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전략공천 후보로 확정된 송재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내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송재호 예비후보에 따르면 오는 3일(화) 오전 11시 제주시 연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식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송 예비후보는 1960년 제주 서귀포시 출생으로 제주일고를 졸업(79년)하고 연세대학교를 거쳐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관광경영학과 박사학위를 취득(97년)했다.그는 2000년부터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과 유네스코 한국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 제주출신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정다운 메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 대표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이 교수는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창설에 기여했고 의약분업 정책을 주도했으며, 2000년부터 20년째 제주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제주도에서 추진됐던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며 ‘의료민영화 제주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으며, 보수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운동’을 주도해 왔다.정다운 대표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경선 결과, 서귀포시 동홍동에 김대진 후보, 대정읍에는 박정규 후보가 각각 선출되면서 공천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경선은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100%)를 통해 진행됐다.
김효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가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를 향해 "오영훈 예비후보의 공천으로 물갈이에 실패했다. '그 밥에 그 나물'이 됐다"며 맹비난했다.김효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영훈 후보의 공천권 획득에는 우선 축하를 드리지만 지나온 4년 동안 제주를 위해 무엇을 이룩해 놓았는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며 "또한 과거 ‘버닝썬 사태’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검증의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저를 포함한 미래통합당 후보들의 자질과 도덕성 등에 대한 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전체 국회의원 중 1위라는 기록으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 수여하는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위성곤 의원은 국회 헌정대상에서 2017년 3위, 2018년 2위, 2019년 6위를 차지하며 최상위 성적을 나타낸 데 이어, 20대 국회 4년 종합평가에서 전체 1위에 오르며 모범적인 국회 의정활동으로 제주의 자존심을 높였다는 평가다.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대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갑 선거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후보자로 결정하자 같은 당, 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박희수 예비후보가 이에 반발하며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희수 예비후보는 전략공천 후보자가 결정되자마자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후보자들 간 경선으로 합리적인 절차와 과정이 있을 줄 알았지만 이런 결정(전략공천)은 누구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 그러나 중앙당은 재심청구를 기각했고, 박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SNS를 통해 자신의 현재 심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오영훈 의원이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2020년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영훈 의원은 ▲해운 재건의 확실한 성과 창출 ▲연안·어촌의 경제 활력 제고 ▲스마트화로 혁신성장 견인의 3가지 주제로 해수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또 한진해운 파산 이후 무너진 해운 산업의 신속한 재건 추진에 대한 핵심 정책을 꼼꼼히 살폈다.이와 함께 ▲제주도 지역을 비롯한 국내 해역의 해양플라스틱 및 항만미세먼지 저감 ▲자원관리형 어업체계 전환을 통한 깨끗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오영훈 국회의원과 제주시 을 선거구 경합을 펼쳤던 부승찬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7일 부승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을 시민분들의 응원과 지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해드리지 못해 송구하다"며 "과분할 정도의 응원을 받아 어떻게 인사드려야할지 막연하다"고 말했다.이어 "경선과정에서 불미스러웠던 일이 있었지만 저는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며 "경선 결과에 승복, 경선에서 승리한 오영훈 예비후보께 축하를 전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선 지역구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총선에 나서는 제주도내 모든 민주당 후보군이 꾸려졌다. 26일 밤 10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제21대 총선 첫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예정 시간인 밤 9시보다 한 시간 가량 늦은 결정이다. 제주지역에서는 경선 결과 현직 오영훈(53. 남) 국회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운열 위원장은 "꼼꼼히 체크하다가 시간이 소요됐다"며 "오늘 진행된 경선 지역 중 15곳 선거구를 1차로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상일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선거캠프 명예대변인으로 (사) 춤다솜무용단 임정희(45. 여)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26일 부상일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임정희 대표는 지난해 제주4.3동백발화(冬柏發花)평화챌린지를 연출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미래통합당(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을 챌린지에 참여시켜 제주4.3사건특별법 촉구를 전국에 알렸다.임정희 명예 대변인은 "국회에 계류중인 제주4.3사건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것 같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지역구 재선에 나서는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대민접촉 선거운동 중단을 알렸다.25일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으로 국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안전과 경제회생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부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정부에 전달, 실효적인 대책마련에 힘을 보태겠다"며 "당분간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일체 중단하고 문자, 전화, SNS로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고병수 예비후보(정의당)가 "더불어민주당의 제주 전략공천은 도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25일 고병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총선에 제주시 갑 선거구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했다"며 "전략공천은 제주에 대한 뚜렷한 전략 없이 졸속으로 나온 '무전략'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이어 "행정체제 개편, 강정해군기지, 제2공항 등 중앙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서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는 묵살돼 왔다"며 "이번 전략공천도 제주도민들의 자기결정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형 청년 신협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24일 부승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청년 지지자들과 만남을 통해 현재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공감했다"며 "안정적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의 기초 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됐다"고 청년신협 설립 배경을 밝혔다.이어 "청년 신협은 제주도의 3차 산업으로부터 혜택을 얻는 사업소인 면세점과 카지노의 출자로 작은 규모로 시작해 단계별 성장 구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구자헌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두고, "낙하산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송 전 위원장을 전략후보로 내세운 사안에 대한 비판이다.24일 구자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 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후보로 확정했다"며 "이는 송재호 전 위원장을 입당시킬 때부터 예측된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처사는 지역구 주민들을 무시한 일로, 서귀포시 출신인 송 전 위원장이 지역 주민들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대상자로 지명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4일 입장을 표명했다.송재호 전 위원장은 "오늘, 민주당이 저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로 공천했다"며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민과 제주도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을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개혁 완성,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한 제주도민의 자존 회복을 위해 압도적 승리를 도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주시 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대상 후보자로 결정함에 따라, 이미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이어오던 박희수 예비후보가 크게 반발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소식을 접하자마자 곧바로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현역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략공천 할 수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어떤 고려도 없이 일방적인 통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하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절차적 정당성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박
더불어민주당이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대상 후보자로 지명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주시 갑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해 민주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던 다른 제주시 갑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 1100여 명은 이날 제주시 갑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협치동행기획단 참좋은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제215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2020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추가 구성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21대 총선 승리를 향한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중앙 및 권역별 선대위와 미래선대위로 나뉘어 운영된다. 송 전 위원장은 미래선대위 협치동행기획단
제주도의회 홍명환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로 등 11명이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내일 중앙당에 제출한다. 23일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시민 일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공천 반대 서명 운동'으로 1100명이 참여했다"며 "특히 호남향우회의 전.현직 임원,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한 희생을 치른 4.3을 감내한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제주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오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에 달했고, 그중 제주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제주도내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확진된 환자 123명 중 경북과 대구에서 113명이 추가됐고, 신천지와 청도 대남병원에만 130명으로 대구 신천지의 슈퍼 확진자 파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제주지역도 확진자 2명에 대해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