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의 나눔 프로젝트 '도시락(樂) 데이' 현장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박근혜 위원장이 출현했다. 김장훈은 8일 낮 12시께 서울 S대에서 "도시락을 나눠 주기에 앞서 깜짝 손님을 모셨다. 처음에는 새누리당에서 둥지를 튼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에 우려스러웠다"며 박 위원장을 소개했다. 김장훈의 공연을 지켜보다 무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이 '국민생각'의 박세일 대표와 함께 새누리당내 반박(反朴)·비박(非朴) 세력, 민주당 구민주계 등을 규합, 새로운 중도·보수정당을 창당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뉴시스 취재 결과 지난 6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장과 지난 2일 민주당을 탈당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8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위원장 홈페이지 게시판에 성인용품판매 사이트를 광고하는 스팸글을 게시한 이모(30)씨 등 3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성인용품사이트를 운영하는 이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박 위원장의 홈페이지 참여게시판에 접속해 타인의 인적사항을 도용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A사이트의 광고글 1887건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지지하는 단체들은 8일 오후 서귀포시 강정동 체육공원에서 ‘제주해군기지 건설촉구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제주지역 25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제주도해군기지건설지지단체를 비롯해 자유시민연대, 기독교교단협의회 21개 단체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이날 시민대회는 제주해군기지 추진 경
강창일 예비후보(민주통합당, 제주시갑)는 오는 10일(토) 오후 3시 제주시 신시가지 연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최고위원, 천정배 전 원내대표, 주승용 전 정책위의장, 장세환 제1정조위원회위원장, 김재윤, 김우남 의원, 강기탁 제주도당 위원장, 박원철 민주통합당 제주도의회 원내
“한명숙 대표는 국무총리당시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을 주도한 책임을 지고 도민사회에 무릅을 꿇고 사과해야 한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오늘(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제주해군기지 문제 해결을 위해 한명숙 대표의 사과와 더불어 정부와 해군의 객고적인 검증적 절차가 필요함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제 끝내 구럼비 바위 인근에서 6차례의 발파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새벽부터 마치 군사작전을 방불하는 무차별 진압과 연행이 있었고, 해군과 시공업체 측은 화약류단속법을 어기면서까지 발파를 강행하였다. 오늘도 발파를 강행할 예정이다. 우리는 제주도민의 자존을 송두리째 짓밟은 이명박 정부의 오만한 폭압에 다시 한 번 분노와 규탄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
4.11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통합당 오영훈 예비후보(44·전 도의회운영위원장)는 7일 ‘‘살고 싶은 농·어촌 만들기 프로젝트 두 번째 정책브리핑’에서 “양식산업이 제주지역에 있어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속적인 수산업의 소득증대를 위해
제주도 강정 해안가의 구럼비 바위 발파가 임박했다고 합니다. 수 천 년 바다생명들의 안식처요 주민들의 생존의 터전이었던 구럼비 바위가 화약덩이에 갈기갈기 찢겨져 나갈 처지에 몰린 것이지요. 제주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나서서 객관적 검증이 이루어지기까지 일시적인 공사 보류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대한민국 해군은 기어이 구럼비를 깨부수어 해군기지 공
오는 3월 10일 실시되는 제주시을 지역총선후보 경선관련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및 공명선거감시단장을 위촉했다. 다음은 민주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와 공명선거감시단장 명단 내역이다. 1.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 연번 직 책 성 명 약 력 1 위원장 강기탁 도당 공동위원장 2 부위원장 현우범 도의회 부의장 3 부위원장 박희수 도의원 4 부위원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발파작업이 7일 중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면서 서귀포 강정마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인들도 현지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민주통합당 정동영 전 최고위원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이날 항공편을 이용해 서귀포 강정마을을 방문했다. 제주도의회 오충진 의장을 비롯해 위성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김태석 환경도시위원회
오는 4.11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현역의원인 강창일.김우남. 김재윤의원 3인은 정치일정을 모두 접고 강정마을을 지키기 위한 행보를 천명하고 나섰다. 이들 현역의원 3인은 7일 오전 11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이날 이들은 정부와 해군의 강정마을 구럼비 폭발관련해 “이는 제주도민을 물론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을 기
고충홍 복지안전위원장은 오는 8일 오전 11시 성산일출봉에서 열리는 자치경찰단 기마대 창설 행사에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3월 7일 농업기술원 소회의실에서 선도농업인 육성기금 운영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11년도 선도농업인 기금 결산과 ’12년도 사업 및 예산을 승인하는 한편 부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강정 인권 유린 심각, 특별검사제 즉시 도입해야 강정 해군기지 건설에 항의하다 구속된 후 제주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양윤모감독이 21일째 단식 중이다. 사실상 목숨을 건 저항이다. 마을공동체와 생태가 죽어가고 있으며 이제 사람마저 죽음 앞에 놓여 있다. 이 죽음을 막기 위해 저항하던 수없이 많은 마을주민들과 시민단체회원, 종교인들과 평화활동가들마저 불법적으
4.11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동수 예비후보(제주시 갑)는 7일 “강정 해군기지 공사 강행과 관련하여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및 제주도 여야 정당 대표의 공사 일시 보류 요청을 국방부가 침도 마르기 전에 거부한 것은 심각한 제주 유린”이라고 성토하고 “우근민지사는 제주도의 자존을 위해서라도 즉각 공사 중지 명령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수도권과 영·호남 등 핵심지역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4·11 총선의 '빅매치' 지역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서울 종로 '홍사덕 vs 정세균' 새누리당은 5일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서울 종로에 친박계 6선 중진의원인 홍사덕(69)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일찌감치 종로 출마를 선언한 뒤 공천을 확정지은 민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BBK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당한지 2개월이 넘었지만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한채 여전히 답보상태다. 4·11 총선이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수사가 총선 판국을 뒤흔들 뇌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 위원장이 정봉주 전 의원 팬클럽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회원 김모씨
최근 측근 인사 문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이번에는 자신을 비판하는 노동조합 위원장의 이메일을 삭제해 구설수에 올랐다. 6일 서울시교육청 일반직공무원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전날 오전 8시50분 이점희 노조 위원장이 노조 탄압을 중단하라며 직원들에게 보낸 내용의 메일을 삭제했다. 곽 교육감은 지난달 29일에도 3일간 이 위원
새누리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2차 공천명단 발표 당시에는 대거 낙천한 친이계 의원들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성토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현역 25% 컷오프에서 탈락한 친박계 의원들까지 공천기준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며 공천 후유증이 점차 번져가는 모양새다. 공천위원을 맡고 있는 권영세 사무총장은 당내 반발 움직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