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27일 19대 총선에 출마할 당 공천자 1차 명단 20명을 발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전날 공천위원회가 결정한 1차 공천자 20명과 전략지역 21곳 추천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단수 후보자 지역 가운데 20명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을 모았던 친이계 핵심인사인 이재오(서울 은평을) 의원이 1차 공천 명단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지지율이 지난해 12월부터 꾸준히 상승해 2월달에는 14.5%를 기록하는 등 3개월 동안 약 3배 가량 상승했다. 한겨레신문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2월 대선주자 다자구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고문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5.2%에서 1월엔 11.6%에는 기록했고, 2월
강정 인권 유린 심각, 특별검사제 즉시 도입해야...... 강정 해군기지 건설에 항의하다 구속된 후 제주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양윤모감독이 21일째 단식 중이다. 사실상 목숨을 건 저항이다. 마을공동체와 생태가 죽어가고 있으며 이제 사람마저 죽음 앞에 놓여 있다. 이 죽음을 막기 위해 저항하던 수없이 많은 마을주민들과 시민단체회원, 종교인들과 평화활동가들마
지난 26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예정지에서 무더기 연행된 해군기지 반대활동가 대부분이 석방됐다. 27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해군기지 현장에서 연행된 21명 중 묵비권을 행사하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성직자 A씨 등 3명을 제주동부경찰서로 입감 조치하고 고권일 해군기지반대대책위원장 등 나머지 18명을 석방했다. 한편 A씨 등 16명은 지난 26일 12시께 해군
새누리당 공직자추천심사위원회는 27일 4·11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이재오 의원을 포함한 21명의 1차 공천자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비상대책위원회가 재의를 요구한 단수 후보자 신청 지역 공천안에 대해 재심사를 한 결과 전체위원 10명 중 출석위원 9명 전원찬성으로 재의결했다"
제주국제평화대회 참가자들은 26일 오전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평화활동가들이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동균 강정마을회장과 고권일 반대대책위원장, 데이브 웹 글로벌 네트워크 의장,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아시스 후즈오카 교수 등 100여 명의 활동가와 주민들이 참석했다. 강 마을회장
'정수장학회' 문제가 2012년 총선·대선 정국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문성근 민주당 최고위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차관 등 거물급 야권 인사들의 출마로 부산이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가운데, 야권은 매일같이 정수장학회 사회 환원을 요구하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
제주도의회 제2선거구(일도2동 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김대원 예비후보(통합진보당)가 25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세몰이에 돌입했다. 강상욱 통합진보당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통합진보당 현애자, 이경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강경식, 김영심, 박주희 제주도의원 등이 총출동해 김대원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여야가 4·11 총선에 출전할 인사를 선정하는 공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역에서 발표할 선거공약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21일 대구·광주·전북·전남·경북·제주, 22일 서울, 23일 인천·대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오는 4·11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고정식 (일도2동갑), 김승하(노형동을)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동완, 이하 ‘공천위’)가 추천한 제2선거구(일도2동갑)에 고정식 前 제주시의회 의원,
민주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오는 4월 11일 19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민주당은 발표에서 김재윤 의원의 단수공천 사유를 ‘현격한 경쟁력 차이’로 밝혔다. 한편, 김재윤 의원은 17·18대 국회의원으로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통합당 원내부대표와 제주도당 상임
민주통합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3일 4․11 도의원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6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다.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선 거 구 성명 (나이) 생년월일 (성별) 최종학력 주요경력 제 2 선 거 구 강민숙 (50) 61.12.18 (여) 제주산업정보대학 관광식품조리계열 조리과 졸업 전)참여정부 평가포럼 제주공동
김상오 제주시장은 23일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에서 “한·미FTA 대응책으로 우선 내부 경쟁력 확보에 핵심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박규헌 의원의 “우근민 지사가 김상오 시장을 임명한 것은 1차산업 특히 한·미FTA 등 농업분야를 아우르라는 취지라고 알
2010년도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754만원에 달하는 등 서민가계에 큰 부담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대학직원들의 횡령소식까지 심심찮게 들려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더욱 슬프게 하고 있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연구활동을 격려하는 데 쓰여야 할 연구비가 교수들의 호주머니에 들어가는데도 학교측은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조용히 넘어가려고만 하고 있다. 실제로 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 대안이 시장직선과 시장직선 및 기초의회 구성, 그리고 읍면동 자치강화 3개 안으로 압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고충석)는 지난 21일 6차 전체회의를 열고 행정체제개편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사)한국행정학회가 제시한 5개 개편모형 중 3개 안으로 압축하고 향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논의하기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2012 WCC: World Conservation Congress) 조직위원회(위원장 : 이홍구)는 최근 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홍보와 자연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졸업을 축하해” 이벤트를 수도권 지역 대학교들에서 실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졸업을
제주CBS(본부장 민경중) 기획보도, '우리는 외국인선원, 노예가 아닙니다'가 제1회 인권보도상을 수상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인권보도상 수상작에 제주CBS 기획 등 4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제주CBS 기획보도가 그동안 사회적인 관심을 받지 못했던 외국인 선원 노동자의 증언을
전우홍 예비후보(진보신당, 제주시 을)는 지난 21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공공운수노조 제주시청청소차량운전원분회 노동자들의 임단협 승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우홍 예비후보는 진보신당 제주도당 위원장의 자격으로 연대사를 통해 “노동자가 승리하는 길은 모두가 하나로 단결하는데 있다.”고 밝힌 후 “진보신당이 아
문재인 상임고문과 문성근 최고위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등 민주통합당의 영남권 공략을 상징하는 이른바 '문성길 트리오'가 당초 예상대로 1차 공천자 명단에 포함됐다. 백원우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 간사는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권 단수후보공천 지역 40곳을 발표했다. 앞서 민주통합당은 최고위원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제주도개발공사가 삼다수 유통문제로 ㈜농심과 법적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삼다수’ 상표권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2일 속개한 제291회 임시회 제주도개발공사 업무보고에서 ‘삼다수’ 상표권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신영근(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