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형 청년 신협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24일 부승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일 청년 지지자들과 만남을 통해 현재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에 공감했다"며 "안정적 일자리를 찾고 있는 청년들의 기초 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됐다"고 청년신협 설립 배경을 밝혔다.이어 "청년 신협은 제주도의 3차 산업으로부터 혜택을 얻는 사업소인 면세점과 카지노의 출자로 작은 규모로 시작해 단계별 성장 구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구자헌 예비후보(미래통합당)가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두고, "낙하산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송 전 위원장을 전략후보로 내세운 사안에 대한 비판이다.24일 구자헌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국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시 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후보로 확정했다"며 "이는 송재호 전 위원장을 입당시킬 때부터 예측된 일"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처사는 지역구 주민들을 무시한 일로, 서귀포시 출신인 송 전 위원장이 지역 주민들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대상자로 지명된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24일 입장을 표명했다.송재호 전 위원장은 "오늘, 민주당이 저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후보로 공천했다"며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국민과 제주도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을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송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개혁 완성,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한 제주도민의 자존 회복을 위해 압도적 승리를 도민과 당원 동지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제주시 갑 지역구에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전략공천 대상 후보자로 결정함에 따라, 이미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이어오던 박희수 예비후보가 크게 반발했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소식을 접하자마자 곧바로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현역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략공천 할 수 있다는 것엔 동의하지만 어떤 고려도 없이 일방적인 통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하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인 절차적 정당성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이어 박
더불어민주당이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 전략공천 대상 후보자로 지명했다.민주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를 열어 제주시 갑 지역구를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해 민주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던 다른 제주시 갑 지역구 민주당 후보들이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박희수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시민 1100여 명은 이날 제주시 갑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송재호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협치동행기획단 참좋은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제215차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2020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추가 구성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21대 총선 승리를 향한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중앙 및 권역별 선대위와 미래선대위로 나뉘어 운영된다. 송 전 위원장은 미래선대위 협치동행기획단
제주도의회 홍명환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로 등 11명이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내일 중앙당에 제출한다. 23일 '전략공천을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시민 일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갑 선거구 전략공천 반대 서명 운동'으로 1100명이 참여했다"며 "특히 호남향우회의 전.현직 임원,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한 희생을 치른 4.3을 감내한
제주시 을 선거구에 나서는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제주 확진자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오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총 556명에 달했고, 그중 제주는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제주도내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확진된 환자 123명 중 경북과 대구에서 113명이 추가됐고, 신천지와 청도 대남병원에만 130명으로 대구 신천지의 슈퍼 확진자 파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라며 "제주지역도 확진자 2명에 대해 신속한
부승찬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가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를 향해 "제주4.3은 제주의 역사이자 한이지 총선용 홍보자료가 아니"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부승찬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영훈 예비후보는 경선과 총선이 임박해지자 다시 제주4.3 개정안 문제를 띄우고 있다"고 운을 뗐다.부 예비후보는 "제주4.3 개정안은 아직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위 심사소위에 계류 중이고 상정도 되지 않았다"면서 "소관위 계류 중이라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동안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에서 일하지 않았던 자신
위성곤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 단수 후보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중앙당사에서 제13차 전체회의를 갖고 단수 후보 선정 지역 38곳, 경선 지역 8곳, 전략 선거구 지정 요청 지역 1곳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이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인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선거구에 단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위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으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도민과 함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4.15총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지역에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대비한 음압병실이 부족해 대비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21일 문윤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의 우려가 시작됐다"면서 "대구 경북 지역처럼 대규모 지역감염이 현실화 될 경우, 제주는 음압병실과 역학조사관 및 의료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도내에는 13개의 음압병실이 있고, 제주대학교 병원 4층 3개 병동에 격리병실 33개를 추가로 확보했지만 음
김효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 제주시을)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에 따른 도민분열, 코로나19 사태, 경제적 타격 등 제주 3대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과거 위기 때 제주여성이 가졌던 도전정신과 헝그리 정신을 일깨우고 정치의 판을 완전히 갈아엎는 정치개혁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효 예비후보는 "16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해 온 결과, 제주의 정치인들은 경쟁력을 잃어버리고 게으름과 메너리즘만이 팽배한 상태로 눈앞에 닥친 제주 3대 위기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당초 위성곤 의원은 21(일) 오전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었으나 제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기자회견을 무기한 연기했다. 위성곤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서귀포충혼묘지와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4.3 영령님과 유가족들의 응어리진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서명했다.이날 참배에는 김용범 의원을 비롯해 송영훈, 조훈배, 정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나서는 부승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도정과 도의회는 코로나19 관련, 추경을 시급히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1일 부승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고, 전국적으로 확진자만 100명이상에 첫 사망자도 나왔다"며 "제주는 그동안 중국인 무사증 입국제의 중단 등으로 관광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었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경제가 사망 직전에 이를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는 코로나19 사태로 1차 산업에서 3차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존을 우려할만한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마지막까지 '제주4·3특별법' 전부 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20일 오영훈 의원은 295명의 국회의원 전원에게 이번 2월 임시회에서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호소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오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서한은 2월 임시회에서 국가폭력에 의해 자행된 4·3사건으로 트라우마와 정신질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생자 및 유족이 많음이 적시됐다.또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따라 국가가 나서서,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분들과
박희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는 농업·농촌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20일 밝혔다.6차산업이란 농촌의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1차산업인 생산에서부터 제조·가공 및 유통과 판매(2차산업), 문화, 체험·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박희수 예비후보는 "농업·농촌이 전통적 생산소득만 의존해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6차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예비후보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등에 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에 도전한다. 위성곤 의원은 오는 21일(금) 오전 7시 30분부터 서귀포시 충혼묘지와 제주 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하고, 이후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위성곤 의원은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 서귀포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위 의원은 기자회견 직후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등 시가지 일대를 찾는 등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구에는 위성곤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마침내 언론지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그간 제주시 을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으나 현재까지도 입장표명을 하지 않아 의문을 키워 왔던 때였다.한 때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표명을 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돌았으나, 결국 이를 다 접고 부승찬 예비후보를 돕는 것으로 자신의 노선을 정한 모양이다.부승찬 국회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을)는 김우남 전 최고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김우남 전 최고의원은 부승찬 예비후보에게 "사랑하는 아우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제주시갑 선거구의 전략공천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분열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민주당 뿐만 아니라 야권에서도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향해 연일 집중포화를 쏟아내고 있다. 당 안팎에서 미운털이 제대로 박혔다. "제주 민주정치의 맏형(강창일 의원)으로서 공천사태 수습에 힘을 보태 달라"던 문윤택 예비후보의 요청에도 강창일 국회의원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강창일 의원은 현재 난처한 입장이 아닐 수 없다. 그가 만일 공천사태에 대해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지역구에 나서는 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제주지역 농수산물 등의 해상운송비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19일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5년 제주특별법 5단계 제도 개선으로 농수산물 해상운송비 국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면서도 "기획재정부가 지역형평성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역형평성에서 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적지 않은 특수배송비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실정"이라며 "반드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