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몽골 투브아이막의회를 방문해 티렌 도로이 잠발수렌(T.Jambalsuren) 의장을 만나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투브아이막의회와 2017년 의정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양 의회가 교류의 물꼬를 튼 지 올해로 5년을 맞이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상호 방문 등 교류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투브아이막의회 잠발수렌(T. Jambalsuren) 의장이 양 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몽골로 초청함에 따라 이뤄
제주도민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인재육성과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의 역할을 수행하는 (재)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5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2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에서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기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독립청사가 없어 교육 공간 마련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한계가 있었왔다. 이에 제주도는 2018년 현재 신청사를 매입해 2020년 1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청사 용도로 지정했다.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제주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11명 의원으로 구성됐다.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예산결산위원장인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이 선출됐다.양경호 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의정 목표를 담은 슬로건으로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로 결정했다.제주도의회는 25일 의정 슬로건을 공개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슬로건은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시행한 전 국민 공모 제안과 내부 제안 수렴을 통해 최종 선정된 문구다.김경학 의장은 “의정 슬로건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12대 의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지를 담아낸 것"이라며 "제주도민 모두가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희망의 제주가 되도록 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24일 인사청문 실시 결과 '적합' 판단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이날 인사청문은 이보다 앞서 진행된 두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에 비해 도덕성 흠결 등의 지적 강도가 높지 않아 무난히 '적합' 판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됐었다.예상대로 인사청문특위는 김희현 후보자에 대해 몇 가지 흠결이 있긴 했으나 3선 도의원을 지냈던 경험을 토대로 정무부지사로서의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에서 도덕성 흠결 문제로 먼지 털어 나온 게 '조합원 유지' 하나 뿐이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을 지낸 인물인 그를 동료 의원들이 신랄하게 지적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터라, 이날 인사청문의 강도는 앞서 실시된 행정시장 두 후보자에 대한 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주로 1차산업 관련 정책 질문들이 오간 가운데, 국민의힘 강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24일 도정과 의회의 톱니바퀴가 원활히 작동되도록 윤활유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남)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청문위원들의 질의응답에 앞서 김희현 후보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3선의 도의원 활동에서 체득한 능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갈등을 없애면서 도민화합을 이뤄내는 데 한 몸을 불사르겠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1차산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우선 민생경제를 살리는 부지사
행정시장 인사청문 실시 결과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결과가 서로 상이하게 판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은)는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해선 사실상 '부적격' 판단을,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에겐 사실상 '적격' 판단을 내렸다.두 행정시장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비슷했으나 결정적으로 달리 판단한 이유는 문제의 토지를 즉시 처분할 가능성의 여부였다. 강병삼 후보자는 제주시장에 임명되더라도 자신 소유의 토지를 두고 이해충돌 가능성이 산재해 시장 역할을 제대로 해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가 전업 농민이 아닌데도 농민수당을 신청하고, 직불금을 수령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뿐만 아니라 토지 거래 과정에서 명의를 자녀(딸)로 등기해 불법증여 의혹을 받았다. 그게 아니라며 해명한다고는 했지만 정작 해명을 증명할 증빙자료가 없었다. 거짓이 아니라고 믿어달라고만 호소해 청문위원들로부터 빈축을 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전날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에게 쏟아진 농지법 위반 의혹이 이날 서귀포시장 후보자 청문에서도 이어졌다.양홍식 의원(더불어
제주시장이라는 자리에 임명돼야 할 고위공직자가 갖춰야 할 제1 덕목이 '많은 농지 취득'이라는 비아냥까지 흘러나오고 있으나,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는 물러설 생각이 없어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임정은)는 18일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청문 위원들이 한결같이 강병삼 후보자의 자질 문제에 도덕적 흠결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현기종 인사청문특위 부위원장(국민의힘, 성산읍)은 이날 청문 질의응답 과정에서 "자괴감이 느껴진다"고까지 자조
연이은 농지법 위반 정황 드러나자 청문 자리에서 사퇴 요구 제기돼"제가 결정할 사안 아니"라며 오영훈 지사에게 공 넘기는 꼼수로 대처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가 18일 진행된 인사청문 자리에서 농지법 위반 사례가 잇따라 밝혀지자 거듭 시민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정작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진 못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강병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했다.이날 인사청문에서 강병삼 후보자가 소유한 농지들에서 경작 행위를 하지 않아 모두 농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변호사 4명이 공동으로 법원 경매를
김희현 정무부지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위원장은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이, 부위원장은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이 다른 의원으로부터 구두 추천돼 선임됐다.이어 강철남 위원장은 김희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일시를 오는 24일 오전 10시로 정한 '인사청문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상정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0일 김희현 정무부지사 예정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이번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1명씩 6명을 추천하고 김경학 의장이 1명을 더해 7명으로 구성된다.김경학 의장은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추천햇고,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이정엽 의원(국민의힘)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선 양병우 의원(무소속)을, 환경도시위원회에서는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추천했다. 이어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강상수 의원(국민의힘)을,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교육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김희현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9일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했다.정무부지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의회에 제출된 때에 구성된 것으로 본다.제주도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위원회가 구성된 날부터 2일 이내에 상임위원회별로 각 1명씩 추전받는 절차를 밟는다. 추천이 완료되면 이후 제주도의회 의장은 1명을 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월 1일자로 은 제주대학교 강영훈 교수를 도의회 입법고문으로, 손지현 변호사와 문종철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입법고문으로 위촉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강영훈 교수는 제주대학교에서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지방자치 석사, 미국 University of La Verne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위원, 제주대학교 국제교류 본부장을 역임했다.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손지현 변호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제4회 변호사시험에 합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오는 18일과 19일에 실시되는 것으로 정해졌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제408회 임시회 폐회 중 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사청문 일시를 정했다.위원장에는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이, 부위원장에는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선임됐다.이어 인사청문특위는 강병삼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오는 18일에, 이종우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은 오는 19일에 실시키로 결정했다.한편, 이번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8월 1일 제주도정이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관련 지침에 의거,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총 7명의 청문위원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행정시장 인사청문회 실시에 관한 지침에 따라 선임되는 행정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은 제주도의회 의장 추천으로 강충룡 의원이 우선 선임됐다.이어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 양영식)에선 강성의, 김승준, 양홍식, 임정은 의원을 선임했고,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 강충룡)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일에 단행할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지난 3일 예고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두 행정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8월 셋째 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강병삼 제주시장 예정자와 이종우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제주도의회는 관련 법에 의거해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해야 한다.인사청문을 실시하기 위해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꾸려 인사청문 일시를 정하게 되는데, 아직 특위가 구성되진 않았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에선 내부적으로 8월 셋째 주 중에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것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이와 함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공약 사항인 초등학교 3학년 태블릿 지원과 중학교 1학년 노트북 제공 등에 도의회가 일부 제동을 걸었다. 26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는 '408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김광수 교육감 체제 첫 주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김광수 교육감 공약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매년 반복적으로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공약에 대한 타당성과 효과성 등이 핵심으로 다뤄졌다. 쟁점으로 다뤄진 김광수 교육감 공약은 '초·중학생 스마트기기지원 사업'이다. 도의회 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