켰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고경실 예비후보도 미래통합당과 저와 함께 할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며 보수 대통합을 자신했다. 24일 오전 10시 장성철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회견은 김용철 예비후보의 불출마 선언과 장성철 예비후보 지지가 골자다.김용철 예비후보는 "4.15 총선 불출마와 함께 장성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한다"며 "무능한
올해 총선을 앞두고 후보 등록이 유력한 예비후보 주자들에게 서면 인터뷰 형식의 공통된 질문을 던졌다. 인터뷰 대상 선정기준은 뉴스제주의 자체 선거보도 준칙에 의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율을 얻은 예비후보자들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갑 4명,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에선 각 2명씩의 후보들에게 국회의원이 될 시의 포부를 물었다. 국회의원을 제외하고 도정과 국정을 경험한 유일한 인물. 그래서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방정치의 한계를 손쉽게 풀어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송재호 예비후보가 이렇게 말하는
박정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정읍)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제주를 견인하기 위해 지역농업의 보호 및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박정규 예비후보는 24일 공약자료를 내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보호와 육성방안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농업관련 공약으로 ▲‘농축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의 운영내실화를 통한 농축산물 가격안정화 ▲도서지역농산물 운송비 지원방안 추진 ▲제주형 농민수당을 위한 조례제정 지원 ▲농업재해보험 및 수입보장보험제도 지원강화 ▲저온저장시설 확충, 소비자와의 직거래체계 지원, 품목다변화 등을 통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23일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한 직불제를 확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송재호 예비후보는 "농업에서 직불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유럽의 경우 32%, 스위스는 60%에 이르고 있다"며 "일본은 11%이며 우리나라는 4%에 머물고 있는데, 제주는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송 예비후보는 "이 때문에 문재인 정부에선 올해 논 농사에 편중됐던 직불금 제도를 밭 농사에도 동등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올해 직불제 예산으로 2조 4000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