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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원에 자신의 양심을 팔아버린 상인과 오일장에서 일어난 문제는 내가 알바 아니라는 오일장 상인연합회”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들은 누구에게 하소연해야 하나?” 제주지역은 물론 국내, 더 나아가 세계적인 명물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는 제주오일장. 그러나 몇몇 비양심 상인들로 인해 이러한 명성은 퇴색이 되어가고 있다. 17일
기자수첩
양지훈 기자
2011.04.1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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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전산망 장애가 발생한지 오늘로 5일째, 인터넷뱅킹 등 대부분의 거래는 복구됐으나 신용카드와 관련한 일부 서비스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이다. 물론 지난 15일부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서비스는 정상화 되고는 있지만 거래가 집중될 경우에는 서비스가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어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은 이곳저곳에서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수첩
박길홍 기자
2011.04.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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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권일 카툰니스트
2011.04.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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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측에서 고객들에게 사죄를 했고 당사자인 한복 디자이너인 이혜순씨에게 신라호텔이부진 대표가 직접 찾아가서 유감을 표명했지만 여전히 한복 출입규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고유의 의상인 한복을 디자인하고 한복을 즐겨 입고 다녔던 이혜순씨는 지인들과의 식사를 하기 위해 신라호텔 뷔페식당을 찾았다가 호텔측에서 한복을 입고 출입하지 못한다는
기자수첩
양지훈 기자
2011.04.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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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민국 변호사들이 정치권과 경제권, 심지어 정부에까지 막강한 힘을 넣고 있다. 얼마 전 대한변호사협회가 경찰청에 전국의 경찰서마다 변호사를 뽑아서 활용하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놀랍게도 5년차, 그리고 임기 3년이라는 명시까지 스스로 달았다고 한다.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변협은 경찰서뿐 만아니라 향후 시. 군. 구청 등에 상근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4.1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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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 됐다. 이후 4.3사건 진상보고서가 확정된데 이어 4.3 평화공원의 조성과 유해 발굴 등 제주4.3의 진상규명에 대한 긍정적인 과정들이 이어져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할 과제들은 산재한 가운데 제주4.3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기자수첩
박길홍 기자
2011.04.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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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라도 웃으면서 선의에 거짓말을 해보자라고 취지(?)에서 만들어진 만우절.(이건 필자의 정말 개인적인 소견임) 그런데 현재의 우리는 수십 번, 아니 수백 번, 더 나아가 수천 번도 거짓말하는 이런 사회의 삶의 연속적 자화상에서 만우절 의미는 퇴색되어진듯하다. 그런데 오늘 참으로 일정도 이상하게 잡으신 분(?)이 계시다.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다. 동남권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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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고권일 카툰니스트
2011.03.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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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최고 지하수 가지고 있다"...그러나 이런 소중한 지하수를 사기업에게는 줘도 무방하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제주도민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도민에게 드리는 메시지에서 “세계 절반이상이 물 부족으로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延命(연명)하고 있다”라고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3.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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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이없는 인간들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여의도에 자리를 차지해 튀어나온 배나 두드리는 국회의원인가 보다!! 자신들의 수당은 물론 평생 국회의원 배지 단 기억만 있으면 월 120여만원을 받게 되고 이젠 가족수당까지 챙기기까지...... 참 어이없는 인간들이 아닌가. 그들이 국민들을 위해 어느 정도 일을 했는지 검증 없이 스스로 잘했다고 &lsq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3.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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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주지역의 이슈 메이커는 제주해군기지, 문대림 의장의 해군기지 절대보전지역 취소의결안의 직권상정,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이 아니다. 바로 제주특별자치도 장동훈(제주도의회 한나라당 원내대표)의원이 2일간의 ‘言行(언행)’이다. 지난 15일 해군기지 절대보전지역 취소의결안이 문대림의장이 직권으로 의회에 상정되자 장동훈 의원은 한나라당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3.1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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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놀랐다. 국민을 위해서라면서 정치는 물론 복지, 경제, 사회 모든 것에서 의견이 극에 달할 정도로 평행선을 그었던 그들. 그러나 금배지를 단 웃기는 그들은 동료 챙기기, 잇속 챙기기엔 정말 뜨거운 형제애(?)이상의 모습을 보였다. 마치 우리가 언제 싸웠냐는 것처럼...너무나 다정스럽게 # 그렇게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투던 그들이 어느날 만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3.0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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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종교의 힘이 무섭다고해도, 그리고 종교의 선택이 대한민국에서 자유롭다고 하나...한 나라의 대통령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 공개는 가히 충격이었다. "이 글은 한 네티즌의 글로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은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사건을 지칭하는 한탄속 외침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며칠 전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부인
기자수첩
돌하루방
2011.03.06 14:46